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SF 작가의 시대
여성들이 점차 각자의 분야에서 또렷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중 SF소설 부분에서 여성 작가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BY 에디터 송혜민 | 2024.03.05
3월 8일은 국제 여성의 날. 세계의 여성들은 과거에 비해 각자의 분야에서 더 진취적이고, 또렷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SF 소설은 여성 작가들의 시대를 맞았다고 할 만큼 두드러진다. 올해 발표된 두 편의 반짝이는 SF 소설도 모두 여성 작가들의 것. 2022년 부커상 국제 부문에 이어 2023년 국내 최초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정보라 작가의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가 그 첫 번째다. 바다 도시 포항의 풍경과 그곳에 사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작가의 자전적 스토리가 담긴 작품이다. 또 한 편의 작품은 일본 여성 작가 무라타 사야카의 <신앙>이다. 작가 특유의 기발함으로 따분할 틈 없이 단숨에 읽기 좋은 단편소설 6편과 에세이 2편으로 구성돼 있다. 바뀌는 계절, 다가오는 여성의 날. 뾰족한 여성들의 유쾌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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