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에 만족했을 때 남자들이 침대에서 하는 행동 ②

섹스에 만족했을 때 남자들이 침대에서 하는 행동 결국 남자들이 원하는 침대 위 풍경은 야릇한 신음, 요염한 자태, 그리고 적극적인 태도가 삼위일체를 이뤄야 한 다. 여기에 수컷들만의 포르노그래피적인 욕망이 채워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섹스’. 무엇보다 침대에서의 만족감이 커질수록 그는 당신의 만족을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할 것이다. 최고의 좋은 섹스를
BY | 2016.04.06
남자의 타오르는 만족감에 기름을 끼얹는 법은 여자가 만족한 모습을 100% 보여줬을 때다. 하여, 섹스에 임하는 그들의 자세는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더 많이 만족시키느냐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진짜 방법은 여전히 모르는 남자들이 더 많다. 여자를 만족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직접 가르쳐라. 그것으로 남자의 만족감은 200% 업그레이드된다.
A 남자는 포르노, 여자는 로맨틱 섹스에 흥분한다 남자들은 섹스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굴지만 사실은 중고등학교 시절 비디오나 잡지를 통해 학습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문제는 질 좋은 교재가 아니라 포르노를 통해 배웠다는 것. 실전 경험은 부족한데 이론만 가득하다. ▶ 당신을 포르노의 여배우처럼 대하는 무지한 그라면, 섹스 전에 로맨틱한 섹스 장면이 많이 나오는 영화를 함께 보면서 분위기를 달구거나, 당신이 받고 싶은 애무를 먼저 그에게 직접 해줄 것. 느끼게 하는 게 중요하다. B 맥이 끊어지지 않는 애무를 가르쳐라 어떤 남자들은 섹스를 리드할 때 맥이 뚝뚝 끊긴다는 느낌이 든다. 딥 키스를 퍼붓다가 갑자기 오럴 섹스를 하고 갑자기 위로 불쑥 올라와서 귀를 빨기도 한다. 그러다가 또 키스. 위에서 아래로 서서히 달궈나가는 과정이 전혀 없다. ▶ 키스를 퍼붓다가 갑자기 아래로 내려가려고 하면 살짝 어깨를 붙들고 목에 키스해달라고 속삭이거나, 당신의 가슴 위에 그의 손을 살포시 가져다놓을 것. 하나씩 하나씩 스위치를 켜나가는 방법을 가르쳐라. C 연두부를 쓰다듬듯 혀와 입술을 사용하게 하라 섹스의 절반은 혀와 입술을 어떻게 감각적으로 사용하냐에 달렸다. 하지만 의외로 강하게 물고 빠는 데만 집중하는 남자들이 많다. 키스할 때, 무조건 입을 크게 벌리거나 몸의 이곳저곳을 혀로 쭉쭉 잡아당긴다면 한참 멀었다는 증거. ▶ 테크닉은 연두부처럼 쓰다듬는 데 있음을 알려줄 것. 전신을 애무할 땐 입술 자체보다는 안쪽의 여린 살결로 애무해달라고 하고, 그렇게 약약중강의 리듬을 만들어나갈 때 당신이 얼마나 흥분하는지 보여라. D 특히 오럴 섹스는 확실히 가르쳐라 오럴 섹스를 좋아하면서도 의외로 잘하는 게 뭔지는 모르는 남자들이 더 많다. 클리토리스만 혀로 건드리거나 여자의 몸이 준비되지도 않았는데 무조건 음부에 고개를 처박는 남자들은 발길질을 해서라도 떼어낼 것! ▶ 역시 순두부 이론을 가르쳐야 한다. 혀의 힘을 최대한 풀고 꽃잎 부분과 함께 애무해달라고 요구할 것. 손가락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지만, 솔직히 손가락은 절정을 맞으려는 순간에만 사용하라고 한다.
