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야 할 서울 꼬막 맛집 3
제철 맞은 꼬막! 멀리 나갈 필요 없이 꼬막은 이 집 선에서 정리.
BY 에디터 양윤영 | 2024.02.17매콤한 양념 꼬막
왕대박지지미촌


서울에서 단 한 곳의 꼬막 집만 가야한다면 단연코 이곳이다. 회현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대로변에서 바로 보이는 빨간 글씨의 간판. 가게 내부로 들어서면 고소한 기름 냄새와 매콤한 양념 냄새가 솔솔 풍긴다. 왕대박지지미촌의 대표 메뉴는 새꼬막과 피꼬막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왕꼬피꼬반반! 짭짤하고 맵싹한 꼬막과 함께 나오는 파무침을 살짝 얹어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 꼬막을 어느 정도 먹은 후엔 남은 양념에 소면이나 공깃밥을 비벼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 집은 꼬막무침 외에도 감자전, 부추전, 김치전이 한 접시에 나오는 삼색전, 굴, 깻잎, 부추 등 11종의 재료를 튀겨낸 모둠전도 유명하니 참고하자.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 62-1
영업시간 평일 15:00~24:00
참꼬막은 여기지예
서촌계단집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평일 오후, 오늘따라 퇴근 후 신선한 해산물 안주에 소주가 당긴다. 경복궁역에 위치한 서촌계단집은 꼬들꼬들한 참소라, 쫄깃한 돌문어와 갑오징어, 겨울 제철을 맞은 참꼬막 등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한다. <수요미식회> <생방송오늘저녁> <식신로드> 등 방송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탄 집으로 퇴근 시간에는 술 한잔을 기울이는 직장인들로 붐비는 맛집이다. 자리에 착석함과 동시에 양파와 당근, 쌈장과 초장, 시원한 홍합탕을 내어주며 메인 메뉴가 상에 오르기까지 속을 달래기 좋다. 서촌계단집은 완전히 자라기까지 2년이 걸리는 새꼬막에 비해 4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려 더욱 귀한 참꼬막을 맛볼 수 있다. 단단하고 탱탱한 식감, 씹을수록 차진 단맛의 참꼬막을 좋아한다면 서촌 계단집에 들러보는 건 어떨까.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길 15
영업시간 매일 13:00~23:00
삼겹살과 꼬막의 조화
백경식당


애주가들의 소문난 또간집 백경식당. 고기를 전문으로 내세우는 만큼 삼겹살이나 오리주물럭으로도 유명하지만, 백경식당의 진정한 별미는 바로 겨울철에만 판매하는 꼬막무침이다. 싱싱한 꼬막을 깨끗하게 손질한 뒤 채소를 다져 넣은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듬뿍 올려 내어준다. 꼬막무침만 따로 먹어도 좋지만, 단골들은 삼겹살 쌈에 꼬막을 얹어 싸 먹는 조합을 강력 추천한다. 맛은 물론 양까지 푸짐하여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집이다.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4길 20
영업시간 월~토 10:30~22:00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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