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의 모든 것
시카 토너, 시카 로션, 시카 선크림… 도대체 시카가 뭐야?
BY | 2017.08.30
시카(CICA)는 병풀(Centella Asiatica)의 약자로 상처가 났을 때 많이 바르는 마데카솔의 주 원료이다. ‘다친 호랑이가 병풀 밭에 굴렀더니 그 상처가 다 나았다’는 이야기 덕분에 ‘호랑이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화장품이나 치약 등에는 병풀추출물(Centella Asiatica Extract)로 사용되며 피부컨디셔닝, 피부재생, 여드름 염증 억제, 진정작용을 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마데카솔의 주 원료로 사용될 정도로 소염, 진정 작용 및 상처 치유 효과가 뛰어나다. 게다가 항염 작용 덕분에 홍반이나 홍조가 완화되기도 한다. 과도한 피지로 피부가 번들거리는 것을 막아주고 여드름 피부의 염증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피부과에서 레이저등 피부 시술 후 빠른 피부 재생을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니 말 다 했다. 이 정도면 거의 ‘만능 크림’이라고 불러도 되겠는데?

그렇다면 시카 화장품은 언제 바르는 것이 가장 좋을까? 피부과 전문의에게 선택지를 보여주고 고르도록 했다.
1. 뾰루지가 막 났을 때
2. 여드름이 곪았을 때
3. 여드름이 터졌을 때
4. 여드름 흉이 생겼을 때
5. 피부에 붉은 기가 심해졌을 때
답은 생각보다 놀라웠다. 어느 단계에 발라도 좋다는 것! 여드름이 생기기 전이나 후 언제든 시카는 트러블을 예방하고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시카는 EWG 1등급으로, 안전한 성분이기 때문에 딱히 부작용이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 시카가 든 전 라인의 화장품을 사용해도 문제가 생길 건 없다는 소리다. 하지만 문제는 시카 성분 하나가 아니라 전체 구성 성분이 어떤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겠다. 시카가 들어 있다고 무조건 사용하기 보다는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시카 제품, 이렇게 발라봐

1 잇츠스킨 타이거 시카 블레미쉬 커버 쿠션 15g 2만2000원.
2 메이크프렘 시카 프로 리바이탈라이징 크림 60ml 3만2000원대.
3 누니 시카 파우더 토너 305ml 1만9000원.
4 투쿨포스쿨 마일드 시카 선 로션 100ml 2만3000원.
5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레스큐 거즈 패드 100ml 2만2000원.
시한 폭탄처럼 언제 터질 지 모르는 민감성 트러블 피부라면 시카가 든 것 외에도 전성분이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더마토리의 제품은 피부에 자극이 되는 유해성분 20가지를 넣지 않았고 알러지 테스트를 마친 거즈 패드이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을 받은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멸균된 2중 구조 거즈 패드에는 고농축 시카 에센스가 듬뿍 적셔져있다. 누니의 시카 파우더 토너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번들거리는 피지를 잡아 피부결을 보다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메이크프렘의 시카크림은 병풀추출물 외에도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스킨케어를 끝마쳤으면 시카가 든 순한 성분의 ‘무기자차’, 투쿨포스쿨의 선 로션을 바르고 그 위에 잇츠스킨의 시카 쿠션을 발라 메이크업까지 마무리한다.
사진 모두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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