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타입별로 다르게 빼라! 스킨케어&메이크업 다이어트

그렇다고 무작정 빼는 게 답은 아니다. 신중하게 따지고 따져서 빼야 피부 고민이 정확하게 해소된다.
BY | 2016.08.29
랩 드레스 자라, 반지 젤라시.
스킨케어 다이어트 RULE 5 RULE 1 피부 스스로의 힘을 믿어라 앞서 서베이에서 보았듯 아직 자신의 피부 타입과 피부톤에 맞는 제품을 정확히 알지 못해 막연한 불안감에 이 제품 저 제품 써보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뷰티 스페셜리스트들은 이것저것 써보기에 앞서 피부 스스로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게 먼저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스파머시&스파에코 진산호 대표의 피부 자생력 강화론의 근거는 이렇다. “기능과 성분이 중복되는 제품을 너무 많이 바르면 완전히 흡수되지 못해 그 잔여물들이 트러블의 원인이 돼요. 피부는 점점 화장품에 의존하게 되면서 스스로 재생하고 회복하는 자생력을 잃게 돼죠.” RULE 2 한 가지 라인의 제품만 사용하지 말 것 뷰티 스페셜리스트 이나경은 화장품을 한 가지 브랜드의 한 라인으로 통일해 사용하는 걸 경계한다. “클렌저, 토너, 에센스, 앰풀, 크림까지 한 가지 라인을 쭉 사용하는 건 마치 패션 브랜드에서 한 시즌에 나온 컬렉션 의상을 한 번에 다 걸쳐 입는 것과 같죠. 대부분 유사한 성분을 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영양이 과잉 공급돼 스스로 피부를 망치는 길이에요.” 그녀는 한국 여성들의 가장 잘못된 뷰티 습관이 바로 이것이라고 지적했다. RULE 3 성분표의 가장 앞쪽 5가지 성분에 주목하라 지성 피부를 지닌 이들은 성분표를 좀더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성분에 따라 피부에 트러블이 쉽게 올라올 수 있기 때문이다. 미파문피부과 이하은 원장과 뷰티 스페셜리스트 피현정은 성분표에서 앞쪽에 위치한 5가지 성분 정도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오일이 들어 있다면 글리세린이나 부틸렌글라이콜과 같은 안정된 합성 성분이나 식물 추출물의 보습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이 그나마 덜 자극적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RULE 4 복합성 피부는 부위별로 나눠 케어하라 최근엔 명확한 건성, 지성 피부보다 T존은 유분이 많고 U존은 건조한 복합성 피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때는 얼굴을 부위별로 나누어 별개의 피부로 인식하고 제품을 따로 바를 것. 한 가지만 사용해야 한다고 해서 유분이 많은 T존에 사용해야 할 효소 세안제, 알코올을 함유한 토너를 건조한 볼 까지 사용하는 건 잘못된 처방이기 때문. 부위별로 나눠 케어하라고 해서 많은 제품을 바르라는 건 아니다. 필요한 부위에만 바르고 전체적으로 바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피부에 부담이 덜하다. RULE 5 기능을 최대한 합쳐라 자잘한 피부 고민별로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려 하면 끝도 없다. 스파에코 진산호 대표는 그래서 미백, 안티에이징 기능이 들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평소 사용했던 영양 크림 대신 그 기능이 들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한 것. 서베이 상에서도 아이 크림 대신 탄력 케어 기능이 있는 수분 크림을 눈가까지 바름으로써 오히려 눈가 주변의 좁쌀여드름이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처럼 원하는 기능을 최대한 담고 있는 하나의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피부 타입별 빼야 할 딱 한 가지의 스킨케어 제품은? TYPE 1 전체적으로 건조하면서 트러블이 올라온다 김태연(29세·지성 피부) 피부 고민 전체적으로 가끔 땅김이 느껴질 정도로 건조하면서 트러블이 군데군데 올라온다. 트러블이 때마다 턱, 양볼, 이마 등 다르게 올라와서 어떻게 케어해야 할지 모르겠다. 스킨케어 루틴 진정 토너 → 다크스폿 케어 에센스 → 아이 크림 → 밤 타입 크림 → 워터 타입 오일 전문가 진단 ●오일을 더하는 건 오버 모이스처라이징이다 전체적으로 건조한데 트러블이 올라온다는 건 각질이 피부에 쌓여 있어서 수분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정확한 원인을 인지하지 못하고 건조하다 해서 밤을 바르고 오일을 더하는 건 유분을 과잉 공급해 각질의 탈락을 지연시킨다. ●밤 타입 크림을 AHA 성분이 함유된 크림으로 교체할 것 밤 타입의 크림 대신 바르는 것만으로 각질을 탈락시키면서 보습까지 더할 수 있는 AHA(글리콜릭산)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넣을 것. 밤에만 이 크림을 사용해도 각질 정돈뿐 아니라 보습까지 단번에 해결된다.
