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면접] Step3 실무 면접을 위한 예상 질문 리스트
첫 이직 면접을 앞둔 날. 막연한 사전 정보, 어설픈 애티튜드로는 이직할 수 없다. 세상의 모든 대리를 위한 이직 면접의 기술.
BY | 2016.02.21
STEP 3 실무 면접을 위한 예상 질문 리스트
어딜 가나 실무진이 궁금한 점은 똑같다. 당장 데려와 한 팀에서 일하고 싶은지 아닌지 판가름하는 10가지의 질문들.
왜 이직을 하려고 하나요? 왜 이곳에 지원했나요?
이직 사유와 지원 사유는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그렇다 보니 누구나 안전한 길로, 뻔한 베스트 답변을 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 그렇게 답을 하다보면 면접관에게 아무런 인상도 남기지 못하는 밋밋한 인터뷰가 되고 만다. 차라리 진솔해져라. 상사와 안 맞아 이직을 하려 한다면 사실대로 대답한다. 다만 감정적인 부분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에 있어 어떤 부분이 안 맞았는지 이야기한다. 상사의 험담을 하면서 본인의 방식이 옳다는 뉘앙스를 풍겨선 안 된다. 결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신감 있고 융통성 있는 이미지로 보이는 게 중요하다.
How to say “이전 직장에서도 여러 부분에서 만족하고 일을 했습니다. 다만 이 업계에서 제가 생각하는 장기적인 목표인 (~)을 이루기 위해, 제가 가진 역량을 발휘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조직을 찾고 싶어서 용기를 내었습니다.”,
지원 사유 How to say “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알아보던 회사가 여기입니다. 이곳이 (~)한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고 (~)와 같은 프로젝트 및 사업을 눈여겨보았습니다. (~)부분에 있어서 제가 기여할 수 있고 충분히 트라이해볼 만하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상사와 당신 의견이 전혀 다르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이 질문에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다.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는 그 조직에서, 혹은 부서에서 일하는 스타일이 어떤지 파악하고 있는 편이 좋다. 어떤 곳은 빠르게 일이 굴러가는 속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반면에 상사의 의견을 우선 존중하고 후에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하는 곳도 있다. 조직의 분위기가 파악이 됐다면 그에 맞는 답을 내어놓는다. 그 자리에서 직언을 한다고 답변하는 사람이 옳을 수도 있고, 일단은 알겠다는 답변을 한 뒤에 어떻게 할지 합의점을 찾아보겠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옳을 수도 있다.
How to say “(보수적인 기업의 경우)일에도 굴러가는 순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 자리에서는 수긍을 한 뒤 빠른 시일 안에 관련 자료들을 더 알아보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팩트를 토대로 어떤 방향이 조금 더 합당한지 체크해본 뒤에,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상사를 설득해보겠습니다.”
일을 하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했나요?
어렵고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통해 면접관이 궁금해하는 것은? 그 직무에 해당하는 필수적인 요소를 갖춘 사람인지 검증해보고 싶어서다. ‘마케팅 매니저’의 직무에서 그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이 리더십이라면? 리더십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찾아내어 어필해야 한다. 그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어떤 장점을 끄집어낼 수 있는지 스토리를 조금 세분화시켜도 좋다
How to say “예전 부서에서 (~)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거친 성격에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클라이언트를 만나 함께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클라이언트와 (~)한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식으로 재치 있게 대처해 일을 잘 마무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나요?
이때, 궁금한 점이 없다고 말하면 안 된다. 그렇다고 인터넷 검색만 해도 다 나오는 뻔한 사실을 면접관에게 묻거나, 면접관이 대답할 수 없는 엉뚱한 질문을 해도 안 된다. 질문을 하지 않아도, 덮어놓고 이상한 질문을 해도 그간 쌓아온 공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 조직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낸 사전 정보와 현재의 이슈들을 연관 지어 질문을 한다. 면접관은 질문을 통해 당신이 이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파헤쳤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려는 의욕이 있는지 알아챌 수 있다.
How to say “최근의 몇 가지 이슈를 고려해볼 때, 업계 전체가 이런 방향으로 사업을 틀고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이런 이슈들을 어떻게 보고 판단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왜 당신을 뽑아야 합니까?
보통 면접의 가장 마지막 순간에 물어보는 질문이다. 다른 면접자들보다 자신이 왜 이 회사의 적임자인지 마케팅 메시지를 확고하게 보여줘야 하는 타이밍이다. 자신이 필드에서 쌓아온 경험과 자신만의 스페셜리티들이, 회사의 비즈니스와 방향성을 고려했을 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납득시켜야 한다. 능력적인 부분 외에도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조직 문화와 부합해 잘 융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3가지 정도의 포인트로 답변을 하고, 끝에는 세 가지 이유를 다시 짚으며 “세 가지 이유로 제가 이 자리에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마무리한다.
How to say “30분 동안 단 한 번 만나고 절 파악하긴 힘드실 겁니다. 제가 일을 해오며 느낀 점, 이루어온 성과들, 그리고 저의 강점이 어떻게 회사의 니즈와 연결될지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축약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저에게 주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 자리에 가면 그 이상의 성과를 내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제가 이 회사를 믿고 택하듯이, 회사 역시 절 평가하고 배팅해주시면 어떨까요?”
