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플 내 혈관에 흐르는 핑크 팬서리스!

젠지들의 뉴 아이콘, 귀를 사로잡는 브레이크비트에 달콤한 톱 라인을 가미한 핑크 팬서리스의 음악 세계.
BY 에디터 양윤영 | 2024.08.02
It’s your honey
Nice to meet you (feat. Central Cee)
@ponies721
Baby cakes, you just don’t know
bbycakes, Mura Masa with Lil Uzi Vert, PinkPantheress and Shygirl
@muramasamusic
“I like you”
Break It Off
@ponies721
That I had number one
Reason
@ponies721
You called 999
Last Valentines
@ponies721
A few dreams about you
Pain (Powfu Remix)
@ponies721
Said I had to clear out my head
Passion
@ponies721
good eno-o-ough
Boy’s a liar Pt. 2
@ponies721
무척이나 뭉그적대고 싶은 날이다. 오늘만 지나면 주말인데, 난 그마저도 쉴 수 없다. 현대인이 그렇듯 삶이 바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맥북 마저 고장 났다. 원인은 장마철 침수. “이러지 마 제발!” 하고 외치고 싶지만 심기일전 마음을 다스리고 회사 컴퓨터를 켠다. 키보드를 두드리며 생각한다. 난 지금 신선한 노동요가 필요해!
핑크 팬서리스는 아이스 스파이스와 함께 발매한 ‘Boy’s A Liar Pt.2’, 싱글 ‘Pain’ 등이 틱톡에서 바이럴되며 핫한 아이콘으로 떠오른 2001년생 영국 출신 뮤지션이다. 그의 곡은 나른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보통 3분을 넘지 않는 짧은 흐름, 드럼 앤 베이스를 기반으로 Y2K 무드가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1990년대 중후반을 주름잡던 드럼 앤 베이스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일부이며, 사운드는 빠른 비트와 여러 층으로 겹겹이 쌓인 복잡한 베이스라인이라 할 수 있다. 핑크 팬서리스는 여기에 베드룸 팝 스타일과 솜사탕처럼 달콤한 보컬 톱 라인을 더한다. 감각적인 멜로디에 귓전을 때리는 브레이크비트의 결합으로 중독성 강한 음악을 완성한다. 핑크 팬서리스의 음악을 듣다 보면 떠오르는 아티스트가 있지 않나. 바로 뉴진스다. 뉴진스 역시 드럼 앤 베이스와 저지 클럽 등 현시점에서 생소한 사운드를 가져와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더불어 핑크 팬서리스는 소문난 K-POP 덕후인데, 그의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 < Heaven Knows >의 트랙 ‘Another life’는 에프엑스의 노래 ‘아이스크림’에서 멜로디를 따오기도 했다. 바빠 죽겠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다면, 지금 바로 재생 버튼을 눌러 핑크 팬서리스의 음악을 수혈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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