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내 연애 할까요? - ①

한결같이 다들 좋단다. 성공한 사내 커플들이 들려준 닭살 러브 스토리와 사내 연애 노하우.
BY | 2016.04.13
지금 사내 연애를 바라보는 솔직한 생각 언제부터 이렇게 사내 커플이 많아졌을까? 어느새 주변을 둘러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여의도에 빽빽이 들어선 빌딩의 수만큼 사내 커플이 흔해졌다.(하긴 이 연애지상주의시대에 사내 연애 역시 많다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럼, 사내 커플이 많아진 만큼 사내 연애에 대한 이미지는 조금 달라졌을까? 아니면 비밀, 스릴, 헤어지면 속수무책 같은 케케묵은 룰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것일까? 메신저로 사내 연애 고민 상담을 해오는 친구 왈 “헤어지면 무조건 여자가 손해 보는 것이 사내 연애”란다. 사내 연애를 했다 헤어진 경험이 있는 친구는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린다. 그러고 보니 인터뷰이를 섭외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지인인 사내 커플들에게 인터뷰 좀 하라고 졸라댔건만 꽤나 난감해 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결국 촬영을 흔쾌히 허락한 것은 결혼 날짜를 잡았거나 이미 결혼을 한 커플들뿐이었다. 그렇다. 아직까지 미래가 불투명한 대부분의 사내 커플들은 과감하게 사람들의 시선 속으로 뛰어들기를 주저한다. 사랑의 속성상, 그리고 우리나라의 보수적인 기업문화상 아직까지는 쉽지 않다는 것이 이들의 눈물겨운 항변이다. 하지만 모든 회사들이 이런 것은 아니다. 비교적 자유로운 기업 문화를 가진 외국계 기업과 야근이 잦은 IT업계에서는 공개된 사내 커플이 늘고 있다. 사내 커플이 유독 많은 유한킴벌리의 경우 커플이 원하면 같은 사업장에 배치할 정도로 개방적이다. 팀 프로젝트와 밤샘 작업이 많은 삼성SDS도 사내 커플이 많은 회사 중 하나.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사내 커플들은 더 자유로워진다. 손바닥 만한 회사에서는 구성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사람들의 관심사지만 대기업일수록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서로의 연애사는 관심 밖이다. 주5일제로 야근이 잦아지고, 소위 결혼 적령기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싱글 남녀들이 차고 넘치는 현실에서 사내 커플이 많은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사내 커플을 권장하는 회사가 생길 정도로 너그러워진 일각의 사회 분위기는 사내 커플을 마구 양산하고 있다. 여성우대, 가족 중심의 경영 마인드를 지닌 회사들도 사내 커플들을 환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사내 커플이 되면 같이 비행을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절해주고, 한국P&G의 경우 사내 커플이나 남편이 해외로 발령이 날 경우 아내도 같은 현지 지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이쯤 되면 사내 커플 한번 해볼 만하지 않겠나?
1>회사에서 누군가 당신에게 작업을 걸어온다면? DO 65% 기다리던 일이다. 올 것이 왔구나,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 DONchr(39)T 35% 일하는 데 방해가 될 뿐. 정중히 거절한다.
2>사내 커플에 대한 당신의 솔직한 생각은? DO 69% 일에만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별 상관없다. DONchr(39)T 19% 회사에서 연애는 무슨! 내부 거래는 일할 때 방해가 될 뿐. DONchr(39)T 12% 사내 커플은 회사의 분위기를 밝히는 비타민 같은 존재! 나도 자극이 된다.
3>사내 연애에 임하는 당신의 자세는? DO 58% 굳이 알릴 필요도, 굳이 숨길 필요도 없다. DONchr(39)T 35%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연애, 007 작전을 불사한다. DONchr(39)T 7% 왜 숨겨야 하나? 당연히 오픈한다.
4>사내 연애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 DO 54%> 랄랄라, 일주일 내내 회사 가기가 너무 즐겁다. DONchr(39)T 31% 그에게 잘 보이고 싶어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 DONchr(39)T 15% 언제나 스릴이 넘치는 이 시추에이션.
