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셰는 여름이 제철!
올여름의 메가 트렌드는 단연 보헤미안 무드! 그 중심에 크로셰가 있다. 아일릿부터 박지후, 김나영, 한소희 등 여러 셀럽들의 크로셰 니트 스타일링.
BY 에디터 양윤경(프리랜스) | 2025.06.301960년대, 평화•사랑•자유를 외쳤던 히피들이 패스트패션을 거부하고 손으로 직접 만든 아이템을 즐겨 입으며 트렌드로 떠올랐던 크로셰. 올 여름, 셀린느, 가브리엘라 허스트, 알라이아 같은 모던한 패션 하우스를 거쳐 크로셰는 아주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옷 좀 입는다는 셀럽들의 룩에서 올여름의 크로셰 스타일링 팁을 찾아보자.

이미지 출처: 한소희 인스타그램 @xeesoxee
크로셰를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면 크로셰 드레스나 크로셰 셋업을 고른다. 지난 5월, 디올 크루즈 컬렉션을 위해 로마로 떠난 한소희는 디올리비에라의 에크루 컬러 크로셰 드레스를 입었다. 도톰하게 짠 헤비게이지 드레스는 러플 디테일이 더해져 한없이 로맨틱한데, 투박한 블랙 워커 부츠를 매치해 세련되게 스타일링했다.

이미지 출처: 김시은 인스타그램 @hi__seeya
크로셰 셋업은 가느다란 실로 납작하게 짠 레이스 크로셰 아이템을 고르면 섬세하면서도 담백한 느낌이 난다. 크롭트 톱에 롱 스커트로 구성된 셋업이라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덤으로 따라온다.

이미지 출처: 공효진 인스타그램 @rovvxhyo
크로셰의 손맛이 아직 익숙치 않다면 조끼로 시작해보는 걸 추천한다. 믹스매치의 장인, 공효진은 사시사철 크로셰 아이템을 즐기는데, 올해는 편안한 무드의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에 물결 모양의 오픈워크가 반복되는 셸 스티치 패턴의 크로셰 베스트를 스타일링했다. 크롭트 조끼라면 캐주얼한 팬츠나 스커트, 원피스 위에 부담 없이 툭 걸치기 좋다.

이미지 출처: 차정원 인스타그램 @ch_amii
평소 페미닌한 아이템과 스트리트 무드의 아이템을 절묘하게 스타일링하는 차정원이 고른 크로셰 아이템은 셀린느의 트리옹프 모티프가 돋보이는 크롭트 톱. 오프화이트 컬러와 블랙 스캘럽 라이닝의 대조가 모던한 무드를 자아내는 이 톱은 올여름의 핸드메이드 럭셔리 트렌드를 완벽하게 대변하는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차정원처럼 빈티지 스타일의 데님에 매치해도 좋고, 해변에서 블랙 컬러의 비키니 위에 걸치는 것도 좋겠다.

이미지 출처: 김나영 인스타그램 @nayoungkeem
바다 이야기가 나왔으니 김나영의 크로셰도 들여다보자. 김나영이 고른 크로셰는 오버레이 튜닉 스타일로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라 수영복 위에 걸치기 딱 좋다. 크로셰 튜닉만큼 비치백에 돌돌 말아 넣기 좋은 커버업이 또 있을까.

이미지 출처: 박지후 인스타그램 @03_hu
크로셰 아이템 중 가장 임팩트가 강한 건 다름아닌 비니. 박지후의 비니는 3D 플라워 모티프가 도드라져 소녀다움을 강조한다.

이미지 출처: 아일릿 인스타그램 @illit_official
좀더 편하게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아일릿 윤아가 고른 화이트 컬러의 메시 스티치 비니를 추천한다. 윤아처럼 크로셰 온 크로셰로 매치해도 좋고, 기본 티셔츠에 캐주얼하게 매치해도 좋다.

이미지 출처: 박민주 인스타그램 @mjbypp
인플루언서 박민주가 쓴 것처럼 머리 뒤로 스트랩이 흐르는 형식의 비니라면 머리카락을 같이 늘어뜨려야 잘 어울린다. 그만큼 페미닌한 무드를 내고 싶을 때 제격.

이미지 출처: 김나영 인스타그램 @nayoungkeem
머리카락이 짧다면 김나영이 쓴 비니 디자인을 눈여겨보자.
패션 스타일
스타일
크로셰
패션
스타일링
김나영
아일릿
아일릿윤아
한소희
차정원
공효진
박지후
셀럽 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