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배우 신다은의 20평 펜트하우스

TBC의 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으로 알려진 공간디자인회사 ‘빌트바이’의 대표 임성빈(34세)과 연기자 신다은(33세)이 오금동의 한 건물 옥상에 펜트하우스 신접 살림을 차린 지 이제 4개월째다.
BY | 2016.10.08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배우 신다은의 20평 펜트하우스 JTBC의 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으로 알려진 공간디자인회사 ‘빌트바이’의 대표 임성빈(34세)과 연기자 신다은(33세)이 오금동의 한 건물 옥상에 펜트하우스 신접 살림을 차린 지 이제 4개월째다. 결혼 전 임성빈이 혼자서 생활하고 있던 4평 남짓한 옥상의 작은 집을 확장 공사하여 20평형대의 복층 펜트하우스와 야외 공간을 만들었다. 건축부터 인테리어, 세트 미술감독 일까지 하고 있는 성빈 씨가 기본적인 집의 골자를 잡고 가구나 소품을 구입하고, 공간을 꾸미는 일은 다은 씨가 맡았다. 물건이나 소품이 공간 바깥으로 노출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성빈 씨가 가장 신경을 쓴 것은 조명이 보이지 않도록 천장에 틈새를 만들어 그 안에 조명을 설치한 것이다. 그리고 음악 감상을 즐기기 때문에 소리 울림통이 될 수 있도록 복층의 층고를 최대한 높게 만들었다. 그리고 채광이 잘 들어올 수 있도록 창문의 크기를 최대한 넓게 만든 것도 집 안쪽 공간의 특징이다. 두 부부가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공간은 야외 테라스이다. 매일 식사를 이 야외 공간에서 할 정도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는데, 도심 속에서도 공원에서 하늘을 감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의 건물 전망을 조금 가릴 수 있는 나무 테크를 건물 가장자리에 설치하였다. 테라스 한쪽 코너에는 유리 캐노피를 만들어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른 코너에는 날씨에 관계없이 야외에서 가든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블랙 어닝을 설치하였다. 공간을 꾸밀 때 또 한 가지 고려한 점은 집의 현관문 위치를 바꾼 것. 원래는 계단을 통해서 옥상으로 올라오면 집의 문으로 바로 통하게 되어 있었는데, 문의 위치를 바꾸어 야외 테라스 공간을 지나쳐야 집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하였다. 집에 들어올 때마다 테라스가 주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함으로, 자연을 좋아하는 부부의 신혼집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LIVING ROOM
테라스와 2층 공간과 바로 이어지는 거실에는 숨은 수납공간이 많다. 성빈 씨가 혼자 살 때 서재로 사용하던 공간을 수납함으로 만들어 다은 씨의 신발과 소품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네프호텔(Neuf Hotel)의 소파는 질감과 디테일이 편안함을 선사해서 이곳에 앉아서 영화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프로젝터를 설치했다. TERRACE
연애 기간에 성빈 씨가 다은 씨에게 선물했던 원목 테이블과 미니 나무 의자로 테라스 공간을 꾸몄다. 등받이가 없는 의자를 사용해 12명이 함께 앉아서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임성빈 씨의 절친이자, 다은 씨를 소개해준 하석진 씨와도 이 공간에서 파티를 즐긴다. BED ROOM
침실 겸 다은 씨의 작품 모니터링 공간으로 활용되는 2층 공간. 전체적으로 흰색 페인트를 칠하고 모서리 공간에도 창을 만들어 햇빛이 잘 들어 밝고 코지한 느낌이다. 보통의 침실에 있는 화장대와 드레스 룸은 생략하거나 간소화하고 최대한 넓은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그 대신 다은 씨의 화장대는 화장실 옆 자투리 공간에 수납장 하나로 해결했다. DINNING ROOM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가구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접이식 테이블.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밑의 숨은 공간에 가장자리를 접을 수 있는 식탁을 놓았다. 이케아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작은 공간을 활용하기에 최적의 아이템이라고 한다. 소품에 관심이 많은 다은 씨가 주방의 소품을 주로 구입하는데, 인터넷을 통해 시중 가격보다 1/3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대행으로 구입한 아이템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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