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머물고 싶은 호텔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 로맨틱한 2월. 그 중심에 호텔 라까사와 소설호텔이 있다.
BY 에디터 김선영-패션, 조영아-패션 | 2016.03.04
호텔 라까사의 새로운 라운지&바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은 비단 객실에만 머물지 않는다. 최고의 한강 조망과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에서라면 더더욱 그렇다. 가로수길에 위치해 힙한 패션 피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호텔 라까사 9층에 새로운 라운지&바, 하우스 오브 알케미가 오픈했다. 모던 빈티지 스타일의 가구가 공간을 가득 메워 눈길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한국 대표 설치예술가 최정화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조명은 그녀의 예술철학이 오롯이 담긴 작품이다. 일상에서 쉽게 발견되는 물건이 신비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일상의 사물이 이렇듯 근사한 모습으로 변신한 걸 보니, 지금 내 눈에 보이는 모든 게 마치 마법처럼 느껴진다. 강남 최고의 라운지&바로 거듭나기 위해 벌이는 다양한 이벤트도 눈여겨볼 법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든 투숙객에게 스페셜 커피 혹은 티를 제공하며, 오후 6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토닉 베이스 칵테일 한 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평범하고 고루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면 하우스 오브 알케미를 권하고 싶다. 언제나 당신 곁에서 예측할 수 없는 기회를 만들어줄 테니까.
문의 02-6207-2315

소설호텔과 그랑블루의 푸른 밤
사랑하는 연인과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며 서로의 따스함을 나누는 밸런타인데이. 세상의 모든 연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그 달콤하고 푸른 밤을 위해 부티크 호텔 소설과 이탈리안 비스트로 그랑블루가 특별한 패키지를 제안한다. 달콤한 하루는 먼저 이태원 경리단길의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비스트로 그랑블루에서부터 시작된다. 입구부터 로맨틱한 재즈 선율이 귓가를 감도는 그랑블루에 들어서면 지중해의 어느 바닷가에 서 있는 듯한 묘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혀끝을 부드럽게 자극시키는 부드러운 감자 포카치아부터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가미된 뽀모도로 파스타, 풍부한 육즙의 토시살 스테이크가 차례로 등장하는 코스에 그랑블루의 수석 소믈리에가 선별한 레드 와인이 진한 풍미를 더한다. 연인들의 사랑만큼이나 짙고 달콤한 트러플 아이스크림을 마지막으로 디너가 마무리되면 빽빽한 도심 속, 둘만의 공간에서 추억과 여유를 누리기에 더할 나위가 없는 소설호텔이 연인을 반긴다. 남다른 심미안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진 객실은 어느 하나 쉽사리 결정하지 못할 만큼 모두 멋지다. 모던함과 호사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공간은 그저 함께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연인들의 사랑에 깊이를 더한다. 새로 시작하는 연인, 깊은 교감을 나누는 오래된 연인 등 세상의 모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이보다 좋은 기회가 있을까.
문의 1670-0872
가격 디럭스 패키지 16만원, 스위트 패키지 19만원(2인 기준, 세금 포함)
일시 2016. 1. 18~2. 29(화, 수, 목, 일요일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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