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케어가 뭐길래

자외선 차단 효과는 완벽해지고, 안티에이징 효과는 강화되었으며 안티폴루션 기능까지 더해졌다. ‘스킨케어 쿠션’이라 칭할 만하다.
BY | 2018.03.20
사실 우리가 ‘쿠션’을 사용하는 이유는 한 가지로 귀결되었다. 수정 메이크업용이다. 대체로 이 쿠션이라는 존재에게 ‘수정 메이크업’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최근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이 쿠션에 ‘스킨케어’의 기능이 더 세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쿠션이 ‘촉촉하고 수분감 넘친다, 광채를 더해준다, 피지를 잡아준다’ 그 이상의 스킨케어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건 놀라운 사실이다. 과연 쿠션의 스킨케어 기능은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우선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선쿠션의 경우 SPF 50+, PA+++로 자외선 차단 효과에 한방 성분인 가미소요산이 열노화를 늦춰주는 효과까지 보탰다. 쿠션으로도 안티에이징을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디올 프레스티지 라인의 르 쿠션 뗑 드 로즈도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500여 장의 장미 꽃잎이 탄력 개선 효과를 표방한다. 올해 상반기 시슬리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휘또-블랑 쿠션 파운데이션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 안티폴루션 성분인 메밀씨추출물이 피부를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한다고. 시슬리 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 양숙진은 “휘또 블랑 쿠션은 자사의 휘또 블랑 스킨케어 라인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개발되었다”고 설명한다. 쿠션도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라고 간주하는 셈이다. 끌레드벨의 금실 콜라겐 V쿠션은 녹는실 콜라겐과 14가지펩타이드 성분이 리프팅 효과를 노린다. 끌레드벨 홍보 담당자 김지윤은 2주 후 피부 탄력과 주름에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브랜드들은 자사의 쿠션을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하듯 설명한다. 쿠션이 스킨케어 제품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 숨37˚의 시크릿 에센스 쿠션 역시 이름에서 느껴지듯 기존 ‘시크릿 에센스’의 명성을 쿠션으로 그대로 이어간다. 에센스 위에 메이크업을 덧바른 것과 같은 효과를 시크릿 에센스 쿠션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CNP의 프로폴리스 앰플 인 쿠션 역시 마찬가지. 기존 스킨케어 카테고리 베스트셀링 제품인 프로폴리스 앰플 한 병을 그대로 담아 윤기와 영양을 느낄 수 있다. 이제 쿠션의 스킨케어 서비스를 몸소 경험할 일만 남았다.
<싱글즈> 소셜 에디터가 스킨케어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쿠션을 사용해봤다. 소설 에디터들은 쿠션에서 섬세한 스킨케어를 받았을까?
프레스티지 르 쿠션 뗑 드 로즈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채와 탄력을 더해준다. 15g 12만원.
“쿠션만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오후만 되면 다크닝이 심했었는데 디올 쿠션은 다르다. 속부터 수분감 넘치는 느낌을 받았다.” 이성은(<싱글즈> 소셜 에디터)
더 히스토리 오브 후 공진향 진해윤 안티에이징 선쿠션 자외선 차단 효과가 더해졌다. 15g 7만원
“시간이 지나도 들뜨지 않고 피부결을 잘 살려준다. 또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아 다른 쿠션에 비해 피부가 보호되는 것 같다.” 최소영(<싱글즈> 소셜 에디터)
숨37° 시크릿 에센스 쿠션 시크릿 에센스의 주요 성분이 피부 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15g 6만원.
“다른 쿠션 제품에 비해 수분감이 많이 느껴진다. 시크릿 에센스가 함유되어 원래 좋은 피부처럼 연출되는 느낌이랄까.” 김혜원(<싱글즈> 소셜 에디터)
끌레드벨 금실 콜라겐 V쿠션 14가지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에 리프팅 효과를 준다. 13g 4만5000원.
“피부가 예쁘게 표현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하지 않고 촉촉하다.” 김현정(<싱글즈> 소셜 에디터
시슬리 휘또-블랑 쿠션 파운데이션 활성 성분들이 피부를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준다. 14g 13만원
“소량으로도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어 피부가 편안하다. 자연스러운 윤기는 물론 하루 종일 피부가 보호 받는 느낌이다.” 안수연(<싱글즈> 소셜 에디터)
CNP 프로폴리스 앰플 인 쿠션 프로폴리스 앰플 성분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15g 3만1000원.
“찬 바람에도 윤기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놀랍다. 확실히 앰플 쿠션이라는 이름에 맞게 앰플 한 통의 영양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서영롱(<싱글즈> 소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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