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드톤의 서울 신상 카페
고즈넉한 겨울 오후, 커피 한 잔과 함께 사색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보기만 해도 아늑한 서울의 우드 톤 카페 공간을 소개한다.
BY 에디터 양윤영 | 2024.01.06본지르르 성수


연희동과 수원에서 일찌감치 핫플로 자리잡은 카페 본지르르가 성수동에도 3호점을 열었다. 본지르르 성수는 고즈넉한 지하 1층부터 바깥 풍경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지상 1, 2층 그리고 4층의 루프탑까지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층마다 밝고 부드러운 우드 톤의 테이블과 의자, 소파와 책장, 스피커 등 통일감을 주는 인테리어 구성이 인상적이다. 커피 메뉴는 취향에 따라 산미가 있는 원두와 고소한 원두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음료 외에 스텔라 아르투아, 짐빔 하이볼 등 주류도 함께 판매한다. 감도 높은 가구 쇼룸 같기도, 안락한 카페 같기도 한 성수동의 새로운 카페 본지르르 성수. 늦기 전에 서둘러 방문해보자.
주소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4가길 13 B1, 1, 2층
영업시간 평일 11:00~23:00 주말 11:00~24:00
망원 으믐


오픈한지 세 달이 채 되지 않은 카페 으믐은 커다란 간판없이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망원의 새로운 핫플이다. 외부부터 진한 딥우드 톤으로 시선을 사로 잡으며 내부 역시 같은 톤의 반원형, 사격형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깔끔하고 통일성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중간중간 초록빛이 가득한 식물과 화분을 두어 자칫하면 중후해 보이는 딥우드 톤의 인테리어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센스도 훌륭하다. 공간 한 편에는 시집, 산문, 소설까지 다양한 서적들이 꽂혀 있어 조용하게 독서를 즐기기도 좋다. 에스프레소에 약간의 우유와 크림을 올린 크림 코르타도와 밤과 호박을 냉침하여 만든 밀크티인 밤 호박 우유는 으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히든 메뉴다. 상큼한 레몬 아이스크림과 직접 만든 레몬필이 들어간 설탕과자가 한 번에 나오는 레몬 아이스크림, 바삭한 파이지 안에 필링과 피칸을 가득 넣고 구운 피칸 파이도 잊지 말고 주문하자.
주소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29 1층
영업시간 토~목 12:00~21:00
강남 투아투아


‘차례차례’라는 뜻의 프랑스어 ‘tour a tour’에서 가게명을 따온 뚜아뚜아는 레시피를 따라 차례로 구워 나오는 빵을 맛본다는 의미를 지녔다. 작년 10월 새롭게 오픈한 신상 베이커리 카페로, 프랑스 소도시의 작은 시골집에 방문한 듯한 벽돌 외관과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아기자기한 주방용품과 나무로 된 바구니, 양동이 등은 모두 유럽에서 직접 공수해왔다. 베이커리 카페 답게 빵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빵은 직접 배양한 천연 발효종 ‘르방’을 사용하여 16~24시간 이상 자연 발효시킨 반죽으로 만들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씹을수록 고소한 바게트와 에피, 치아바타 등 식사류로도 손색없는 빵부터 포테이토 바토네, 무화과 호두 바통 등 간식으로 먹어도 좋은 빵을 판매한다. 빵과 같이 곁들여 먹기 좋은 단호박 밤 스프, 어니언 스프, 텐저린 페퍼 잼, 토마토 스파이시 버터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8길 34 1층
영업시간 월~목 09:00~19:00, 금~일 09:00~20:00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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