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하기 딱 좋은 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혼술족을 위한 바.
BY 에디터 김정현-피처, 송혜민 | 2017.08.21화이트바

위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80길
문의 02-6207-7429
바텐더들을 위한 대회 ‘월드 클래스’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장동은 대표가 만든 특별한 바. 매장 이름처럼 맑고 하얀 술인 진을 전문으로 취급한다. 전 세계를 샅샅이 뒤져 직접 수입한 80여 종의 술은 화이트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주류. 은행 지하 금고를 연상시키는 웅장한 인테리어와 손님에게 각별히 신경을 써주는 1:1 케어 덕분에 혼자 가도 심심하지 않다.
Recommendation 엘더 플라워 진 상쾌한 향의 엘더 플라워로 만든 진. 진 특유의 알코올 향이 적게 풍기는 덕분에 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더 하우스

위치 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 26길 24
문의 010-8607-1644
맛있는 밥과 술을 함께 찾는 사람을 위한 공간이다. 쟁쟁한 경력의 셰프와 바텐더, 소믈리에가 함께 운영하는 덕분에 무엇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다. 남들과는 다른 술을 먹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도 충족시켜준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인도 위스키를 비롯해 200여 종의 위스키를 보유하고 있다.
Recommendation 모스코뮬 보드카와 진저 비어가 들어간 칵테일. 더 하우스에서는 진저 비어에 직접 생강을 갈아 넣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양 기능까지 더했다. 라임이나 허브를 넣어 상큼함을 더하면 완성이다.
작

위치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95길 14
문의 02-501-2342
전통주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바. 알코올 도수 40%가 넘는 고도주가 주를 이루며 약 40종류의 증류주와 10종의 약주, 탁주와 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전통주가 좋아 취미로 모으기 시작해 가게까지 낸 만큼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술도 많다. 전통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조선 삼대명주 샘플러’나 전통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추천한다.
Recommendation 송화백일주 전북 완주의 모악산에 위치한 절 수왕사에서 전승된 사찰주다. 송홧가루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솔을 가득 머금은 것처럼 상쾌한 기분을 낼 수 있다. 더운 날씨에 텁텁해진 입안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술.
바 81

위치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문의 02-3213-1281
지난 4월에 문을 연 바 81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 호텔 81층에 자리 잡아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바다. 웅장한 인테리어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낸 만큼 이곳의 주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샴페인. 시원한 탄산과 함께 즐기는 서울의 야경이 인상적이다.
Recommendation 나탈리 팔메 나탈리 팔메는 샴페인 브랜드인 동시에 이 술을 만든 사람의 이름이다. 프랑스 시골 출신인 그녀는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포도재배학과 와인 양조법을 배운 여성으로 자신만의 농업 방식을 개척하기도 했다. 직접 기른 포도로 샴페인을 만드는 생산방식으로 샹파뉴 지역에서만 재배되는 산미 높은 포도의 맛을 잘 살렸다.
프레그릿

위치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9
문의 02-794-0380
들어가는 순간부터 기분 좋아지는 향이 코를 찌르고 몸을 휘감는다. 매장 한쪽에는 향수를 구입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초보 혼술러에게 혼자 바에 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잔뜩 긴장하고 들어온 마음은 기분 좋은 향 덕분에 녹아내린다. 평소 좋아하는 향과 맛을 얘기하면 만들어주는 칵테일은 취향 저격이다.
Recommendation 네그로니 달콤쌉싸래한 맛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자꾸만 입맛을 다시게 만드는 칵테일. 납작한 온더록 잔에 든 동그란 얼음과 인상적인 붉은 빛깔 덕분에 손에 들기만 해도 우아해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진 대신 샴페인을 넣으면 또 다른 맛을 경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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