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의지를 잃은 대한민국 청년들

‘그냥 쉬었다’는 청년, 7월 기준 역대 최대치.
BY 인턴 에디터 김도엽 | 2024.08.19
청년층 가운데 ‘쉬었음’ 인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 1000명 늘어
이미지 출처: KBS 뉴스
통계청은 지난 7월 청년층 가운데 ‘쉬었음’ 인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 1000명 늘어난 44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쉬었음' 청년은 코로나19 때인 2020년을 넘어서며 같은 달 기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쉬었음’이란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막연히 쉬고 싶은 상태에 있는 이들을 말한다. 청년층 인구는 줄어드는데 쉬는 청년은 늘면서 그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MD)로 분석해 보면 일하기를 원했던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찾지 않은 이유를 조사해보니 '원하는 임금 수준이나 근로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없을 것 같다'는 답변이 42.9%로 가장 많았다. 한편, 청년층뿐만 아니라, 50대하고 60대도 ‘쉬웠음’ 증가와 함께 비경제활동인구가 같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인구구조의 문제와 사회적인 인식이 결합되어 ‘그냥 쉰’ 인구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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