[건강한 피부의 조건, pH 5.5 피부 프로젝트] pH5.5 CARE 2 피부 pH 밸런스를 좌우하는 클렌저와 토너의 궁합

날이 더워지고 피부가 번들거릴수록 더욱더 뽀드득 닦이는 클렌저에 집착한다. 그러나 결국 피부는 더 건조해지고 알칼리화된다.내 손으로 스스로 피부 pH 밸런스를 엉망으로 만드는 꼴이다.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피부의 알칼리화를 막고 무너진 pH 밸런스를 곧바로 회복하는 클렌징과 토너의 긴급 처방이 필요하다.
BY | 2016.02.19
세안 직후 피부는 급격히 알칼리화된다 이상적인 피부의 pH는 5.5이다. 하지만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은 대부분 pH 8~10으로 알칼리성을 띠고 있다. 모두 강한 세정력에 집중해 계면활성제를 다량 첨가했기 때문. pH 밸런스보다 노페물을 씻어내는 데 의의를 두고 뽀드득한 사용감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피부 pH의 균형이 깨진다는 이야기다.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는 건 기본이고, 강한 세정 성분이 pH가 정상일 때 형성되는 보호막까지 함께 제거해버린다. 결국 천연 지질 장벽을 파괴하고 저항력을 떨어뜨려 노폐물과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환경으로 만드는 것. 무조건 뽀드득한 사용감을 주는 클렌저가 정답이 아닌 이유다. 알칼리화된 피부는 스스로 돌아오지 않는다 건강한 피부가 정상 pH지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2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2시간 동안 알칼리성의 건조한 상태인 피부를 그냥 방치할 수는 없는 법. 이때 필요한 게 바로 토너다. 토너는 클렌징의 연장 단계로 피부 타입에 따라 처방을 달리하면 닦아내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피부의 pH 밸런스를 회복시킬 수 있다. 단, 같은 알칼리 피부도 건조한 타입, 트러블이 발생하는 민감한 타입으로 나눌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상태를 정확히 판단해 제품을 처방해야 한다. 세안 직후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돼 산성화된 피부 역시 피지 조절에 특화된 토너를 통해 pH지수를 맞추고 나서 다음 스킨 케어를 시작하는 게 좋다.
pH 4에 가까운 피지 과다 산성 피부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돼 유독 번들거리는 피부는 pH지수가 정상보다 현저히 낮아진 상태다. 클렌저와 토너 모두 피지 조절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이중 처방한 후 그 자리에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CLEANSING 피지 녹이고 뽑아내는 딥 클렌저 봄, 여름이라고 특별히 피지가 많이 생성되는 건 아니다. 중요한 건 피지가 녹는 온도의 차이.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더 많은 종류의 지방이 녹아 나와 피부가 번들거린다. 이때는 피지 조절과 동시에 모공 케어까지 가능한 클렌저를 추천. 히팅감으로 피지를 녹여내는 클렌징 오일과 딥 클렌저로 피지를 제거하고 모공을 조여 피지 생산량 자체를 줄여야 한다. 1 아이오페 포어 클리닉 딥 클린 오일 국소 부위 모공을 케어할 수 있다. 30ml 2만5000원. 2 아스타 리프트 루나메르 AC 화이버 폼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모공 딥 클렌저. 80g 2만1000원. TONER 피지를 흡착하면서 수분까지 공급하는 피지 컨트롤 토너 과다한 피지 분비의 원인은 수분이 부족하거나 피부의 습도가 높아졌기 때문. 앞서 클렌저로 피지를 닦아냈기 때문에 이제는 수분을 공급하면서 앞으로 생성될 피지량을 조절하는 게 관건이다.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해낼 수 있는 게 피지 컨트롤 토너. 피지 흡착 파우더나 아스트린젠트 성분을 함유한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세안 직후 전체적으로 닦아낸다. 1 오늘 에코퓨어 포어 밸런스 프레시너 다공성 파우더가 모공의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한다. 120ml 1만4900원. 2 키엘 블루 아스트린젠트 허벌 로션 시원한 캄포, 멘톨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250ml 2만8000원대.
pH 7.5에 가까운 트러블성 알칼리 피부
T존은 번들거리지만 U존은 건조하다. 수분 케어에만 집중하면 피지 분비가 많은 T존에 트러블이 심화될 수밖에 없다. 각각 젤 클렌저와 수딩 효과가 있는 토너로 다르게 케어해야 하는 이유다.
CLEANSING 자극 없이 피지를 케어하는 젤 클렌저 과도한 클렌징은 T존의 번들거림을 제거하긴 좋지만 U존은 건조하게 만든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그 다음에 바르는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가 100% 발휘되지 않는다. T존은 피지 조절 기능을 가진 젤 클렌저로 거품을 내 깨끗하게 닦아내고, U존은 마사지하듯 가로로 밀어내며 롤링하길 추천. 피부의 지질막은 파괴하지 않으면서 천연보습인자를 남겨둘 수 있다. 1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퓨리파잉 포밍 젤 피돌레이트 성분이 과다한 피지를 제거한다. 200ml 2만8000원대. 2 아벤느 클리낭스 젤 아벤느 온천수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닌 성분이 피지량을 조절한다. 200ml 2만7000원. TONER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수딩 토너 번들거리면서도 메마른 트러블성 알칼리 피부는 우선 수딩 기능이 있는 토너로 민감함을 잠재우는 게 좋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티트리 성분이나 수렴 효과가 있는 유칼립투스 오일 등을 함유한 제품을 추천. 거기에 식물성 성분이 T존의 피지를 조절하고, U존은 촉촉하게 만드는 기능성 토너를 더하면 수분 케어까지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 1 러쉬 티트리 워터 알로에베라가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킨다. 250ml 2만7000원. 2 CNP 유얼 밸런스 워터락 T/U 세럼 식물성 추출물이 T존과 U존을 다르게 컨트롤한다. 60ml 3만9000원.
pH 8.5에 가까운 극건조 알칼리 피부
세안 후 극도로 땅긴다면 알칼리 피부다. 천연 지질막이 벗겨져 유분이 부족해 건조함이 느껴지는 것. 약산성 클렌저로 지질막을 지키면서 바르는 토너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게 좋다.
CLEANSING pH 5.5를 사수하는 약산성 클렌저 약산성 클렌저의 가장 큰 특징은 신생아용 제품에 사용할 정도로 순한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세안 후에도 피부가 땅기지 않는다는 것. 특히 아침에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게 좋은데 아침 피부 컨디션에 따라 하루 동안 피부에 쌓일 피지와 노폐물의 양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거품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마사지하듯 골고루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1 피지오겔 클린저 soap free 클렌저로 보습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150ml 2만2000원. 2 아더마 젤 무쌍 퓨리피앙 여드름 컨트롤 성분이 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속땅김이 없다. 200ml 2만5000원. TONER 수분을 깊숙이 눌러 넣는 촉촉한 토너 약산성 클렌저로 피부의 pH 밸런스를 정상 범위로 돌려 놓았다면 그 직후의 스킨케어를 통해 피부 컨디션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이때는 노폐물 제거보다 수분에 초점을 맞춰 흡수시키는 토너를 사용하길 추천. 다른 성분보다 80배 가까이 수분을 끌어당기는 히알루론산이나 식물성 추출물을 함유해 무자극 케어가 가능한 토너를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다. 1 더마리프트 마일덤 히알루로닉 토너 저분자 히알루론산 콤플렉스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한다. 295ml 2만5000원. 2 닥터브로너스 라벤더 스킨 소프트너 라벤더 오일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475ml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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