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지지 않게 헤어 오일 쓰는 법

푸석푸석 동남아 쌀처럼 속이 텅텅 빈 모발을 구원해줄 구세주는 천연 성분이 담뿍 함유한 헤어 오일이다. 단 한 방울이라도 더 바르는 날에는 어김없이 떡지기가 일쑤인 헤어 오일, 머릿결만 탱탱하게 살리고 깔끔하게 사용하는 법.
BY | 2016.04.22
푸석푸석하고 속이 텅텅 비어 있는 모발에는 헤어 오일이 제격이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최근의 헤어 오일은 모발에 빠르게 침투해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해주는 기능을 가질 뿐만 아니라, 샴푸 전 두피에 바르고 마사지하면 혈행이 원활해져 딥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점은 모발 끝에만 머물러야 할 헤어 오일이 두피까지 타고 올라가 오후만 되면 축 처지고 떡져 보이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대부분 브랜드에서 명시한 정적량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 헤어 오일은 모발이 아주 길지 않은 이상 딱 한 방울만 모발 끝에 문지르듯 바르면 충분하다. 또한 아래에서 위의 방향으로 모발 사이사이에 문지르듯이 발라야 영양 성분이 깊숙이 침투된다. 두피는 지성이지만 모발은 건성인 경우 헤어 오일을 사용하기가 가장 애매하다. 이 경우 두피를 위해 모발의 보습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피가 건조하면 과도하게 피지를 분비해 더욱 지성 두피가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두피도 피부의 일부로 촉촉하게 보습하면 과도하게 떡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모발도 촉촉하게 지킬 수 있다. 최근에는 아베다 드라이 레메디 오일처럼 수분 공급에 포커스를 맞춘 헤어 오일들이 등장하고 있다. 텍스처도 묵직하게 또는 가볍게 제조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모발 상태에 따라 알맞은 헤어 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떡지지 않고 헤어 오일 바르는 첫번째 단계다.
(왼쪽부터)로레알 프로페셔널 리스 언리미티드 모뻣뻣하고 부스스해 손질하기 힘든 모발을 차분하게 가꿔주는 헤어 오일. 125ml 3만2000원. 로레알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미스트 질감이 가벼운 헤어 오일 미스트로 모발에 반짝이는 윤기를 선사한다. 100ml 1만8000원. 오가닉스 케라틴 오일 인스턴트 리페어 힐링 오일 케라틴 단백질 성분이 모발의 안 속 깊은 곳까지 강렬하게 코팅해준다. 118ml 1만8000원. ATS 뉴본 엑티베이터 오일 손아르칸트니커넬 오일, 아보카도 오일, 동백 오일을 주성분으로 모발에 탄력을 부여한다. 100ml 4만5000원. 아베다 드라이 레미디 오일 천연 유래 성분인 부리치 오일을 사용하여 건조한 모발에 재빨리 수분을 공급해주는 헤어 오일. 30ml 3만7000원. 디 오가닉 파머시 헤어 세럼 로즈힙과 로즈메리로 만들어진 오일로 손상된 모발을 복구하고 수분을 채워준다. 30ml 3만3000원.
24시간 처짐 없이 헤어 오일 사용하는 법 1 모발 끝에 살짝 문질러 사용하기 시간이 지날수록 모발이 처지거나 유분감 때문에 고민이 된다면 기준 사용량보다 조금 적게 덜어 손상이 심한 모발 끝에 살짝 문질러주는 것이 좋다. 2 타월 드라이 직후에 물기가 남았을 때 사용하기 타월 드라이한 뒤 모발에 물기가 아직 남아 있을 때 헤어 오일을 바르면 모발이 급격하게 건조되는 것을 막고 촉촉한 수분막을 형성한다. 3 머리 길이에 따라 적정량 지키기 모든 헤어 오일은 머리 길이에 따른 적정량이 있다. 머릿결이 더 좋아지겠다는 욕심으로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두피까지 타고 올라가 떡진다. 4 샴푸 전 두피 마사지하기 두피도 피부이기 때문에 보습 케어가 필요하다. 샴푸 전에 헤어 오일을 두피에 발라 충분히 마사지한 뒤 샴푸하면 두피를 딥 클렌징할 수 있다. 5 자연 유래 성분의 헤어 오일 고르기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헤어 오일보다는 자연 유래 성분이 충분하게 함유된 헤어 오일을 바르면 모발에 자극이 적고 영양 성분이 오래 유지된다. 6 마무리할 때 한 번 더 덧바르기 모발이 힘이 세고 붕붕 뜨는 편이라면 드라이를 마치고 한 번 더 덧바르는 것이 좋다. 모발을 한 번 더 코팅해 자연스러운 광채가 살아난다.
헤어 오일, 모발 타입에 따라 알맞게 고르기
얇고 가는 모발 텍스처가 가벼운 타입의 헤어 오일 기본적으로 힘이 없고 영양분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이므로 텍스처가 가벼운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로 따진다면 워터 타입의 에센스가 더 낫다는 것. 텍스처가 너무 묵직한 헤어 오일을 사용할 경우 모발이 두피에 달라붙는다. 두껍고 힘이 센 모발 모발의 차분함을 도와주는 헤어 오일 특히 두껍고 힘이 센 모발의 경우 샴푸 후 모발이 붕 떠 있어 부스스하고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므로 모발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 있는 헤어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건조하고 뚝뚝 갈라지는 모발 수분과 영양 두 가지를 함께 케어해주는 헤어 오일 모발이 건조하고 갈라져 영양분이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에 유분이 많이 함유된 헤어 오일을 사용하면 유분감이 너무 많아 모발이 축 처진다. 퍼머, 염색 등으로 손상된 모발 단백질이 충분히 함유된 헤어 오일 퍼머나 염색 등의 헤어 시술은 모발 속 단백질을 빼앗아가는 원인이 된다. 극도로 손상된 모발에는 단백질을 채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느 정도 단백질이 채워져 손상모가 많이 회복된 뒤에는 수분 케어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다.
잘못된 헤어 제품 사용 바로잡기
헤어 오일을 두피 부근에 바르면 X 모발 전용으로 만들어진 오일은 모발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발 끝부분부터 바르는 것이 가장 좋으며, 머릿결이 좋아 보이겠다는 욕심으로 두피 부근까지 바르면 지성 두피인 경우 떡져 보일 수 있다. 모발을 모두 말리고 난 다음에 헤어 오일을 바르면 △ 제품 각각의 기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브랜드에서 명시한 사용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다. 젖은 모발에 사용하는 오일은 드라이나 열처리 기구들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트리트먼트를 모발 전체에 하면 O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제품이다. 컨디셔너를 사용한 뒤 트리트먼트로 모발을 코팅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모발이 아주 극심한 건성이라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헤어 팩을 할 것. 상한 모발에 실리콘 샴푸만 고집하면 X 실리콘 성분이 헤어 제품에 많이 함유되는 이유는 모발을 코팅해주기 때문이다. 일시적으로 실리콘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할 경우 모발이 코팅되어 찰랑거리게 보일 수 있으나 실리콘 잔여물이 두피를 막는다. 최근 출시된 헤어 오일은 두피에 발라도 된다 △ 일반적인 헤어 오일은 모발에 바르는 것이 정석이지만 케라스타즈 ‘엘릭서 얼팀 오리지널’ 제품과 같이 두피에 바르면 프리클렌징 효과가 있는 제품도 있다. 피부에 사용하는 오일 클렌저처럼 클렌징 기능이 있는 헤어 오일은 샴푸 전에 발라 클렌징 효과를 높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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