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왜 이렇게 설레는 거죠?
화제성 1위, 최고 시청률 갱신! 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유를 탐구했다.
BY 에디터 김화연 | 2023.02.01로코 퀸과 허약 남주의 조합
원조 로코 퀸으로 불리는 배우 전도연이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기대를 모았던 <일타 스캔들>. 전도연 특유의 러블리함을 장착한 연기과 본업에서는 완벽한 일타 강사인 최치열이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인 남행선 앞에만 서면 하찮아지는 반전 매력이 케미를 이루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라이프 온 마스>, <순정의 반하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특유의 허약함을 표현하며 허약미 연기 달인으로 불리는 정경호가 허약 남주의 레전드를 찍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걸 보면 뜨거운 반응을 예상해볼 수 있다.
실제 일타 강사를 연상케 하는 최치열 캐릭터
전도연과 정경호의 반전 케미는 <일타 스캔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지만, 극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인물들의 뛰어난 연기력도 이 드라마가 사랑받고 있는 이유이다. 1.7배속으로 돌리면 학창 시절 들었던 일타 강사들의 인터넷 강의를 삼켜 버린 것 같다는 정경호의 연기는 최치열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일타 강사들의 강의를 참고하며 판서까지 완벽하게 선보인 정경호의 노력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감 나는 엄마들의 기 싸움
일타 강사를 삼켜버린 정경호도 있지만, 입시에 민감한 엄마들 사이의 권력 싸움을 실감 나게 표현한 장영남과 김선영의 연기 또한 화제이다. 극 중 철저한 기준으로 선정된 학생들만 들을 수 있는 의대 올케어 반 엄마인 두 사람. 평소 학력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김선영과 그런 김선영을 은근히 무시해왔던 변호사인 장영남의 기 싸움은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넘어 눈치까지 보게 만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순간에 벌어진 감정싸움이 아니라 올케어 반에 들어가는 과정에서부터 쌓여왔던 갈등이 폭발하는 장면이었다는 점이 시청자들을 과몰입하게 하고 있다.
삼각관계는 언제나 설레는 법
정경호와 전도연의 러브라인만큼 선재, 해이, 건후의 풋풋한 삼각관계도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이다. 전쟁터 같은 입시 상황 속에서도 해이를 향한 다정한 배려로 선재와 츤데레 매력으로 거침없이 해이에게 다가오는 건후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중.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하며 이 세 사람의 청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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