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재팬>과 츠타야 서점이 펼칠 이야기
올해 창간한 <싱글즈 재팬> 옆 든든한 파트너 츠타야. 책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방문객과 작가를 횡적으로 연결해주는 츠타야 서점이 <싱글즈>와 펼칠 이야기다.
BY 에디터 이유진 | 2025.03.25
요즘 MZ 세대 사이에서 일본 필수 관광 코스인 츠타야 서점은 일본에서 가장 큰 음반과 DVD 렌털숍으로, 서점의 미래라고도 불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그중에서도 도쿄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츠타야 서점에는 없는 게 없다. 책 읽는 사람, 일에 열중한 사람, 커피 마시는 사람, 밥 먹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 이들은 츠타야라는 담장 안에서 각기 다른 문화를 즐기고 있다. 츠타야는 ‘Culture Convenience Club(이하 CCC)’의 대표 마스다 무네아키가 1983년 설립한 곳으로 그가 쓴 <지적자본론>,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라이프 스타일을 팔다>는 이미 국내에서 몇 차례나 소개돼 츠타야 서점의 인기를 따로 증명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그의 서적이 국내에 소개된 중심에는 분명 츠타야 서점의 특별한 큐레이션 방식이 있다. 츠타야 서점은 고객이 서점 안에서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과 콘텐츠를 융합한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책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팝니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문학, 미술, 여행, 음식, 리빙 등 일상을 둘러싼 거의 모든 문화 요소를 이들만의 방식으로 소개한다.
이처럼 츠타야 서점의 철학은 뚜렷하다. 서점을 ‘판매’ 장소에서 ‘구입’ 장소로 전환하고자 인문학, 소설, 잡지 등의 서적을 단순히 ‘종류’로 구분 짓는 것이 아닌 음식과 요리, 디자인과 건축, 인문과 문학 등의 ‘장르’로 분류한다. 단순히 도서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기 위해 각종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켜 상품을 배치한다. 서점의 공간 또한 스치듯 방문해 책만 구입하고 빠져나가는 것이 아닌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도록 디자인하고 내부에 카페와 음식점을 입점시켜 오래도록 머무를 수 있게 만들었다. 그 덕에 구입한 서적을 읽고, 커피와 빵으로 허기를 달래고, 3개의 건물로 이어진 츠타야 서점을 오가며 산책을 즐기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
<싱글즈>와 츠타야 서점의 만남은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여자 아이돌 르세라핌이 <싱글즈> 커버를 장식하며 츠타야 서점에 <싱글즈>가 곳곳에 배치됐고 일본의 K팝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2025년 1월 <싱글즈 재팬>을 창간하며 <싱글즈>와 본격적으로 손잡았다. <싱글즈 재팬> 창간호는 배우 지창욱이, 2월호는 배우 박형식이, 그리고 이번 3월호는 K팝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단체가 커버를 장식했다. <싱글즈 재팬>은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의 특별하고도 독보적인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진열될 예정이다. 특히 <싱글즈 재팬> 커버 스타 특전 중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혜택도 있다. 앞으로 <싱글즈 재팬>과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이 펼칠 다양한 프로모션과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해보자.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주소 〒150-0033 Tokyo, Shibuya City, Sarugakucho, 17-5
전화 +81 3-3770-2525
영업시간 매일 09: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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