E 중요 성감대만 애무하도록 내버려두지 말아라 맥이 끊기는 것은 아니지만 섹스를 참 재미없게 하는 남자들이 있다. 그들은 서울, 대전, 부산 찍듯이 중요한 성감대만 공식처럼 애무한다. 또 강아지처럼 죽어라 귀만 핥기도 하고 클리토리스만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도 한다. ▶ 직접 말로 요구하라. 키스를 한 뒤 바로 가슴으로 내려가면 “어깨에 키스해줘” “엉덩이를 강하게 만져줘” 등 구석구석 그가 애무할 수 있도록. 명령하듯이 하지 말고 신음 소리를 약간 섞어서 말하는 게 포인트. F 요구할 땐 자연스럽게 들어준다 이미 언급했듯 남자들은 ‘야동’을 많이 봐서 요상한 체위나 액션에 대한 로망이 많다. 대부분의 여자들에겐 ‘듣보잡’인 그 행위들이 당연히 변태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대체 입에다 사정을 하겠다고 하는데 선뜻 들어줄 여자가 몇이나 있을까. ▶ 만약 무섭게 느껴질 정도라면, 입 대신 가슴에다 사정을 하는 식으로, 강도를 약하게 시도해볼 것. 노력하는 모습에 그들은 감동한다. 리드를 잘 받아주는 것만으로도 남자들의 섹스 만족감은 쭉쭉 상승한다. G 액션과 리액션을 확실히 하게 만들어라 남자가 침대에서 가장 재미없어 하는 여자는 바로 목석처럼 가만히 있는 여자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정성껏 애무하는데 별다른 액션 없이 그저 누워만 있는 남자는 섹스의 흥을 돋우지 못한다. ▶ 우선 그에게 애무를 받을 때 당신이 직접 실천해 보여주는 것이 좋다. 또 느낀 것보다 약간 오버해서 표현하면 상대를 더 자극시킬 수 있다. 당신의 리액션이 적극적일수록 그의 리액션 역시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H 한 번쯤은 그에게 오로지 봉사하는 섹스를 해준다 사실 남자들은 오로지 섹스하느라 힘들다. 결국 피스톤 운동에 이르면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게 사실. 이 모든 걸 당연하게만 여기는 충실한 그를 위해 한 번쯤은 규칙을 완전히 깰 수도 있다는 점을 몸소 보여줄 것. ▶ 고전적인 포르노그래피 영화인 <엠마누엘>을 보면 답이 있다. 남자는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고 여자가 오로지 봉사하듯 펼치는 섹스지만 얼마든지 리드미컬하고 에로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날짜를 따져보니 오늘이 93일째. 아… 일주일만 더 참을걸. 그녀를 무슨 낯으로 봐야 하나. 간밤의 원망하는 듯한 그녀의 눈빛이 떠올랐다. 이윽고 그녀가 나직하지만 냉정한 톤으로 나를 불렀다. “오빠.” 아, 올게 왔구나!
나를 가장 애태웠던 섹스에 제목을 달자면 ‘100일간의 금욕’ 정도가 될 것 같다. 이 요상한 경험을 하게 해주었던 그녀는 조금은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다. 순진한 구석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도발적이었던, 여러모로 반전의 매력을 가진 여자였다. 연애 초기 불타는 열정은 서로의 육체를 탐하게 했고 진도는 일사천리로 빠졌다. 그러나 거침없는 아우토반을 달리던 러브카에 급제동이 걸리고 만다. 바로, ‘섹스는 절대 안 된다’는 그녀의 폭탄 선언 때문. 맙소사. 다 큰 성인 남녀가 깊은 에로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없다니. 나는 신체 건강한 남자로서 당연히 반발할 수밖에 없었고, ‘섹스는 절대 나쁜 게 아니고, 사랑한다면 당연히 경험해야만 하는 것’이라는 지극히 남자의 논리로 그녀를 살살 꼬시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의 충격 발언 2탄에 난 꼬리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 “오빠 사실 나 처녀야.”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던 성인 동정녀의 대발견은 내게 막중한 책임감 내지는 부담감, 그리고 금욕에의 공포를 안겨줬다.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던 내가 불쌍했던지 그녀는 고심 끝에 ‘100일 동안 자신을 지켜준다면 101일 이후부터는 에브리데이 섹스데이가 될 것’이라는 핫하고도 혹한 제안을 했다. 100일, 100일이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이라 갈등을 하긴 했지만 이미 사랑에 눈이 먼 나는 기다림의 미학을 몸소 실천하기로 결심하고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나는 그녀와 펜션에 가거나 모텔에 가서도 끓어오르는 욕망을 간신히 눌러 참으며 그녀의 곁을 지켰다. 인간 승리가 있다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났을까. 