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뻔뻔한 일상

런웨이에만 머무를 줄 알았던 팬츠리스 룩부터 브라 톱을 노출하는 과감함까지! 온오프를 오가며 보란 듯이 '노출'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담대한 나날들.
BY 에디터 최윤정 | 2024.04.09
마이 웨이, 스트리트 패션!
한동안 톰보이 같은 일상을 지냈던 그가 변했다! 요즘 크리스틴 스튜어트 펼치는 스타일을 포용하려면 어떤 수식어를 붙여야 할까? 이너 웨어를 노출하거나 혹은 아예 배제한 그의 스트리트 룩을 보면 남녀 모두를 매혹하는 양방향의 ‘관능성’이 느껴진다. 일터로 향하는 그의 뉴욕 스트리트 룩은 매 시간 리그램 수를 갱신하며 화제를 모았고, 단순히 ‘노출’로만 일관하기보다 시스루 니삭스나 퀼팅 클래식 백처럼 같은 아이템을 여러 번 착용함으로써 본인의 체취가 묻은 듯한 리얼웨이 룩을 완성했다. 이중 특히 많은 이의 머릿 속에 각인된 의상은 스킨 톤의 팬츠리스 룩. (가장 헐벗은 스타일링이기도 하다.) 브루넬로 쿠치넬리 셔츠의 가장 첫 단추만 끼운 채 빅토리아 시크릿의 누드 브라를 언뜻 보여주고, 니트 브리프에 짙은 버건디 컬러 스틸레토 힐을 착용한 이 날은 아마 대기 중이던 파파라치들의 반가운 재물(?)이었을 거다.
공식석상이라고 예외는 없다!
레드 카펫이 깔린 공식석상이라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취향에 큰 변화가 생기는 건 아니다. 오히려 과감하면 더 과감하다. 그는 최근 LA에서 열린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 프리미어 행사장에 베터(BETTER)의 울트라 하이 보디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폭력적이면서 섹슈얼한 범죄 스릴러 장르라는 점이 의상 선택에 한 몫 한 게 아닐까 싶다.) 주요 부위만 최소로 가린 채 스타킹 위에 보디 슈트를 입은 기막힌(?) 스타일링이지만, 노출을 수단으로 삼는 노골적인 자세가 아닌 스스로의 몸을 이해하고 높은 자존감을 표현하는 애티튜트에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다. 이처럼 대담한 면면은 샤넬과 찰스 핀치가 주최한 프리 오스카 디너에서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도 줄곧 발견됐다.
화보 천재라면 이 정도 노출 쯤은!
제한된 공간에서 표정과 몸을 말해야 하는 화보 촬영장에서는 더더욱 가릴 필요가 없다. <롤링스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지닌 중성적 매력과 투박하지만 섬세한 제스처를 응집한 3월호 커버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흰색 면 브리프가 이리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보이는 건 물론 그의 매력이 더해진 덕이다. 3월호에서는 아예 속옷 차림으로, 혹은 속옷조차 탈의한 채 가죽 코트 하나만 아슬하게 걸치는 식으로 ‘덕질’하는 팬들의 마음을 진동시켰다.

어시스턴트

허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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