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주먹밥과 바나나로 힘낸 삐약이 신유빈! 국대 선수들의 시합 전후 음식은?
파리 올림픽 탁구 경기 중 바나나를 먹으며 삐약이 모먼트를 보여준 신유빈. 다른 국가 대표의 시합 전후 음식도 파헤쳤다.
BY 인턴 에디터 김지원 | 2024.08.02
이미지 출처 : 신유빈 인스타그램 @shin_yubin_
여자 탁구의 간판이자, 국민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 히라노 미우 선수를 4:3으로 누르며 승리를 거뒀다. 신유빈 선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한 김경아 선수가 동메달을 딴 이후 20년만에 단식 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이날 더욱 화제가 된 건 바로 경기 중간마다 먹었던 바나나와 주먹밥! 신유빈은 “틈틈이 엄마가 싸준 주먹밥과 바나나를 먹었다. 그 효과가 컸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바나나는 운동선수에게 인기 있는 간식 중 하나로 훌륭한 에너지 공급원이다.
이 외에도 머리에 얼음 팩을 올리고 에너지 젤을 먹는 모습이 포착되며 ‘과도하게 귀여운 것 아니냐’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다른 국대의 시합 전후 음식은?
이미지 출처 : Youtube ‘디글 클래식’
제덕쿵야로 덕후 몰이 중인 김제덕 선수는 백종원을 주축으로 요리 콘텐츠를 선보이는 <백패커2>에서 엄청난 집중력으로 족발과 닭발을 싹쓸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궁 경기에서 보여준 집중력은 어쩌면 그의 디폴트 능력일지도 모르겠다.
이미지 출처 : Youtube ‘아는 형님’
훈훈한 외모로 상대 선수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마음까지 찌르고 있는 오상욱 선수.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한국에 남자 사브르 역사상 최초 개인전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그는 지난 2021년 인터뷰에서 시합 전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으로 스페인 시합에서 스페인 한국 교포가 만들어준 김밥을 꼽았다. 그의 김밥 사랑은 꽤나 꾸준한데, 김밥을 먹던 중 경기에 호출이 되어 뛰어간 적이 있다고.

이미지 출처 : 황선우 인스타그램 @hwang.sunwoo
2023년에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메달을 6개나 거머쥔 황선우 선수는 레이스를 마친 뒤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라면에 참치’를 꼽은 바 있다. 현역 시절, 김연아 선수가 빵을 가장 먹고 싶다고 말한 것처럼, 평범한 음식은 혹독한 식단 관리를 해야 하는 선수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음식 중 하나다.
올림픽
파리올림픽
신유빈
탁구
신유빈 바나나
오상욱
오상욱 펜싱
황선우
황선우 수영
2024 파리올림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