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사랑하는 브랜디멜빌의 한국 진출기

미국 젠지 세대를 넘어 국내 셀러브러티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디 멜빌이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BY 에디터 최윤정 | 2024.07.23
미국 하이틴을 사로잡은 그 브랜드
2000년대 하이틴 영화 속 여주인공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다. 미국 MZ 세대를 넘어 국내외 셀러브러티들의 옷장까지 파고든 브랜디멜빌이다. 긍정으로 가득한 표정에 끼가 다분한 여주인공의 편안하면서도 걸리시한 스타일을 받쳐줄 만한 아이템들을 주로 취급하는데, 생명력 질긴(?) Y2K 트렌드와 작년부터 SNS 상에 심심치 않게 등장했던 바닐라 걸이라는 키워드가 겹쳐 국내 젠지 세대 레이더망에도 걸려들고 말았다.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blackpink.nationss,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인스타그램 @rose_are_rosie, 제니 유튜브 @oddatelierofficial
국내 인지도가 상승할 수 있었던 건 블랙핑크 제니의 사심 덕분이다. 최근 베버리힐즈에서 포착된 모습이 화제였는데, 이때 카고 팬츠 위에 매치한 블랙 슬리브리스 톱 역시 브랜디멜빌의 제품이었다. 데뷔 초 방송에서 입고 등장한 아가일 패턴 카디건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영상에서 종종 보이던 화이트 니트 톱, 로제와 뉴욕 데이트에서 착용한 팬츠 등 사복 패션으로 눈에 띈 아이템 중 브랜디멜빌의 이름이 여러 번 거론됐다는 건 그녀의 '찐템' 중 하나라는 소리일 테니!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미국 여행기에서 그가 '여긴 꼭 가야돼!'를 외친 브랜드 매장 역시 브랜드 멜빌. 레드벨벳의 슬기 역시 유튜브 하울 콘텐츠에서 내돈내산 아이템으로 브랜디멜빌의 화이트 탱크 톱을 소개한 바 있다.
브랜디멜빌의 한국 젠지 세대 공략
해외여행 때 혹은 직구로만 만날 수 있던 브랜디멜빌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최근 반가운 소식이 업데이트됐다. 서울 매장에서 근무할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낸 것! 실비오 마르산이 이탈리아에서 설립한 브랜디 멜빌은 200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첫 매장을 열면서 출발했다. 현재 미국에 40여 개 매장이 있고, 중국, 일본, 홍콩 등 한국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권 국가에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 서울 성수동에 브랜디맬빌의 첫 국내 매장이 오픈한다. 이 브랜드는 ‘원 사이즈(One size)’ 정책을 내세우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사이즈가 체형이 작은 사람을 위한 소형(Small) 사이즈에 국한됐다는 점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이 이점을 문제 삼을 가능성은 적지만, 브랜디멜빌을 처음 접하게 될 신규 고객들은 적잖이 당황할 수도. 브랜드멜빌의 강점은 다양한 스타일에 기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만만한 디자인을 갖췄다는 것. 또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도 받쳐준다. 우선 입고 판단해보자! 오는 9월 성수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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