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의 볼록한 패션
임산부 패션이 따로 있나? 임부복도 여전히 헤일리스럽게!
BY 에디터 최윤정 | 2024.08.01지난 5월 모두(?)가 염원하던 임밍아웃 소식이 들려왔다. 항상 '둘'이었던 헤일리 & 저스틴 비버 커플이 '셋'이 됐음을 공표한 것. 영화 스틸 컷 같은 영상을 업로드해 공식적으로 임밍아웃을 한 이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은 보기에 흐뭇할 뿐 아니라 왠지 모를 카타르시스를 전해줬다. 2018년에 결혼해 6년 만에 이룬 결실이다.
임산부 패션이 따로 있나?
헤일리 비버의 스트리트 룩은 꽤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 편안하면서도 무심한, 그러면서도 블록 코어 요소를 적절히 녹인 트렌디한 패션을 보여주기 때문. 6개월 차에 접어든 그녀의 배가 줄곧 추구해온 패션 노선에 큰 영향을 줬을까? 대답은 NO다. 데님 팬츠는 조금 내려 입으면 그만, 티셔츠도 살짝 올려 입으면 그만이다. 즐겨 입던 가죽 세트업도 배를 시원하게 오픈해 숨통을 트여주기만 했다. 볼드한 주얼리나 선글라스도 언제나처럼 걸쳐 '힙한' 매력을 잃지 않는다.
일과 사랑, 사랑과 일
뉴욕에서 열린 로드(rohde) 팝업 행사장에 등장한 헤일리 비버다. 베이비 비버를 품고 사업에도 매진하는 모습!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배는 가리고 대신 타이트한 니트 드레스로 입체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셀러브러티들에게 만삭 화보는 기록이자, 기념이자, 필수 관문이 됐다. 헤일리 비버도 이 기회를 놓칠 일 없다. 배 라인만 변했을 뿐 특유의 건강하고 와일드한 포즈, 당당한 태도는 여전했다. 배를 과감하게 노출하는 건 물론, 짧은 브리프의 아슬아슬한 스타일링도 보란 듯이 즐겼다. 감추고 마냥 조심해야만 했던 과거의 임산부가 맞닥뜨렸던 숙명이 이제는 저무는 해처럼 느껴진다. 보디콘셔스 드레스로 D 라인을 마음껏 드러내고, 또 높은 하이힐에 탑승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사진제공
헤일리 비버 인스타그램 @haileybie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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