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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종의 싱글툰] #26. 일이 점점 커지네

장마가 아니라 우기! 예쁜 우산 사자

인스타그램에서 본 그 전시

1 여름에 꼭 필요한, 내추럴브링스

가격 내추럴 라탄 티 매트(핸드메이드) 3천원

여름이 돌아오자 시원해 보이는 라탄백이 유행이다. 또 인기인 게 하나 더 있다. 천연소재로만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든다는 ‘내추럴 브링스’의 ‘라탄 티 코스터’. 손으로 정성껏 짠 코스터는 차가운 음료를 올려둬도 코스터가 컵에 들러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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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티스트들의 작품, 올뉴프레임

작가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으로 만드는 브랜드 ‘올뉴프레임’에서 감각적인 일러스트 작품들이 새겨진 폰케이스, 에코백, 티코스터 등을 내놓았다. 그 중 ‘티코스터 컬렉션’만 무려 6개. 한 컬렉션은 각기 다른 디자인의 코스터 6개~11개로 구성돼있어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 사는 재미도 있다. 선물하기에도 좋은 예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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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쿨한 컬러, 풋타콤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풋타콤마’의 코스터는 심플한데 멋지다. 식탁 위에 활기를 더할 수 있는 세련된 컬러를 선별해 ‘컬러 코스터’ 시리즈를 만들었다. 컬러 코스터는 100% 코튼으로 만들었으며, 자수 전문가가 직접 한 땀 한 땀 바느질해 완성했다. 그 중 특히 고급스러운 네이비 컬러가 인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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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기자기 끝판왕, 달밤피크닉

가격 한라봉 코스터 8천원, 플라밍고 티코스터 1만 2000원

사랑스러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솜을 누벼 올록볼록한 촉감까지 신경 쓴 파스텔 컬러의 코스터. ‘달밤피크닉’은 모든 티코스터를 직접 손으로 만들기 때문에 똑같은 제품을 사도 조금씩 디테일이 다른 게 매력적이다. 여름이 시작된 이후 파인애플, 한라봉, 복숭아 등 과일 모양 코스터를 찾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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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추럴브링스, 풋타콤마, 올뉴프레임, 달밤 피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