5>당신의 회사는 사내 커플을 어떻게 대하나? DO 76% 사내 커플을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분위기. DONchr(39)T 12% 사내 커플이 되면 작은 선물 및 배려가 있는 정도, 혹은 자연스러워하는 분위기. DONchr(39)T 12% 회사가 너무 보수적이라 사내 커플은 절대 금지다. 상사에게 찍히기 십상. 절대 들킬 염려 없는 사내 연애법 1 휴대폰에서 그의 이름을 삭제하라 휴대폰과 메신저에는 반드시 가명으로 그의 이름을 저장해놓는다.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그의 이름이 버젓이 액정에 뜬다고 생각해보라. 수다쟁이 옆자리 후배에게 발각이라도 되면 그날로 끝이다. 무조건 이름을 바꿔둬라. 당신이 밀어를 나누는 상대가 아무도 그라고 생각할 수 없도록 말이다. 2 데이트 장소는 첫째도 한산, 둘째도 한산한 곳 사내 커플들은 회사 주변은 물론 사람이 많은 곳에는 절대 가서는 안 된다. 코엑스나 홍대에서 둘이 손을 잡고 걷다가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회사 사람들에게 발견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사내 커플인 당신, 데이트할 때만큼은 연예인처럼 몸을 사려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3 회사 메일로 러브레터를 쓰는 건 미친 짓이다 장문의 러브레터를 쓰고 싶은가? 그럼 절대 회사 메일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이 아무 생각 없이 적어놓은 달콤한 은어들이 만천하에 공개될 수도 있다. 사내 보안에 민감한 회사일수록 당신의 이메일이 관리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4 모든 남자들에게 공평하라 일단 그와 완벽하게 모르는 척하는 것이 힘들다면, 모든 남자들에게 공평하게 애정을 나눠줘라. 당신이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한 금자씨가 될수록 사람들의 머릿속엔 ‘잰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해버리게 된다. 5 관세음보살~ 출근 전 도를 닦아라 그를 보기만 해도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눈에 하트가 떠다니는 당신. 매일 출근 전 부처가 되겠다는 심정으로 마인드컨트롤을 하라. 심호흡을 크게 하고 그를 아무렇지 않게 대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회사로 향하라. 한번 웃음이 터지면 참기 힘든 스타일인 경우, 더욱더 고난이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일 년 내내 질리지 않게! 사내 연애 필승 전략 동료들의 뒷담화가 무서워서 상사에게 찍힐까봐 당신에게 대시하는 그를 멀리하고 있지는 않은가? 사내 연애 하느라 매일 얼굴 바라보고 있으면 관계가 금세 식상해지지는 않을까? 용기를 내보자. 방법만 잘 익힌다면 사내 연애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 선배 사내 커플들의 경험담에서 벤치마킹한 사내 연애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고수들의 연애 전략. STRATEGY 1 속도 조절이 관건이다 대기업 총무과에 근무하는 K군은 언젠가부터 같은 층에서 종종 마주치는 다른 부서의 L양의 눈길을 느꼈다. L양은 마주칠 때마다 살짝 웃는 게 전부였는데, 문제는 그때부터 K군의 마음속에 그녀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 그녀는 지극히 업무적으로 그를 대했다. 힘들어 보이면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거나 서류를 건네줄 때 간단한 인사말이 있는 포스트잇이 붙여진 정도였지만 동료로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선을 넘지는 않았다. 그녀의 이런 마음을 지켜보던 K군은 그녀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고 지금 열혈 연애중이다. →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는가? 사내 연애의 특성상 속도를 내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처음부터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단 상대의 마음을 끌기 위해서는 아주 천천히 상대에게 접근해야 한다. (회사 내에서 내가 먼저 꼬리쳤다는 얘기가 돌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갑자기 상대에게 노골적인 관심을 보이거나 대시를 하는 방법은 사내 연애에서 특히 매우 위험하다. 