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러스 향의 여름 향수 10

싱그러운 여름 햇살에 잔뜩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활짝 열린다. 시원한 그늘 아래서 상쾌한 시트러스 향기를 온몸으로 느껴본다.
BY | 2021.06.14
1 한여름의 추억을 담은 향 눈부신 햇살 아래 형형색색 가렌더와 체크무늬 테이블보를 씌운 탁자에 가족들이 둘러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여름날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과즙이 톡 터질 것만 같은 블랙베리에 갓 수확한 신선한 월계수 잎과 브램블리 우드가 묵직하게 중심을 잡고 청량한 프루티 향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달하게 마무리된다. 조 말론 런던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30ml 10만원. 쇼핑하러 가기
2 낯설지만 기분 좋은 설렘을 담은 여행지 화산 섬과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앤틸리스제도를 여행한 후 그곳에서의 기억을 향으로 표현한 향수로 거친 화산의 경사면에서 자라는 베티버의 뿌리와 프레시한 시트러스 과일, 투명한 공기 속에 밴 향긋한 스파이시 향을 담았다. 직접 가보지 않아도 전해지는 낯설지만 기분 좋은 시트러스 향기를 선사한다.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 베티베르소 오 드 퍼퓸 100ml 22만원. 쇼핑하러 가기
3 여름밤을 깨우는 치명적인 술 한 잔의 향 킬리안 헤네시가 아내와 즐겨 마시던 ‘진 온더록스’에서 영감을 받은 로즈 온 아이스는 시원한 아쿠아틱 노트와 묵직한 향나무 열매의 대조로 시작된다. 관능적인 로즈 센티폴리아 어코드가 더해진 뒤 드라이한 머스크 향이 깊이 스며든다. 술에서 영감받은 향수답게 날카로운 진을 연상케 하는 향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킬리안 로즈 온 아이스 50ml 27만원대. 쇼핑하러 가기
4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담은 향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했던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대자연에서 전해지는 생동감에 남성용 트위드 재킷의 편안함을 더했다. 시골길을 여유롭게 산책한 후 느껴지는 편안하고 신선한 향을 위해 주니퍼 베리와 사이프러스에 약간의 라벤더를 더해 은은한 상쾌함을 표현했다. 흙 내음을 품은 스모키한 베티버에 이어 머스크 노트로 우아함의 정점을 찍는다. 샤넬 레 조 드 샤넬 파리-에든버러 125ml 19만5000원. 쇼핑하러 가기
5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트러스 플로럴 향 상쾌한 시트러스와 파우더리한 플로럴 향이 만나 이국적인 향을 그려낸다. 통통 튀는 매력의 캐럿 톱 노트에 파우더리한 오리스 플로럴 하트 노트를 조합해 신비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듯한 설렘을 담았다. 여기에 인도 샌들우드 베이스로 부드럽게 마무리돼 세련된 시트러스 플로럴 향을 완성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사바나 디 세타 오 드 퍼퓸 100ml 15만6000원. 쇼핑하러 가기
6 청량함과 따스함을 지닌 달달한 코튼 캔디 상큼한 만다린과 캘리포니아 오렌지의 싱그러운 향기로 시작하는 시트러스 향이 한여름 태양 아래서 느끼는 행복을 표현하기 충분하다. 네롤리와 재스민의 조화로움 위에 엔도르핀을 자극하는 코튼 캔디와 화이트 머스크 향조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오렌지 특유의 청량한 향기로 시작해 달콤하게 마무리된다. 바이레도 선데이즈드 오 드 퍼퓸 100ml 33만원. 쇼핑하러 가기
7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버베나 셔벗 향 여름이 되면 프로방스는 버베나 잎의 상쾌한 향기로 가득 찬다. 직접 재배한 버베나 잎으로 아이스티나 셔벗을 즐기며 더위를 해소하던 전통에서 영감을 얻은 시트러스의 정석과도 같은 향. 버베나와 레몬, 오렌지 에센셜 오일, 자몽까지 풍부하게 함유돼 상큼하고 톡 쏘는 향을 느낄 수 있어 에너지와 활력을 부여하기에 제격이다. 록시땅 시트러스 버베나 EDT 100ml 7만5000원. 쇼핑하러 가기
8 정제된 시트러스의 고결한 아름다움 순수하고 찬란했던 1990년대 추억 속에서 만들어진 시트러스 플로럴 머스크 향. 그린 티와 베르가모트, 그레이프프루트의 조화로운 오프닝에 이어 재스민과 라벤더가 부드럽게 올라타 도발적인 느낌을 준다. 과하지 않은 베티버와 머스크가 이름처럼 맑고 깨끗한 무드의 잔향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 바나나 리퍼블릭 90 퓨어 화이트 오 드 퍼퓸 75ml 7만6000원. 쇼핑하러 가기
9 나른한 여름 오후에 퍼지는 향 과일나무가 가득한 정원을 거니는 듯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시트러스 우디 향으로 너무 가볍지만은 않은 여름 향수로 제격. 최상의 퍼퓨머리 노하우와 프리미엄 원료만을 담은 콜론 352는 첫 향으로 이탈리아 레몬의 상큼함이 팡 터지고 이어서 오렌지 블로섬이 잔잔하게 퍼진다. 우드와 머스크 향이 은은하게 번져 편안한 잔향을 남긴다. 엑스니힐로 콜론 352 50ml 28만원. 쇼핑하러 가기
10 섬세한 향기의 조합과 균형으로 이뤄낸 시프레 향 생동감 넘치는 프루티 향과 쌉싸름한 로즈 향을 기반으로 은은하게 퍼지는 파촐리 향이 신비로움을 발산한다. 비와 바람, 야생화에서 전해지는 섬세한 향기를 표현했다. 시트러스와 프루티의 달콤함과 파촐리와 코코아 파우더의 지적인 조합이 균형을 이뤄 조용한 카리스마를 풍기고 싶을 때 추천한다. 더 디퍼런트 컴퍼니 수블림 발키스 오 드 퍼퓸 100ml 25만3000원. 쇼핑하러 가기
향수
퍼퓸
여름향수
신상향수
시트러스향수
니치향수
시트러스
0
SINGLES OFFICIAL YOUTUBESINGLES OFFICIAL YOUTUBE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