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과 투바투, 라이즈의 애완돌? <월스트리트저널>이 주목하는 K-반려돌
<월스트리트저널>이 한국의 반려돌에 대해 보도했다. 돌멩이를 반려동물처럼 키우는 아이돌 스타 세븐틴 정한, 투바투, 크래비티, 라이즈의 애완돌을 소개한다.
BY 에디터 송혜민 | 2024.03.21
지난 17일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의 반려돌 문화에 대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반려돌 문화를 가상 장례식 체험이나 멍때리기 대회처럼 한국인들이 바쁜 일상 가운데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은 특이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또 한국인들은 산업화 국가 중 가장 긴 노동시간을 견디고 있다며 돌멩이가 주는 변하지 않는 고요함을 찾는 것이라고도 했다.
돌멩이가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니, 고개가 갸우뚱해진다고 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하는 이들을 우리 가까이에서도 제법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케이팝 스타들 중에서도. 팬들에게 당당히 자신의 반려돌멩이를 소개한 네 명의 스타를 발견했다.
4년차 반려돌 스타
세븐틴 정한

이미지 출처: 세븐틴 정한 위버스
2021년에 처음 ‘쫑돌이’라는 이름으로 SNS에 반려돌멩이를 소개한 정한. 쫑돌이는 이후 한 번의 개명을 거쳐 지금까지 ‘돌쫑이’라고 불리고 있다. 세븐틴 SNS에 등장할 때마다 돌쫑이 방의 스케일이 커져서 정한의 돌쫑이를 향한 진심을 엿볼 수도 있었는데. 자체 컨텐츠에서는 여행지에도 돌쫑이를 데려간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아직 돌쫑이를 방생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돌멩이와의 운명적 만남
크래비티 태영

이미지 출처: 크래비티 태영 위버스
크래비티 태영은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돌멩이를 반려돌로 맞이했다. 이런 게 덕통사고(?)일까? 태영은 돌멩이에 ‘스테파니’라는 다소 뜬금없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이유는 그냥 태영의 개그코드에 부합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매일 아침과 저녁 스테파니를 쓰다듬어 주는 본인만의 루틴도 생겼다. 동그란 눈에 귀여운 털모자까지 쓴 스테파니의 모습을 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힐링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다.
돌멩이를 향한 세레나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영상 출처: 틱톡 채널 @txt.bighitent
휴닝카이는 반려돌멩이와 찍은 틱톡을 공개했다. 앙증맞은 돌멩이의 자태와 그렇지 않은 휴닝카이의 진지함이 더해져 애틋함마저 느껴지게 하는데, 휴닝카이는 틱톡에 이 반려돌을 자주 출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때마다 작은 돌멩이를 소중하게 안아 들고,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포인트. 이 돌멩이의 이름은 무려 휴닝리오넬음바페다.
패셔니스타 돌멩이
라이즈 쇼타로

영상 출처: 유튜브 채널 ‘RIIZE’ @RIIZE_official
이 만남 또한 운명적이다. 라이즈의 쇼타로는 멤버로부터 반려돌을 선물 받았다. 라이즈는 유튜브로 멤버들끼리 ‘쓸모없는 선물 주고 받기’를 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는데 여기에서 쇼타로는 원빈으로부터 반려돌을 선물 받는다. 돌멩이 뿐 아니라 안경, 모자, 목도리 같은 돌멩이용 패션 아이템도 함께 받아서, 돌멩이가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이후 이 돌멩이에 대한 소식은 들려온 것이 없어서, 부디 함께 행복하고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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