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닮은 메이크업

햇살, 파도, 바람 등 바다에서 마주한 생명력 넘치는 것들을 얼굴 위에 담았다.
BY 에디터 전수연 | 2023.07.26
오렌지 컬러 크로셰 비니 피기굿즈×큐밀리너리.
DAZZLING SUN 여름날의 작열하는 태양빛이 두 뺨과 입술에 가득 내려앉았다. 미묘한 톤 차이로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오렌지 컬러가 핵심. 톡 쏘는 환타를 닮은 쨍한 오렌지색의 블러셔로 볼 전체와 눈 밑 그리고 광대뼈까지 넓게 색을 입힌다. 그다음 네온 오렌지 컬러의 섀도를 눈머리에 톡톡 두드리듯 발라 포인트를 더할 것. 화룡점정은 립이다. 레드 오렌지 톤의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가득 채워 바른 뒤, 앞서 눈에 발랐던 섀도로 입술산 라인을 블렌딩해 경계를 흩트린다. 여분의 섀도는 입술 안쪽에 발라 전체적인 룩에 조화를 맞춘다.
드레스 산드로.
UNDER THE SEA 바다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잔잔하게 빛나는 표면 아래로 칠흑 같이 어두운 심해가 있는 것처럼 바다의 양면성을 표현한 룩은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와 힘 있는 블랙 컬러의 대비로 완성된다. 붉은 브라운 톤의 섀도를 눈두덩과 눈 밑까지 넓게 바른 뒤, 블랙 라이너를 사용해 언더 점막을 꼼꼼하게 메운다. 반짝이는 물결을 닮은 촉촉한 입술은 광택감이 가득 느껴지는 브라운 컬러의 립글로스를 두껍게 바른 결과물.
스트라이프 스윔웨어 끌로디 피에로.
MIDNIGHT SUMMER 태양이 자취를 감추고 노을이 하늘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시간. 그때의 무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룩에서 여름의 정취를 느껴보자. 피부 속부터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광채를 표현하기 위해 메탈릭한 그린 색감의 하이라이터를 입술 산과 중앙 그리고 눈머리와 광대뼈에 바른다. 붉은 브라운 컬러의 섀도는 눈두덩과 눈 밑까지, 비슷한 컬러의 아이라이너는 점막을 채워 해가 진 여름 바다의 풍경을 묘사한 것. 햇볕에 그을린 듯한 피부 표현은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치크를 바른 뒤, 주근깨를 그려 넣어 완성했다.
스트라이프 비키니 데이즈데이즈, 이어링 케이트앤켈리.
LIVELY WAVES 넘실대는 파도의 잔상이 눈가에 펼쳐진다. 시머한 펄감이 있는 시원한 블루 섀도로 밑바탕을 깐 뒤, 눈머리에 스카이 블루 컬러의 섀도를 발라 그러데이션한다. 태양빛을 받아 빛나는 물결을 연출하기 위해 블루 펄이 가미된 립글로스를 눈두덩에 두껍게 올려 광택과 텍스처를 살려준 것. 마무리로는 핫 핑크 블러셔를 눈 밑과 광대뼈에 가볍게 쓸어주고, 글로시한 핑크 컬러의 틴트를 풀립으로 발라 눈만 동동 떠 보이는 이질감을 줄인다.
레드 컬러 베스트와 브라톱 모두 오스모스, 네크리스 미우미우.
SANDY BEACH 소금기를 머금은 모래사장에서 여름 햇살을 한껏 즐겼다. 에너제틱한 느낌을 내기 위해 레드 오렌지 컬러의 크림 치크를 얼굴 중앙을 기준으로 콧대와 양 볼까지 넓게 터치한다. 마찬가지로 입술은 비비드한 레드 오렌지 립스틱을 전체적으로 발라주되, 입술산은 물든 듯이 블렌딩한 것이 포인트. 여름 바다를 온몸으로 즐긴 듯 실제 모래를 얼굴과 손에 그리고 불가사리 오브제를 미간에 붙여 보다 리얼하고 완성도 높은 룩을 완성 했다.

사진

박재영

모델

선혜영

메이크업

오가영

헤어

윤성호

스타일리스트

김수린

어시스턴트

김민서

메이크업
여름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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