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로 회귀한 거리 패션

70년대 패션 코드를 온몸으로 소화한 패피들의 리얼한 70년대 스타일.
BY | 2016.02.25
BELL BOTTOM JEANS 70년대 트렌드 중 패피들을 사로잡은 건 단연 벨보텀 진. 무엇을 입건 화제가 되는 지금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 올리비아 팔레르모부터 예민한 안목의 패션 에디터들까지 줄줄이 선택한 벨보텀 진은 하나같이 화려한 패턴의 상의를 더했다. 그도 그럴 것이 디테일 하나 없는 차분한 무드의 상의는 레트로를 넘어 고루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퀘어 셰입의 클러치, 매니시 무드의 선글라스를 더해 한 단계 진화한 명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1 차분한 컬러들을 세련되게 조합한 헬레나 보르동. 2 인디언풍의 상의로 에스닉 룩을 연출한 비비아나 볼피첼라. 3 패치워크된 코트와 함께 면 벨보텀 팬츠를 우아하게 연출한 올리비아 팔레르모.
BUTTON-DOWN SKIRT 버튼다운 스커트를 제대로 소화하려면 허리는 하이웨이스트로, 밑단은 A라인으로 넓게 퍼지는 것으로 골라 모래시계 실루엣을 살려야 한다. 타이트한 허리 라인 탓에 상의는 레이스나 자수, 패턴과 같은 디테일이 가미된 것을 선택해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현명한 방법. 여기에 가죽 부츠나 메리제인 슈즈를 더하면 완성도 높은 70년대 걸리시 룩이 재현된다. 1 벨트로 실루엣을 잡아준 소피 발키에. 2 70년대 소녀 같은 다이애나 비커스. 3 레더 소재의 버튼다운 스커트를 사랑스럽게 소화한 키아라 페라그니.
CHIFFON MAXI DRESS 하늘하늘한 맥시 드레스를 어설프게 입었다간 자칫 거대한 천을 뒤집어쓴 것처럼 둔해 보일 수 있다. 맥시 드레스 스타일링의 관건은 레이스 같은 세밀한 디테일로 은근히 살결을 드러내거나, 벨트로 허리의 실루엣을 한 번 잡아주어 여성미를 드러내는 데에 있다. 여기에 레이스 업 슈즈나 스웨이드 아이템 한두 가지만 더해도 제대로 된 보헤미안 룩이 연출된다. 1 프린지 베스트를 함께 매칭한 안나 델로 루소. 2 어깨선을 드러내 가녀리게 연출한 베로니카 헤일브루너.
PATTERN BELL BOTTOM PANTS 패턴이 가미된 벨보텀 팬츠를 잘못 소화했다간 할머니의 옷장에서 바로 꺼내 입은 듯 순도 100% 레트로 룩으로 보이기 십상. 낡고 촌스럽게 보이지 않으려면 팬츠의 길이는 최대한 땅에 닳을 듯이 길게 내리고, 모던한 스퀘어 셰입의 백으로 실루엣의 강약을 조절할 것. 또 끝이 살짝 올라간 캣아이 선글라스를 더하면 세련된 레트로 페미닌 룩을 연출할 수 있다. 1 사랑스러운 벨보텀 수트를 시크하게 연출한 나탈리 주스. 2 퍼프 슬리브와 하이웨이스트로 볼륨의 강약을 조절한 엘레나 페르미노바. 3 화려한 패턴의 팬츠에 투박한 재킷를 더한 엘리나 하리미.
FRINGE DETAIL 자유롭게 흩날리는 프린지야말로 70년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디테일. 대세를 입증하듯 스트리트 신엔 짧은 것부터 축축 늘어지는 것까지 다양한 프린지가 등장했다. 움직임이 커 다소 과할 수 있는 프린지 디테일을 모던하게 소화하려면 유연한 화이트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거나, 실루엣이 최대한으로 정제된 아이템을 더하는 것이 좋다. 1 프린지 백과 부티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 켄달 제너. 2 백&슈즈의 소재와 컬러를 완벽하게 통일한 칼리 클로스. 3 모던 보헤미안 룩의 정석을 보여준 다니엘 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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