일로 지친 상대에게 아주 작은 관심을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일단 L양처럼 우연히 만날 때마다 싱그러운 미소를 날리는 것이 포인트다. 업무상 부딪힐 일을 만들어 공적으로 그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따뜻한 배려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 여유를 가지고 적당히 얼굴을 비추는 것이 그로 하여금 당신에게 프러포즈하게 만드는 길이다. STRATEGY 2 동료를 이용해 질투심을 유발하라 사내 커플이 된 지 3년이 조금 넘은 M군과 O양. 그들이 지금까지 권태기 없이 아직까지 뜨거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주변 남자 동료들을 잘 이용한 덕이다. 일단 그가 조금이라도 긴장감이 떨어진다 싶으면 그녀는 일부러 주변 남자동료들이나 상사와 더 친한 척을 한다. 그냥 같이 자판기 커피를 마시거나 웃고 있는 모습만 보여줘도 그의 눈빛이 확 달라진다나? → 사내 커플은 매일 얼굴을 마주보게 되므로 다른 커플들보다 금방 더 식상해지기 쉽다. 게다가 매일 만나다 보면 자연스레 너무 편해지면서 긴장감이 풀리는 것이 사실. 하지만 같은 공간에 있을수록 스스로에 대한 검열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사내 커플들의 일관된 목소리다. 처음엔 그러지 않았는데 어느샌가 머리는 제대로 말리지도 않고 화장은 늘 부스스 한 채 허겁지겁 출근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긴장을 늦추지 말라. 일하랴 연애하랴, 한꺼번에 두 가지를 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니. STRATEGY 3 주말 데이트에 올인한다 보수적인 제약회사의 같은 부서에 있는 K군과 P양. 그들은 사내 연애를 한다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못했고, 같은 부서여서 눈길 한번 제대로 주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이들의 주말은 다르다. 이들은 일단 금요일 저녁만 되면 산으로, 강으로 무조건 서울을 떠나고 본다. 민숭민숭한 5일 동안의 생활을 보상이라도 하듯 주말에는 아무의 시선도 받지 않는 곳으로 떠나서 그들만의 온전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 P양 왈, 주말에는 남자친구가 완전히 내 것이라는 느낌이 있었기에 회사에서 완벽한 타인이 된 그의 모습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단다. →사내 연애에 대한 동료들의 인식은 많이 바뀌었지만 회사 상사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더구나 지독히 보수적인 회사에 다니는 커플일수록 사내 연애는 부담스럽기 마련. 차라리 이런 경우라면 어설프게 연애질 하다 회사에서 찍히지 말고, 평일엔 남남, 주말엔 닭살 커플 콘셉트를 모색하라. 연기 안 되고 감정 조절 안 되는 커플일수록 더욱 유용하다. 주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흥패가 결정되는 것이 사내 연애의 룰이다. STRATEGY 4 데이트를 할 때 일 얘기는 금물이다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H양은 짧게 사내 연애를 했다 헤어진 경험이 있다. 그것도 처절하게 차였다. 당시에는 왜 차였는지 도통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훗날 둘의 연애사를 아는 동료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더니 둘의 헤어짐의 원인은 그녀가 제공한 것이었다. 그녀는 그를 만날 때마다 고되고 힘든 일에 대한 투정과 부서 사람들의 뒷담화를 서슴지 않았다. 그것이 그에게 그렇게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그 동료의 말. 그녀는 단지 위로를 받고 싶었던 것이지만 그에게는 그것이 일종의 스트레스로 작용한 것이었다. →보통 서로의 일을 잘 이해해줄 수 있다는 것은 사내 연애의 장점 중에 하나다. 하지만 그 걱정도 정도껏이다. 그냥 가끔 고민 상담은 할 수 있겠으나, 매일매일 일이 힘들다고 징징되거나 일에 관련된 이야기만 늘어놓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어느 순간, ‘정말 얘는 나와 일 얘기 외에는 할 얘기가 없나’라는 생각이 고개를 쳐들지도 모른다. 게다가 남자친구가 약간 이기적이고 인내심이 부족할 경우 절대 징징대지 마라. 