나는 친구들에게 그녀와 이상한 계약을 했다는 사실을 고백했고, 친구들은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저마다 이런저런 충고를 늘어놓았다. 그 중에서 내 맘을 흔들었던 충고는 ‘저러다가 애정이 식어서 그녀가 널 차버리면 어쩌냐’는 것이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정말 닭 쫓던 개 꼴이 되는 거 아닌가. 그 수많았던 번민의 밤은 또 어떡하고. 또다시 갈등에 휩싸였다. 심지어 그녀가 나를 대하는 태도가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애가 타고 불안했다. 그렇게 남모를 고민을 하던 중, 그녀와 술을 마시게 됐고 만취한 우리는 근처 모텔로 향했다. 아무런 의심 없는 그녀는 곧 잠이 들었다. 하지만 취기와 욕망 그리고 불안에 휩싸인 나는 이리저리 뒤척이다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다. 아침이 밝았다. 날짜를 따져보니 오늘이 93일째. 아… 일주일만 더 참을걸. 괴로웠다. 그녀를 무슨 낯으로 봐야 하나. 간밤의 그 체념하는 듯한, 원망하는 듯한 그녀의 눈빛이 떠올랐다. 이윽고 그녀가 눈을 떴다. 나직하지만 냉정한 톤으로 나를 불렀다. “오빠.” 아 올게 왔구나. 그리고 그녀가 내 귀에 속삭였다. “그래도 많이 참아줬네. 고마워.” 그 반전과 환희의 순간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우리는 아무 말 없이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다. 섹스 전에도, 후에도 나를 엄청나게 애태웠던 그녀. 그녀는 지금도 여전히 나의 애를 태우고 있는, 사랑스럽고도 엽기적인 그녀이다. 방송작가 P
지금처럼 추운 겨울의 늦은 밤이었다. 그녀의 집은 양갈래 길을 지나야 했다. 여느 날이라면 왼쪽으로 갔을 그녀가 내 손을 이끌고 반대로 향했다. 그 길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으로 이어져 있었다. 대낮이라면 공사 소리로 시끄러웠을 그곳에 자의로 움직이는 그림자는 우리들 것뿐이었다. 약속이나 한 듯 적당히 밀폐된 컨테이너 뒤편으로 몸을 숨겼다. 나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한참을 머문 뒤 목을 향했다. 냉랭한 겨울바람에 팽팽해진 하얀 살결은 달아올라 있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가능한 체위가 매우 제한적이었고 우리는 엎치락뒤치락했다. 추위를 잊은 서로의 손길이 가슴과 허리를 훔쳤고 그 온기는 아래로 이어졌다. ‘볼 테면 보라지. 민망한 건 그들이야, 진정 즐기는 자를 욕할 수 없어.’ 긴장과 스릴은 금세 원초적인 대범함과 강렬한 흥분으로 바뀌었다. 강산과 세상이 변하고도 남을 시간이 지난 지금, 그 기억에 발가락 끝이 간질간질해지는 건 은밀한 스폿에서의 특별한 섹스라서? 아니다. 그 후 우리는 한낮의 텅빈 극장이나 승객이 없는 좌석버스 뒷자리든 공중화장실이든 익숙한 일상의 빈틈에서 종종 일을 치렀지만, 그때와 같은 여운과 감흥을 느끼진 못했다. 게다가 그녀와 헤어진 뒤 다른 여자들과 의도적으로 비슷한 상황을 만들기도 했지만 대부분 시작도 전에 피하거나 여유롭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녀가 섹스를 잘해서? 서로 경험이 없어 서툴긴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진심이 담긴 섹스라서? 열과 성을 다하는 전희는 그 뒤에도 많았다. 굳이 특이한 점을 꼽으라면 당시의 흥분과 짜릿함이 시각적, 청각적 자극으로 기억됐다는 것. 그때 그랬다. 누가 들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입술을 깨물어 새어나오는 신음을 억눌러야 했다. 대신 몸을 움직일 때마다 서로의 살이 부대끼는 소리가 텅 빈 공간에 울려 퍼졌다. 동시에 추운 날씨에 연기처럼 짙게 퍼져 나가는 거친 입김의 진폭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빨라졌다.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그 어떤 우렁찬 신음보다 더 큰 흥분을 주었던 자극들이 너무 인상 깊어서였을까. 종종 요즘 같은 날씨에 뽀얀 입김을 뿌리는 입술을 보면 당시의 흥분이 아스라하게 동기화되고 다리 사이가 묵직해진다. 남자들은 첫사랑을 무덤까지 가져간다는데 전에 없던 자극과 짜릿함이 기억에 뿌리 깊게 스며든 탓인지도 모른다.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이 더욱더 외롭고 안타깝게 느껴지는 이유다. 에디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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