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에게서 보이는 레전드 여배우?
동그란 눈과 맑은 분위기, 웃을 때 쏙 들어가는 보조개까지. 배우 김혜윤에게서 레전드의 향기가 느껴진다.
BY 에디터 송혜민 | 2024.07.01
김혜윤과 심은하의 ‘닮은꼴’ 설이 도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드라마 출연 당시 배우 김서형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 사람의 닮은 외모에 대해 언급하며 시작된 꽤 유서 깊은(?) 설이다. 당시에도 김혜윤은 "김서형 선배님이 계속 (닮았다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 <선재 업고 튀어>가 흥행하며 두 사람의 ‘닮은꼴’ 설이 다시 주목 받기 시작했는데,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닮았다고 하는지 하나하나 들여다봤다.
동그란 눈과 보조개

90년대 심은하와 2024년의 김혜윤. 30년의 시간을 건넌 두 사람이 닮은꼴 스타로 거론되는 건 바로 ‘진짜로’ 닮은 이목구비 때문일 거다. 우선 동그란 눈과 웃을 때 쏙 들어가는 보조개가 큰 몫을 차지한다. 눈은 관상을 볼 때에도 가장 큰 점수를 차지하는 곳. 게다가 배우로서는 눈빛이 주는 힘은 아주 크다. 동그랗고, 웃을 때 애교살이 살짝 접히는 두 사람의 눈은 누가 봐도 ‘닮은꼴’이 맞다. 또 양 볼에 깊게 들어가는 보조개도 사람의 인상에서 큰 역할을 한다. 위치에 따라서도 다른 인상을 주는데, 볼에 들어가는 보조개는 부드럽고 귀여운 인상을 주기 때문에 사람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기도 한다.

이미지 출처: 김혜윤 인스타그램 @hye_yoon1110
맑은 분위기와 연기력

30년의 간극을 두고 스스로의 20대를 지나고 있는 두 사람. 그 시절의 심은하는 말할 것도 없고, 김혜윤 또한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심은하의 MBC 납량 특집 드라마 < M >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이 그랬고, 김혜윤의 드라마 < SKY 캐슬 >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재 업고 튀어>가 그랬다. 이 작품들을 거치면서 두 사람은 특유의 맑고 청량한, 때로는 깊이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건 작품이 만들어준 것이기도 하겠지만, 스스로가 구축한 배우로의 결과물이었을 테다. 게다가 사람들을 설득하고, 캐릭터에 몰입하게 할만한 연기력이 당연히 뒷받침 되었다는 것도. 클래식은 영원하다고 했던 것처럼,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시대에 비슷한 매력으로 사랑 받는 것 또한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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