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게 배우는 2022 봄 패션 트렌드

어려운 패션 트렌드를 현실적으로 즐기는 방법.
BY 에디터 최원희 | 2022.02.25
끝나지 않은 Y2K
작년 한 해를 화려하게 장식한 세기말 트렌드의 유행이 봄까지 이어진다. 몸매를 과시하는 타이트한 톱과 팬츠만으로는 부족하다. 야시시한 분위기의 프린트나 나비 혹은 진주 주얼리 정도는 곁들여야 제맛. 과감하게 즐길수록 근사하다.
크롭 톱에 재킷
크롭 톱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는 요즘이다. 지난날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간결한 브라 톱에 재킷을 걸치는 스타일링 방식이다. 쇼츠, 스커트, 조거 팬츠 등 하의는 상관없다. 브라 톱의 분방한 느낌을 덜어내는 정중한 스타일의 재킷을 걸쳐주는 것이 핵심이다.
골반 과시 팬츠
팬츠를 허리 라인 아래로 내려 입어 골반을 과시하는 로 라이즈 팬츠도 빼놓을 수 없다. 90년대 힙스터를 연상하는 벙벙한 스타일은 아니다. 바지가 내려가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헴 라인을 기존 사이즈보다 크게 제작했다고 보면 된다. 바지를 한 치수 크게 구매해 골반 아래로 내려 입는 방법을 고려해도 좋다.
똥꼬땅 치마
일명 ‘똥꼬땅 치마’로 불리우던 짧은 기장의 스커트가 봄/여름 트렌드를 이끈다. 미우미우, 펜디, 프라다 등 패션 월드를 이끄는 하우스 브랜드 대다수가 손바닥 한 뼘 남짓한 기장의 미니 스커트를 선보였다. 일상생활이 가능할지 의심부터 드는 길이가 부담스럽다면 조이처럼 언밸런스 스타일을 선택하거나, 아이린이 착용한 프라다의 룩처럼 속바지를 곁들여볼 것을 추천한다.
패셔너블 스포츠 웨어
애슬레저 스타일도 여전히 강세다. 회사와 집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원 마일 웨어 트렌드의 여파다. 아노락이나 스포츠 양말처럼 스포티브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고르되,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볼 것. 빨간색, 초록색, 주황색 등 무채색에 곁들인 원색의 아이템이 스타일에 활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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