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여행길 1 - 와인을 즐기는 백패커, 강미
내 방식대로, 어디든 겁없이 훌쩍 떠나는 백패커 트래블러 강미. 그녀가 백패커 초보에게 전하는 알짜배기 노하우와 추천 스폿.
BY 에디터 양윤영 | 2025.07.11back packer
공간, F&B 기획자 강미

@itsmishk
"나는 와인 마시는 백패커다."
비행기와 숙소는 이렇게 비행기는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좋은 항공사를 추천해요. 대신 하나의 항공사에서 마일리지를 쌓을 것. 숙소는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최저가를 검색하고, 업체에 전화를 걸어서 딜을 하는 거예요. 해당 기간 동안 머무를 예정인데, 예약 사이트 기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지를요. 숙박업체는 사이트에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잘 통한답니다.
패킹 노하우 패킹은 파우치 하나만 기억하면 돼요. 옷, 세면도구, 캠핑 도구 등 모든 짐을 세분해서 담으면 패킹도, 정리도, 찾기도 편해요. 입국 심사가 깐깐한 국가에 서는 캐리어를 열어 물건을 확인할 일이 잦은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죠.
궁극의 추천템 니모(Nemo)의 베개, 나이트코어(Nitecore)의 헤드랜턴, 스노우 피크(Snow Peak)의 경량 컵, 오피넬(Opinel)의 칼, 아시안 핏 몽 벨(mont-bell)의 선글라스까지 백패킹에 없어선 안 될 핵심 아이템이에요.
여름, 겨울철 필수템 여름은 비치타월과 모기향. 비치타월은 물에 젖은 몸을 닦거나 이불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고, 온몸을 뜯기기 싫다면 모기향은 필수예요. 겨울에는 깃털 함량이 높은 침낭에 군용 핫팩을 터트려서 넣으면 과장 조금 보태서 텐트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어요.
백패킹의 매력은 대자연 앞에 오롯이 민낯으로 선다는 것이에요. 정해진 시간 안에 텐트를 치고 끼니를 떼우고 극한의 상황을 거치며 성장하죠.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고립된 순간을 즐기면서요.
초보자를 위한 앱 입문자들이 간과하는 게 풍속이에요. 바람이 강하면 텐트가 찢어질 수도 있어서 바람 세기를 미리 체크하는 건 필수죠. 이때 ‘윈디’라는 앱을 활용하면 좋아요. 바람이 강한 날 꼭 캠핑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윈디로 먼저 풍속 체크, 땅을 깊이 파고 텐트를 심으면 돼요.
한국의 백패킹 추천 스폿 통영의 섬 소매물도요. 백패킹하기 쉬워요. 섬마을도 예쁘고, 시설도 잘돼 있어서 기분 내면서 비교적 편하게 즐기기 좋은 곳 이죠. 생경한 풍경을 보고 싶다면 인천의 굴업도를 추천해요. 푸른 해변 과 넓은 언덕이 무척 아름다워요. 그리고 뿔 달린 사슴이 산답니다!
여행 이행 시 여차하면…(비장하게) 행…어우 몰라. 하하하!
기억에 남는 여행지 샌프란시스코 텐더로인. 아무도 안 가는 우범지대로 겁없이 떠난 여행. 70~80년대 인테리어를 그대로 개조한 피닉스 호텔, 그 옆에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월남국숫집이!
사진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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