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서울 멋쟁이들 - 한남동 2
그때 그 시절 길거리 스냅 사진을 보고 자란 이들에게는 향수를, 젠지 세대에겐 새로운 흥미를 가져다줄 <싱글즈> 뉴 시리즈! 패션팀이 첫 번째 장소인 한남동에서 만난 멋쟁이들은?
BY 에디터 양윤영, 윤대연 | 2024.12.10매거진 키즈인 나는 아직도 길거리 멋쟁이들이 궁금하다. 서울 골목골목을 누비며 멋쟁이를 마주할 때면 ‘그 옷 어디서 사셨어요?’라고 묻고 싶은 건 비단 나뿐만이 아닐 거다. 1990년대를 풍미한 길거리 포토 스냅들, 패션의 교본과도 같던 일본 매거진 <후르츠>, 언젠가는 꼭 한 번 찍히고(?) 싶었던 스트리트 매거진 <크래커>까지 그때 그 시절 길거리 스냅 사진을 보고 자란 이들에게는 향수를, 젠지 세대에겐 새로운 흥미를 가져다줄 <싱글즈> 뉴 시리즈가 찾아온다. 이름하여 ‘포착! 00동’. 입동을 앞두고 칼바람이 불던 어느 토요일, 가방을 고쳐 메고 한남동으로 향했다.

Mumu & Ruru (패션업계 종사자)
오늘의 룩 가을에 어울리는 어두운 컬러를 매치한 스트리트 시밀러룩.
한남동에 온 이유 중국에서 놀러 왔다. 서울 시장 조사도 할 겸 한남동에 들러 쇼핑과 데이트를 즐겼다.
최애 브랜드 한국 브랜드 보헤미안 서울을 좋아한다.

임하나(영업)
오늘의 룩 바이크 타기 좋은 룩.
올해 가장 멋진 경험 음 아직 없다.(그는 쏜살같이 바이크를 타고 떠났다.)

안자민(모델 겸 배우)
오늘의 룩 Y2K 스타일의 룩. 이제 어디 가나 집순이라 귀가 후 바로 침대로 쇽 들어갈 예정이다.
저메추 주말엔 소곱창구이!
요즘 꽂힌 노래 WhiteUsed Socks의 ‘Don't feel sad’.

피비와 유빈(잠시 백수, 어시스턴트)
오늘의 룩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기 좋은 룩.
이제 어디 가나 너(에디터)와 놀러 간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아니 이렇게 꼬질꼬질한데 우리가 나와도 돼?!

장우단 & 토미령 & 이경죽(유학생)
오늘의 룩 쇼핑을 즐기기 좋은 꾸안꾸 룩.
최애 브랜드 장우단 마뗑킴. 토미령 배드블러드. 이경죽 디젤.

송유현과 반려견 아토(바리스타)
오늘의 룩 커피 마시러 잠시 마실 나온 룩.
아토의 속마음 저는 일곱 살이에요! 겁이 많아서 짖어본 적도 없는 쫄보 털뭉치랍니다….(번개 같은 사진 촬영 후 아토는 유유자적 떠났다.)

이스루(웹툰 작가)
오늘의 룩 핑크 패딩이 돋보이는 워크웨어. 일하러 왔거든요.(눈물)
이제 어디 가나 어우 얼른 퇴근하려고요.

정예민(프로덕션 인턴)
오늘의 룩 스누피 데님 팬츠가 포인트인 빈티지룩….(부끄)
나만 아는 룩 포인트 친구가 만들어준 초커….(부끄//)
최애 브랜드 너무 많은데… 메종 마르지엘라, 릭오웬스, 디젤… 아… 못 고르겠다.
사진
박정우
패션
싱글즈 패션 화보
인터뷰
한남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