그는 당신을 점점 프로페셔널 하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고, 어느 순간 당신의 푸념으로부터 귀를 막아버릴지도 모른다. STRATEGY 5 당신의 부서 비밀을 남친에게 알리지 마라 항공사 커플인 S군과 L양. 그들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내 커플이었다. 누구보다 알콩달콩연애를 했던 그들이 깨진 이유는 S군이 입 한 번 잘못 놀려서다. S군은 인사팀인 여자친구가 해준 회사의 인사고과에 대한 비밀을 친한 동료에게 얘기했다가 그만 그 소문이 온 사내에 퍼지게 되었다. 결국 이야기의 출처가 알려지면서 사내 커플이었던 그녀의 입장이 곤란해졌고, 둘 사이는 완전히 멀어지게 되었다. →애인과 늘 오래가는 노하우, 다른 거 없다. 서로의 신뢰를 깨드리는 짓을 하지 않는 것. 특히, 사내 연애를 하려면 자고로 입이 무겁고 진중해야 한다. 남자친구가 해준 비밀 얘기를 다른 동료에게 무심코 옮겼다가 소문이라도 난다면 둘 사이의 신뢰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깨진다. 당신 역시 마찬가지다. 당신의 부서 이야기, 일 이야기를 옮기는 일은 정말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다. 그를 믿지 못해서라기보다 일단 공적인 비밀은 지켜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STRATEGY 6 애인의 스케줄을 돌 보듯 하라 같은 회사 다른 층에 근무하던 그 커플의 균열이 가기 시작한 것은 그가 하루에도 열두 번씩 메신저로 그녀의 하루 일과를 관리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그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메신저에서 그녀의 시간을 한 시간 단위로 체크한다. 가령, “점심은 누구와?”부터 시작해서, 그녀와 같은 남자 동료들의 스케줄까지 모두 관리하는 것. 심지어 그녀가 메신저에 오래 자리를 비울 때는 정말 회의를 했는지까지 동료를 통해 확인사살에 들어간다. 그뿐 아니다. 굳이 그녀의 부서가 있는 층으로 담배를 피우러 온다. 정도를 넘은 스케줄 관리에 동료에게까지 뒤를 캐고 다니는 일을 경험한 후 그녀는 정말 그에게 정이 뚝 떨어졌다. →아 정말, 이건 하면 안 되는 짓이다. 안 그래도 사내 커플이 되면 하나부터 열까지 상대에게 노출돼 신비주의 전략이 잘 먹히지 않는데 (바람을 피우는 것도 어렵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간섭까지 한다는 것은 정말 정나미가 뚝뚝 떨어지는 행위라고밖에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분명히 하자면 연애는 누가 어느 만큼 거리를 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 당신의 애인이 아침에 몇 시에 출근했는지부터 몇 시에 퇴근해 누구를 만날지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아는 것이 좋은가? 애인의 스케줄을 사사건건 간섭하지 마라. 그리고 나의 스케줄도 너무 쉽게 알려주지 마라. 회사에서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STRATEGY 7 상대의 치부는 모르는 척하라 광고회사에 다니는 J군과 S양은 공식 사내 커플. 야근과 주말 근무가 많은 그들은 일하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그야말로 님도 보고 뽕도 따고의 전형적인 케이스. 하지만 사내 연애가 즐겁다는 이들 커플마저 두려워하는 순간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애인 앞에서 상사에게 깨질 때다. 이때는 이유를 불문하고 무조건 어디론가 숨고 싶다는 것이 J군의 진언. →애인 앞에서 상사에게 깨졌다면? 나의 엉망진창인 기획안을 그가 본다면? 아,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사내 커플이기에 어쩔 수 없이 드러나는 상대의 보고 싶지 않은 치부. 특히, 남자들은 이런 경우를 잘 참아내지 못한다. 잘 보이고만 싶은 애인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준 그는 자존심에 매우 상처를 입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어줍잖은 위로를 하며 아는 척을 하는 것보다 그가 먼저 얘기를 꺼낼 때까지는 모르는 척하는 것이 낫다. 자고로 사내 연애는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장님 3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뼛속 깊이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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