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vs 주근깨 어떻게 관리할까?
자꾸만 거뭇거뭇 올라오는 얼룩들,
이제 그만 속 시원하게 이별할 때
BY | 2018.05.18365일 선블록을 바르는데도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피부에 거뭇거뭇 정체 모를 것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더 심해지기 전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거울을 볼 때마다 얼룩덜룩한 얼굴을 보며 한숨을 쉬고 있다면 아래의 기사를 꼼꼼하게 읽어볼 것.

기미와 주근깨의 차이는 뭘까? 잡티의 색깔 그리고 어느 위치에 생겼는지 살펴보면 이 두 가지를 구분할 수 있다. 기미는 주로 30대 이후에 생기는 편인데, 멜라닌 색소가 피부의 표피나 진피에 분포되는 것을 가리킨다. 서로 다른 크기의 살색 색소가 얼굴 위주로 넓게 퍼지듯 발생하며 보통 좌우 대칭으로 생긴다. 반면 주근깨는 얼굴 뿐 아니라 팔, 손등 등 전신에 생기고, 매우 작은 타원형의 갈색 반점이 무리 지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많은 경우 청소년기나 아동기에 생긴다.


그렇다. 기미, 주근깨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면 역시 자외선이겠지만, 멜라닌을 잘 만들어내는 피부 타입일 수록 같은 환경에 노출되더라도 색소가 잘 생긴다. 또한 임신, 호르몬 레벨 변화, 갑상선 질환 등 몸 내부의 상태에 따라서도 색소가 생길 수 있다.

집에서 하는 잡티 관리
불필요한 각질 제거와 함께 미백 제품으로 얼굴의 전체적인 안색을 개선하는 케어를 틈틈이 하면 좋다. 닥터 손유나 원장은 “각질제거와 함께 충분한 보습을 하는 것이 좋아요. 보습제, 보습크림을 이용해 자가 관리를 해주세요”라고 설명했다

1. 스킨수티컬즈 디스컬러레이션 디펜스 30ml 15만원
2. 시슬리 글로벌 아드라 세럼 30ml 27만원
3. 엘리자베스 아덴 수퍼스타트 스킨 리뉴얼 부스터 30ml 8만5000원
4. 구달 청귤 비타 C 잡티 세럼 30ml 2만4000원
피부과에서 하는 잡티 관리
기미치료는 보통 토닝 레이저를 사용하는데, 단순 잡티라면 IPL 레이저 치료를 진행한다. 약물 박피술을 이용해 전체 피부 톤을 밝게 개선하는 방법도 있다. 기미 치료를 한다면 색소가 분포된 위치가 피부 표피층과 진피층으로 나뉘기 때문에 환자의 피부 타입과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잘못된 방법으로 치료할 경우 기미를 없애려다 되레 색소침착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상담과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자외선 UVB는 창을 통해 반사되지만 UVA는 창을 통과하여 피부에 도달한다. 그래서 채광이 잘 되는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한다면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 원장은 “일단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면 집에서 없애는 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을 확실히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PA지수는 UVA 차단 지수를 나타내므로 실내에서도 높은 PA지수의 제품을 사용하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을 추천해요”라고 조언한다. 또한 적정 습도를 유지하여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질수록 자외선에 쉽게 공격을 받기 때문.

1. 에스테덤 시티 프로텍트 미스트 30ml 2만6000원
2.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무기자차 선스틱 SPF35 PA++ 18g 2만8000원
3. 메이크프렘 유브이 디펜스 미 블루 레이 선스틱 SPF50+ PA++++ 2만2000원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또 아무리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의 제품을 사용해도 땀이나 외부 작용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화장을 하고 외출이 많은 경우라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되어있는 파우더로 보완을 해주고, 양산과 모자, 선글라스 등 생활소품을 이용해 얼굴에 직접 자외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

1. 시세이도 퍼펙트 uv 프로텍터 SPF 50+ PA++++ 50ml 5만8000원
2. 클라뷰 시티디펜스 톤체인지 썬쿠션 SPF50 PA++++ 12g 2만6000원
3. 숨 37º 선-어웨이 마일드 톤업 선 팩트 SPF50+/PA++++ 5만원

1) 보습 제품으로 피부 장벽을 촉촉하게.
가장 쉬운 방법은 평소 물을 틈틈이 마시고 보습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여 피부 장벽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2) 비타민 C 성분을 가까이 할 것.
비타민 C 성분이 함유된 미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노화와 기미 생성을 막아준다. 다만 빛과 열에 약하기 때문에 보습을 충분히 해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할 것을 권한다

3) 피부에 따른 자외선차단제를 선택 할 것.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 평소 꾸준히 관리를 하면 일정 부분 잡티 예방이 가능하다. 건성피부라면 촉촉한 자외선 차단제가, 지성피부는 오일 프리 제품이 좋다. 지성피부의 경우 번들거리는 느낌이 싫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사용만으로도 기미, 주근깨 등 자외선으로 인한 잡티를 예방할 수 있다


주근깨는 넓은 부위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파운데이션만 사용하기보다는 크리미한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을 1:1로 섞어 커버력을 높이는 게 좋다. 엄지손톱만한 브러시를 사용해 주근깨 부분에 고르게 바른 후 파운데이션을 레이어링 해 피부톤을 맞춘다. 기미를 가리려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자신의 피부보다 밝은 톤으로 커버를 하는 것인데, 그러다 보면 오히려 피부톤이 동동 떠보일 위험이 있다. 기미 부위는 피부톤보다 살짝 어두운 컨실러를 사용해 커버한 후 피부톤의 파운데이션으로 레이어링 하는 게 효과적이다.

1. 에스쁘아 테이핑 컨실러 롱웨어 6ml 2만5000원
2.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6ml 4만원
3. 디에이치씨 모이스쳐 케어 컨실러 EX 2.2g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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