일하는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한 사람에겐 다양하고 많은 스토리가 있다. 그 중, 이 회사에서 원하는 부분을 부각시켜줄 만한 이야기를 선택하고 편집하는 게 중요하다.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성향이 있다면, 그것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선택해 간단하게 집약해 이야기한다. 어떤 대답이든 장황하게 에피소드를 묘사하는 건 자제한다. 에피소드의 팩트를 전달하고 그 안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 후 어떤 걸 배웠는지 3가지 파트로 간결하게 얘기한다. 대답이 장황해지면 요점이 흐려져 애매한 인상을 준다.
How to say “마케팅 팀 대리 1년차에 진행했던 (~)프로모션 때 일입니다. 낯선 방식의 프로모션이어서 처음엔 상사들을 설득하고 파트너들을 이끌어가는 게 힘들었지만, 타깃 소비자층에 정확히 받아들여져 관련 매출 (~)% 인상을 기록했습니다.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사람만이 니치 마켓을 점령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장점은 이야기하기 쉽다. 어려운 건 단점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단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고 넘어가려 하는 사람은 ‘뭔가 숨기는 듯한 인상’을 준다. 그렇다고 면접 자리에서 자신의 치명적인 단점을 솔직하게 오픈할 필요는 없다. 이럴 땐 ‘커버가 가능한 단점’을 이야기한다. 성격적으로 어떤 흠을 가지고 있지만 회사 생활을 할 땐 그 부분이 좋게 작용하기도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스스로 치명타를 주면 안 되니, 단점은 업무와 연관해 몇 가지 에피소드를 생각해놓는다.
How to say “단점은 성격이 좀 급합니다. 이런 단점 때문에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보다 먼저 해놓는 편입니다. 그래야 집에 가서 발 뻗고 잘 수 있습니다.”
그건 인터넷에도 나오는 뻔한 이야기 아닌가요?
뻔한 답변이라고 잘못을 지적하면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흔히 말하는 ‘압박 면접’ 스타일이다. 이직 사유를 꼬치꼬치 물어볼 때, 대답에 대해 깐깐히 딴지를 거는 이유는 당황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면접은 면접일 뿐이다. 그들은 당신의 답이 궁금한 게 아니라 어떻게 반응하는지 애티튜드와 반응을 보기 위해 질문을 한다. 우물쭈물 답을 끌면서 당황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한다. 긍정적인 태도로 대안을 제시하고 넘어가면 된다.
How to say “죄송합니다. 다음에 공부해서 오겠습니다. 면접 끝나는 대로 나가서 대안을 찾아보겠습니다.”
당신에 대한 동료들의 솔직한 평가는 무엇인가요?
동료들이 자신에게 던진 이야기를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타이밍이 아니다. 한 번의 필터링이 필요하다. 면접관 혹은 조직의 입장에서 4, 5년차에게 기대하는 능력은 무엇일까 스스로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어떤 조직에 가든지 대리급은 후배와 상사 사이의 브리지 역할을 해야 한다. 그렇다 보니 그 팀에 잘 융합할 수 있는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엿보고 싶어한다. 동료들의 평가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How to say “옥상에 커피 마시러 갈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동료들이 가장 좋아할 법한 ‘상사 흉내내기’와 같은 개인기를 잘하는 건 아닙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전 동료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잘 들어줍니다. 경청하고,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조언을 해주는 편입니다.”
취미생활은 무엇인가요?
없는 취미를 억지로 만들 필요는 없다. 그러나 최소한 기업 문화와 정반대가 될 만한 성격의 취미 생활을 강조하지는 말자. 면접관 입장에서 면접자의 능력이 아무리 출중해도 성향이 너무 개방적이거나 오픈 마인드여서 조직 문화에 융화되지 못하고 튀겠다는 인상을 받으면 합격시키지 않는다. 결국은 눈치 게임이다. 사전 조사를 통해 야근이 잦은 회사, 부서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일과 삶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휴가는 정기적으로 1년에 2, 3번 가야 직성이 풀려요”라는 이야기를 꺼낼 필요는 없다. 조직 문화에 비추어 볼 때 큰 무리가 없는지 생각한 뒤 이야기한다.
How to say “정적인 취미, 동적인 취미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야근하고 들어간 평일엔 사실 책 서너 장 읽는 것조차 버겁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집어 보려고 침대 머리맡에 5권 정도 책 무덤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긴 하지만 부서 특성상 야근 많고 휴가 쓰기 힘드니, 가까운 나라로 다니겠습니다.”
경력직 면접에 자주 등장하는 질문 리스트
1 평소에 우리 사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나요?
2 지원한 분야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3 직장에서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무엇인가요?
4 직장 생활을 통해 배운 가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5 당신이 추구하는 직장에서의 성공은 무엇인가요?
6 당신을 동기 부여하는 요소는 무엇이 있나요?
7 직장에서 장기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왜 일을 하는 건가요?
8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프로젝트를 리드해 성공한 경험이 있나요?
9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10 이 업계에서 향후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이슈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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