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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바로 뒤에 위치한 인공 라군. 라군 안은 파도가 잔잔하다.

(위 부터) 포시즌스 오아후 길 건너에 위치한 코올리나 골프 클럽, 결혼식 등 행사를 할 수 있게 꾸민 실외 연회 시설.

하와이를 상징하는 호놀룰루, 와이키키는 모두 오아후에 있다. 그리고 호놀룰루 공항에서 서쪽으로 자동차를 타고 30~40분 정도 가면 코올리나가 있다. 오래전에는 왕족의 비밀스런 휴양지로 이용됐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하와이에서도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비밀의 장소였다. 그리고 이곳에 최근 포시즌스의 새로운 리조트인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가 개관했다.
하와이의 5번째 포시즌스인 포시즌스 오아후는 인공 라군으로 거친 파도를 걸러낸 프라이빗 비치를 품고 있다. 이곳에서 시작하는 총길이 2.5km의 해안 산책로는 하와이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왕족의 휴가지 ‘라니쿠호누아(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을 지난다. 포시즌스 오아후에는 55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371개의 객실을 갖춘 리조트 시설은 물론 고급 스파와 최신식 피트니스 시설을 갖춘 웰니스 센터 그리고 최대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자연 채광의 실내외 연회 시설까지 갖췄다. 뿐만 아니라 매년 LPGA 대회가 열리는 코올리나 골프 클럽에 우대 고객으로 입장이 가능하고, 미국의 유명 테니스 전문 업체 ‘짐 쿠리어 테니스’가 직접 운영하는 4개의 테니스 코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포시즌스 오아우와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사방이 훤히 뚫린 덕분에 하와이의 시원한 바람이 곳곳에서 불어오는 거대한 로비에는 하와이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카페 겸 라운지인 ‘호쿨레아’가 있다. 포시즌스 오아후의 객실은 모두 모던한 가구와 함께 나무와 바나나잎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로 하와이 분위기를 냈다. 게다가 모든 객실의 프라이빗 라나이(발코니)에서 에메랄드빛의 코올리나 해변과 아름다운 라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위 부터) 모던한 가구와 하와이안 스타일의 소품으로 고급스럽게 장식한 객실 인테리어, 다른 객실과 완벽하게 분리된 프라이빗 라니아.

포시즌스 오아후는 수석 총괄 셰프인 마틴 크노베르가 5곳의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를 운영한다. ‘피시 하우스’는 환상적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해변 레스토랑. 모래 위 테이블에서 포시즌스 오아후 브루어리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비롯해 하와이 섬에서 자라는 신선한 식재료와 푸짐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벌써부터 할리우드 영화 촬영지로 사용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라히키’는 수영장을 조망하며 식사가 가능한 퓨전 아시안 음식 레스토랑. 중식, 일식, 한식(김치는 물론 김치찌개와 부침개를 만날 수 있다!)은 물론, 타이와 베트남, 말레이시안 요리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화덕 피자 오븐과 야외 테라스가 설치된 ‘노에’는 하와이의 싱싱한 해산물과 최상급 육류로 만든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가정식 요리를 다양한 와인 셀렉션과 함께 선보인다. 내부는 뉴욕의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데, 문을 열면 곧바로 파란 바다가 보인다. ‘워터맨 바&그릴’은 수영장에서도 먹을 수 있는 간단한 핑거 푸드와 바비큐, 칵테일을 제공한다. 저녁이 되면 수영장 주변에서 로컬 뮤지션의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는데, 다섯 군데 레스토랑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웰니스 센터는 별도 건물에 위치해 있는데 하와이 전통 치유법과 최신 테라피를 접목한 트리트먼트 프로그램과 하이드로 테라피, 헤어와 네일 살롱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남성 전용 미용실도 함께 운영한다. 
포시즌스 오아후는 하와이에서 가장 최근에 문을 연 리조트다. 게다가 가장 고급스러운 포시즌스 브랜드다. 평범한 여행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포시즌스의 서비스는 살면서 한 번쯤은 꼭 경험해봐야 한다. 특히 하와이안 럭셔리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이곳을 찾아 아직 때묻지 않은 리조트와 코올리나의 청정 자연을 만나야 한다. 그래야 주변 사람들에게 “나 여행 좀 다닌다”고 뻐길 수 있다.



포시즌스 오아후의 특별한 이벤트

포시즌스 오아후는 한국어 사이트(<a href=http://www.fourseasons.com/kr/oahu>www.fourseasons.com/kr/oahu</a>)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a href=http://www.instagram.com/fsoahu>www.instagram.com/fsoahu</a>) 새롭게 오픈, 다양한 정보를 비롯하여 특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트로덕토리 오퍼’는 3박 이상 투숙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 최소 45일 전 객실 예약 고객에게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50크레딧을 매일 제공하는 스파 패키지, 2인 조식 뷔페와 골프 라운딩 2회를 매일 제공하는 골프 패키지 등을 함께 선보인다. 
문의 및 예약 <a href=http://www.fourseasons.com/kr/oahu/offers>www.fourseasons.com/kr/oahu/offers</a>



하와이의 또 다른 포시즌스

1990년, 하와이 마우이 섬에 처음 ‘포시즌스 리조트 마우이 앳 와일레아’를 오픈한 포시즌스 하와이안 컬렉션은 전 세계 포시즌스 호텔과 똑같은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1996년 오픈한 빅아일랜드의 ‘포시즌스 리조트 후알랄라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 회원들이 선정한 전 세계 호텔 1위에 올라 그 명성을 널리 알렸다. 하와이에서 가장 비밀스런 라나이 섬에는 올해 초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롭게 재개관한 ‘포시즌스 리조트 라나이’와 개보수 후 올해 말 오픈을 앞두고 있는 ‘포시즌스 리조트 라나이, 롯지 앳 코엘’이 있다.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는 포시즌스 하와이안 컬렉션의 5번째 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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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휴가지] 하와이의 숨은 보석 코올리나에 문을 연 포시즌스

코올리나가 생소하다고? 와이키키만큼 많은 사람이 몰리진 않지만, 요즘 하와이에서 가장 핫한 지역 중 하나다. 이곳에 포시즌스의 새로운 리조트가 문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