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여자들의 섹스 누드 토크
남자는 섹스에 대한 망상, 여자는 섹스에 대한 환상이 강한 존재다. 무조건 세게, 무조건 큰 것이 좋은지 아는 남자들. 과연 말 안 통하는 남자들과 어떻게 섹스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할까. 솔직한 여자 넷이 모여 나눈 생생 섹스 토크.
BY | 2016.04.27
여자들의 원하는 섹스는 바로 이것
여자는 무조건, 오래, 세게하면 좋아한다 ?
졸리 : 내 남자 친구는 무조건 오래하면 좋은 줄 안다고 생각하나봐. 섹스할 때마다 힘들어죽겠어. 그는 열심히 피스톤 운동하면 난 혼자 속으로 제발 그만 좀 해라. 외치고 있지. 패리스 : 그게 싫다고 말해본 적 있어? 졸리 : 힘들다고 말해본 적은 있지만 정력가인 그는 오래하고, 많이 하면 좋은 줄 알아. 드류 : 맞아. 남자들끼리 하루에 몇 번했냐고 물어보면서 자랑하잖아. 아침에 하고선, 뿌듯해하며, “아, 점심 먹고 또 해야지.” 이렇게 말해. 아니 무슨 밥 먹는 것도 아니고, 하루 세 번이나 하냐는 말이지. 제니퍼 : 그런데 정말 너도 그렇게 하고 싶을 때가 있지 않아? 졸리 : 그렇지만 의지와 상관 없이 몸이 힘들 때도 있잖아. 하루에 두 번 정도 하면 모를까. 적당한 시간은 15분. 15분 넘으면 힘들어. 한 번은 작정하고 얼마 동안 하나 시간을 쟀는데 피스톤 운동만 40분을 한거야. 그 다음날 다리가 아파서 걷지도 못했어. 게다가 그는 패턴이 늘 똑같아. 처음엔 이런 저런 체위를 시도해보더니, 어떤 걸 내가 좋아하는지 자기가 나름 파악을 했나봐. 그러더니 그 다음부터는 1년째 똑같아. 난 정상위가 좋거든. 그런데 좀 느낄만 하면 바로 뒤집는 거야. “왜 또 뒤집니. 난 지금이 좋아.” 이렇게 말하고 싶은데, 너무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괜히 말을 하자니, 분위기를 깨는 것 같고. 제니퍼 : 남자들이 그렇게 체위를 자주 바꾸는 이유가 사정을 참기 위해서래. 한 가지 체위로 오래하면 사정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한대.

졸리 : 자기가 좋아서 오래하려고 사정을 참을 때도 있고, 여자가 아직 오르가슴에 못 이르러서 타이밍을 늦춰주려고 참을 때도 있는 것 같아. 그런데 대부분 남자랑 여자가 절정에 도달하는 타이밍이 잘 안맞거든. 여자가 몸의 반응이 조금이라도 바뀌면 남자가 너무 흥분해서, 사정을 못참는 경우가 많으니까. 나는 이제 막 느끼기 시작해서 조금만 더 가면 고지가 보일 것 같은데, 그는 사정을 해버리면, 너무 허탈해. 꼭 고지가 보이는데, 아래로 추락한 느낌이랄까. 패리스 : 어쨌든 섹스를 하다보면 슬럼프란 게 오는 것 같아. 처음에 몸이 달을 정도로 좋을 때는 3-4번 정도이고. 영화에서처럼, 섹스할 때마다 커피 빈에 가서 핑크 카드에 도장을 찍는다면, 한 장에 도장을 다 찍을 무렵 즈음 되면, 보통 시들해졌던 것 같아. 드류 : 남자들이 처음 혹은 오랜만에 섹스를 할 땐 더더욱 난폭하고, 세게 들이밀어. 아주 작정을 했다는 듯이. 그렇다고 결코 쾌감이 증가하는 게 아닌데 말야. 졸리 : 그리고 남자들이 하는 대표적인 착각 중 하나는 여자는 아프거나, 깜짝 놀라서 소리를 내는건데 그들은 좋아서 소릴 지른다고 생각하는거야. 제니퍼 : 남자가 “아파?”라고 물어봐서 “아파” 그렇게 말하면 살살 하든지 해야하잖아. 그런데 더 세게 해. 좀 아픈 게 좋은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아. 패리스 : 그럼 섹스 시간은 얼마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 일동 입을 모아 : 대략 30분?

