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영화 4
여름 특유의 내리쬐는 볕, 청량한 하늘, 맑은 분위기를 담은 여름 영화 4편을 추천한다.
BY 에디터 정혜미 | 2021.08.11북부 이탈리아의 여름을 담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미지 출처: (주)디스테이션
여름하면 딱 떠오르는 국외 영화로 단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1위 아닐까. 북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유럽의 청량한 여름을 그대로 담아냈다. ‘크레마’라는 한적한 시골 마을의 바다 위로 반짝이는 일렁임과 우거진 숲속에서 빛나는 초록 물결은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특히나 뜨거운 햇빛을 맞으며 엘리오와 올리버가 자전거를 타는 장면은 꼭 한번 이탈리아에 방문해보고 싶은 욕구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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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

이미지 출처: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누구나 어릴 적 여름 방학에 대한 즐거운 추억이 있다. 프랑스의 어린 소년이 주인공인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은 어릴 적 행복했던 여름 여행의 추억을 다시 불러일으킨다. 채도 높은 원색의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한 감독의 미장센도 이 영화의 재미 요소다. 다 보고 나면 왠지 니콜라와 바캉스를 다녀온 듯한 느낌을 자아내 코로나 19로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한 집콕러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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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음식의 향연
리틀 포레스트

이미지 출처: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무더운 여름을 그럼에도 극복할 수 있는 이유는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음식 덕분일 거다. 김태리가 주연으로 나오는 리틀 포레스트는 없던 식욕도 자극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고 맛보는 장면을 빼놓을 수 없다. 무더운 폭염엔 깔끔하고 시원한 오이 콩국수를, 선선한 나무 그늘 아래에선 신선하고 아삭한 노지 토마토를! 여름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리틀 포레스트를 보게 되면 잠시나마 여름이 좋아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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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여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이미지 출처: 싸이더스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한석규와 심은하가 바람을 가르며 오래된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은 20년이 지나도 아직까지 계속해서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무더운 여름, 심은하가 한석규의 사진관에서 선풍기를 쐬며 열을 식히는 장면도 그렇다. 누군가에겐 첫사랑이 떠오르거나 누군가에겐 가슴 아픈 이별을 떠오르게 하는 이 영화는 여름의 아련한 푸르름을 잘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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