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쇼로 구입한 차
전체, 혹은 특정 모델에 한해 온라인 판매를 시행하는 자동차 회사가 점점 늘고 있다.
BY 에디터 장혜정 | 2021.10.26테슬라
전 모델

테슬라는 100% 온라인 구매를 지원하는 브랜드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Y, 모델3, 모델X, 모델S를 전부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다. 방법도 무척 간단하다. 모델 사진 하단의 주문하기 버튼을 눌러 원하는 사항에 체크하면 된다. 예컨대 모델Y의 경우 롱레인지나 퍼포먼스 중 하나를 택해 색상과 휠, 시트 색상을 차례차례 고르면 된다. 만일 차량 호출, 주차 등을 지원하는 고급 옵션 사항 ‘풀 셀프-드라이빙’이 필요하다면 맨 마지막 단계에서 ‘추가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계약금에 해당하는 주문 대금 약 100만원을 넣고 나면 구매 완료. 이후 본사로부터 전기차 보조금 및 차량 대금 지급 방법 등에 관한 안내를 받게 된다.
MINI
GEN Z 에디션

깜찍한 디자인으로 마니아가 많은 미니도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의 경우 런던의 피카딜리 거리에서 착안한 ‘피카딜리 에디션’을 선보였는데, 최근엔 MZ세대를 겨냥한 GEN Z 에디션을 150대 한정으로 내놨다. 이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 지붕에 해당하는 루프톱이다. 퍼플, 블루, 블랙의 세 가지 색상이 오묘한 그러데이션을 이뤄 차의 특별함을 더한다. 패브릭과 가죽이 혼합된 체크무늬 시트 등 내부에도 영국 특유의 ‘갬성’이 느껴진다. 열선 시트, 주차 거리 제어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의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돼 만족감을 높인다. 3180만원.
BMW
THE X3 & THE X4

BMW 코리아는 2019년 12월부터 공식 홈페이지에 ‘BMW SHOP’을 선보여왔다. 이후 꾸준히 한정판 모델을 예고하며 고객의 마음을 빼앗고 있는데, 이때의 한정판이란 정규 판매 모델에 부분부분 새로운 컬러나 파츠 등을 추가한 모델을 뜻한다. 판매 수량이 정해져 있어 ‘구매 불가’ 모델이 꽤 많지만 9월 15일 기준 M5 CS 프로즌 딥 그린, 840i xDrive 쿠페 골든 썬더, X2 M35i 퍼스트 에디션을 판매 중이다. 한편 스테디 셀러로 꼽히는 THE X3와 THE X4 모델 가운데 오직 ‘BMW SHOP’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상품이 상시 대기 중이다. 카본 소재의 사이즈 미러, 더 글로시하게 빛나는 그릴 등 보다 특별한 디테일을 더할 수 있다.
아우디
전 차량

지난 5월부터 아우디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를 개시했다. 과거엔 차를 구입하고 싶으면 무조건 매장부터 찾아가는 게 우선이었지만 이제는 웹사이트를 통해 차량 상담, 예약금 결제 등의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 것.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에 드는 모델을 선택, 차량 상담을 받고자 하는 전시장을 택한 뒤 예약금을 결제하면 끝난다. 이후엔 담당 딜러가 배정돼 ‘본론’부터 들어가니 불필요한 시간을 덜 수 있다. 이 모든 진행 상황을 카카오톡 알림이나 SMS로 받아볼 수 있어 더 편리하다.
현대
캐스퍼

1300만원대 경형 SUV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캐스퍼는 저렴한 가격과 귀여운 디자인에 힘입어 사전 예약 판매 하루 만에 1만8940대가 팔렸다. 첨단 운전자 주행보조 시스템이나 용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시트 등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했다는 평. 이래저래 큰 화제가 됐지만 국내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 직접 판매를 시도한 것도 캐스퍼에 시선이 집중된 이유였다. 이 차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계약,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전시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웹사이트에서는 현재 얼리버드 예약이 진행 중이다. 1385만~1960만원.
쉐보레
볼트 EUV&2022년형 볼트 EV

쉐보레는 자동차도 가전제품처럼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배송해줘야 한다는 철학으로 온라인 숍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론칭한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의 경우 대세로 떠오른 전기차 시장의 영향을 반영하듯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사전 계약을 포함한 전 판매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전시장 방문 없이도 동일 모델의 여러 옵션 사항을 비교, 선택할 수 있고 현금과 카드 비율을 자유롭게 조절해 결제할 수도 있다. 원하는 장소까지 탁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
테슬라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MINI코리아 한국GM 아우디코리아
어시스턴트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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