1 빌리프 위치 헤이즐 허벌 익스트랙트 토너 200ml 2만8000원. 2 키엘 투명 광채 에센스 30ml 8만6000원대. 3 키엘 크리미 아이트리트먼트 위드 아보카도 14ml 4만6000원. 4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40ml 1만9000원대.
TYPE 2 피부결이 매끄럽지 않고 거친 피부 김연지(30세·복합성 피부) 피부 고민 여름이 되면서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더니 피부결 자체가 거칠게 변했다. 이마나 턱 쪽에 살짝 좁쌀여드름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스킨케어 루틴 토닝 로션 → 젤 크림 → 밤 타입 크림 → 선크림 전문가 진단 ●밤 타입 크림을 제외하라 묽은 텍스처의 크림과 밤 타입 크림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좁쌀여드름 케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선 제품 역시 크림 제형의 제품을 사용한다는 건 크림만 3개 사용하고 있는 셈으로 과도하게 보습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다. ●좁쌀여드름은 BHA 에센스로 케어할 것 좁쌀여드름이 올라오면 표면에서 오톨도톨하게 만져지면서 예전보다 결이 거칠어졌다고 느낄 수 있다. 좁쌀여드름은 모공이 닫혀 있기 때문에 스크럽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 모공 속 피지를 파고 들어가는 액상 타입의 BHA(살리실산) 젤 혹은 에센스를 로션 다음에 바르는 걸 추천한다. 미리스테이트, 트라이글이세라이드 등으로 끝나는 지용성 성분을 배제하는 게 좋다.
1 클라란스 아이릭스 토닝 로션 200ml 3만8000원. 2 클라란스 하이드라퀸치 크림-젤 50ml 6만2000원. 3 헤라 선 메이트 프로텍터 50ml 3만8000원.
TYPE 3 코와 이마에 피지가 폭발하는 피부 안나인(31세·복합성 피부) 피부 고민 여름만 되면 코 주변에 피지가 폭발한다. 메이크업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T존에는 유분이 너무 많고 U존은 건조하다. 스킨케어 루틴 보습 토너 → 수분 세럼 → 안티에이징 에멀전 → 수분 크림 → 아이 크림 전문가 진단 ●에멀전까지 필요하지 않다 이미 수분 세럼과 수분 크림을 바르고 있기 때문에 두 가지로도 충분히 피부에 수분이 공급되고 있다. 굳이 안티에이징 기능이 있는 에멀전을 따로 사용해야 할 이유가 없다. T존에 유분이 많기 때문에 에멀전을 사용하면 오히려 T존 부위에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T존을 제외하고 보습 크림을 발라라 세럼을 굳이 사용하지 않고 보습 크림만 발라도 무방하다. T존의 유분을 감소시키려면 건조한 부위만 골라서 크림을 바르는 게 한 방법. T존에는 크림을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세럼과 함께 사용하고 싶다면 피지가 많은 부위에는 세럼만 바르고 건조한 부위에는 둘을 섞어 사용하는 게 좋다.
1 포렌코즈 아쿠아 커넥션 토너 150ml 2만6000원. 2 달팡 하이드라스킨 인텐시브 스킨-하이드레이팅 세럼 30ml 7만8000원. 3 달팡 하이드라스킨 라이트 50ml 6만8000원. 4 유세린 하이알루론 아이 크림 15ml 5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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