펠라치오를 해주는 건 자신을 사랑해서였다?
드류 : 남자 친구는 되게 조용한 성격이야. 섹스를 할 때도 소리를 잘 안내는데 펠라치오를 해줄 땐 낮은 신음 소리를 내. 그만큼 좋은가봐. 하지만 정말 씻지도 않고서 펠라치오를 해달라고 할 땐 난감해. 패리스 : 펠라치오만 좋아하는 남자는 이기적이야, 그는 내가 펠라치오를 잘하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그건 그가 게으르기 때문이야. 남자는 정말 왜 그렇게 펠라치오를 좋아하는걸까. 졸리 : 피스톤 운동이 힘들기도 하지만, 여자가 오랄 섹스를 해준다는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아. 그녀가 나를 정말 위하고, 사랑하는구나. 생각하는 것이지. 그리고 자기 것을 빠는 모습이 자극적으로 보이나봐. 드류 : 맞아, 내 남자 친구는 가끔 내가 펠라치오 하는 것을 디카로 찍으려고 해. 남자들은 섹스한지 얼마 안됐을 때, 꼭 한번은 은밀한 부분을 사진 찍으려고 하더라고. 한 번만 찍게 해달라고 소원이라고 해서 대신, 보고 바로 지우겠다고 해서, 찍어보긴 했는데...그게 그렇게 자극적인가봐. 그는 안경을 섹스를 벗고 하다가 갑자기 안경을 벗고, 유심히 자기 페니스가 내 질 속에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것을 볼 때도 있어. 제니퍼 : 포르노 보는 것과 같은 심리이지. 모텔에 거울이 있는 것도 그런 이유이고. 드류 : 하지만 펠라치오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까. 그건 정말 남자 친구를 위해서 하는 써비스야. 그런데 아무리 그게 좋아도 아침에 눈도 제대로 안 떠지고, 목도 마른데 나의 머리를 은근 자기 아래 쪽으로 밀어 넣을 땐 정말 짜증나. 아침부터 내가 이 남자의 것을 입에 넣어야하나 싶고. 졸리 : 아무리 펠라치오를 좋아한다고 해도 남자들은 여자 입 안에 사정하는 것에 대해선 죄책감을 느끼는 것 같아. 드류 : 내 남자 친구는 펠라치오할 때 사정한 적은 없지만 “입에다 해도 돼?” 라고 말할 때가 있어. 체외 사정할 때 내 입에 조준 하는 거지. 남자들에게 물어보니까, 구강 사정이 자신의 정액이 여자의 몸에 들어간다는, 수컷의 생식 본능을 충족시키면서, 피임도 되기 때문에 좋아하다고 하던데...이기적이야. 졸리 : 내 남자친구도 마치 실수인 척하면서 정액을 내 얼굴에 난사한 적 있어. 먹이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어. 패리스 : 어떤 남자는 오랄 섹스를 한 뒤엔 키스도 안해. 아니, 내가 남의 것을 빨았냐고...뭐가 더럽다고, 키스를 안하지. 제니스 : 난 남자 친구의 정액 먹어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아. 왜냐면 그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같이 먹으면 평등한 거잖아. 어차피 펠라치오나 커닐링구스할 때 서로의 분비물을 조금씩은 먹게 되니까. 드류 : 그런데 커닐링구스가 좋아? 난 뻘줌 하던데, 별로 쾌감도 못 느끼겠고. 졸리 : 난 좋던대. 섹스 시작하기 전에 많이 해. 빨리 흥분하라고. 제니퍼 : 남자들이 하는 착각 중의 하나가 여자가 젖어 있으면 무지 좋아하는 줄 안다는 거야. 강간범들이 강간해 놓고선 “여자도 젖었다. 흥분했다. 싫어하지 않았다.” 그러는데, 젖는 것은 신체적인 현상인 것 뿐이거든. 그런데 남자들은 많이 젖으면, 얘가 정말 좋아하는구나. 생각하는 것 같아. 쾌감과 상관 없이 유난히 애액이 많이 나오는 여자도 있는데 말이야.

변화무쌍한 체위를 좋아한다
졸리 : 남자들은 체위 강박증이 있는 것 같아. 다양한 체위를 하면 여자들이 무조건 좋아한다고 생각하잖아. 패리스 : 남자들은 A부터 Z까지, 한 번에 다 해결하려는 정신이 있어. 그것도 솔직히 짜증나. 늘 똑같아. 정상위, 후배위, 여성 상위, 측위, 다시 정상위에서 사정. 이 뻔한 코스. 드류 : 그런데 더 싫은 건, 뭐가 한 번 좋다면, 죽어라고 그것만 한다는 거야. 어떤 게 좋아? 물어봐서 귀에 바람 넣어주는 게 좋아. 그러면 계속 귀에 바람만 넣는거지. 귀에 바람을 불어 넣어주는 건 좋은데, 제발 침을 많이 묻히진 않았으면 좋겠어. 패리스 : 한 부분을 지적하면 계속 그것만 하는 거지. 반영해주는 것은 좋은데, 융통성이 없어. 마치 엄마가 아이가 “이 반찬 맛있어” 이러면 계속 같은 반찬만 해주는 것처럼. 소심하다고 해야하나 단순하다고 해야하나. 졸리 : 모든 남자의 공통점은 후배위를 좋아한다는 것이야. 펠라치오와 후배위를 하지 않은 섹스는 하다만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드류 : 애널 섹스를 시도하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는 후배위를 할 때, 은근슬쩍 잘 못 넣은 것처럼 애널을 시도해. 깜짝 놀라서 “거기가 아니야” 라고 말하지만 몇 번 지속적으로 그러면, 난 이렇게 말해 “이건 나중에 하자.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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