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PHA, 그것이 알고 싶다

AHA, BHA를 잇는 PHA!
BY | 2017.09.16
그 동안의 각질 제거는 대부분 AHA, BHA 담당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이슈가 된 성분이 있다. 바로 PHA(Poly Hydroxy Acid)이다. 글루코놀락톤, 락토바이오닉애씨드로 대표되는 각질 제거 성분인 PHA는 입자가 크고 천천히 흡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AHA를 발랐을 때처럼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없어 AHA의 대안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게다가 자체적으로 항산화 기능이 있어 각질을 제거하면서 주름과 피부 탄력을 개선시키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PHA의 장점은 각질 제거를 통해 피부결만 매끈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어 노화를 어느 정도 억제한다는 것에 있다.
피부가 두껍거나 지성 또는 여드름 피부일 경우 BHA로 각질을 케어하는 것이 좋다. BHA가 모공 속까지 침투해 모공을 막는 피지와 죽은 각질을 말끔히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반면 중건성이나 복합성 피부의 경우에는 BHA보다 보습력이 조금 더 좋은 AHA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AHA는 BHA와 달리 피부 표면에 작용하면서 눈에 보이는 각질과 묵은 각질을 깨끗하게 씻어내준다. 하지만 건성이면서 피부가 얇은 민감성 피부라면 AHA보다는 PHA를 선택하는 편이 좋겠다. PHA는 화끈거림이 덜하고 각질 제거 후에 들뜨는 현상이 없을 정도로 피부에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에 수분감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사진 모두 shutterstock.com
결론부터 말하자면, 피부에 테스트를 해 본 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사용해도 좋다. 분자량이 커서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조금씩 사용하다 적응이 되면 매일 써도 괜찮다는 것이 피부과 전문의들의 답이다. PHA는 자극이 덜한 것이 특징이라 1주일에 한두 번 사용하는 것보다 매일 사용하는 편이 기능면에서 더 적합하다. 다만 AHA와 BHA는 배합농도가 규제되어 있는 반면 PHA는 아직 규제가 없기 때문에 고농도로 사용할 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 물론 화장품에 포함된 PHA의 경우 대부분 배합농도가 낮아 부작용이나 위험 또한 적지만 말이다.
1 CNP rx 스킨 레쥬버네이팅 미라클 에센스 50ml 9만원. 2 메이크프렘 필 미 래디언스 필링 부스터 200ml 2만6000원. 3 스킨푸드 블랙슈가 퍼펙트 리셋 크림 60ml 3만원. 4 BRTC 더 퍼스트 앰플 PHA 필링 크림 80ml 5만6000원.
위에 있는 것들 모두 바르고 씻어낼 필요가 없다. 일반적인 스킨케어 제품처럼 닦아내고 두드리고 흡수시키면 된다. 메이크프렘의 PHA 제품은 각질을 부드럽게 닦아내는 부스터이다. 닦아 쓰는 토너 개념으로 이해하면 쉽다. CNP rx의 PHA 에센스는 피부 턴오버 주기를 정상적으로 되돌리고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스킨푸드의 PHA 크림은 피부결을 매끈하게 하는 것은 물론 피부톤을 맑게 해주고 잔주름까지 개선해줘 일명 #결다리미, #밀당크림으로 불린다. 마지막으로 BRTC의 PHA 크림은 자면서 각질 관리를 도와주는 슬리핑 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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