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마크제이콥스의 일상에서 트렌드 건지기
끼 많은 사람을 따라가면 지금 당장 따라 해야 할 유행이 보인다. 유쾌한 디자이너의 일상에서 훔친 감다살 트렌드 3.
BY 에디터 최윤정 | 2025.07.03누군가 짧은 사이 '쓱' 지나가는 영상이지만 알찬 트렌드가 눈에 들어온다. 남녀 모두 즐기게 된 화려한 네일 아트부터 물량 부족 사태가 일만큼 인기몰이 중인 라부부 굿즈, 그리고 2025 F/W 시즌 맨즈 키워드 중 하나인 빅 백까지. 수많은 마이크로 트렌드 사이에서 부유하던 중 잠시 정착해도 좋을 육지처럼 디자이너 마크제이콥스의 계정이 떠올랐다.
기본 네일 말고 아트로요!
이미지 출처: 마크제이콥스 인스타그램 @themarcjacobs
젠더 플루이드 네일 브랜드가 생겨난 건 작년 즈음이다. 이후로 다양한 컬러 네일을 즐기는 남성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고, 지드래곤 역시 무대 안팎으로 화려한 네일을 즐기며 팔로워들에게 신선한 선택지를 제안했다. (해리 스타일스도 이 대열에 동참한지 오래다.) 디자이너 마크제이콥스는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간다. 기다란 네일 팁을 장착하고 화려한 크리스털을 더해 존재감을 높였다.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긴 네일 팁을 장착하는 건 이미 안착한 트렌드. 마크는 이것이 실생활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다.
아이 러브 라부부

랜덤 피규어 뽑기 문화를 선도하는 팝 마트! 이곳에서 시작돼 많은 이들의 가방에 한자리씩 자치한 라부부가 마크제이콥스의 버킨 백에도 도달했다. 국내에서는 진품을 찾아보기 힘들고, 이미 높은 리셀가가 적용될 정도로 품귀 현상을 일으킨 주역. 하나로 부족해 여러 마리(?)로 가꾸 하는 트렌드는 2025 F/W 스트리트 씬에서도 자주 포착됐다. 마크는 여기서도 또 다른 한 끗을 쫓는다. 선물 받은 라부부를 패키지 그 자체로 버킨 백 핸들에 장착한 것.
허리춤에 빅백은 필수!
이왕이면 마크제이콥스가 든 보부상 가방처럼 커다란 백이면 좋다. 그리고 이왕이면 허리춤에 소중한 물건인 양 안으면 좋다. 2025 F/W 시즌 스트리트와 런웨이에서 모두 감지된 트렌드는 '빅 백을 안는 남자'다. 핸들은 부착만 되어 있을 뿐 제구실(?)을 못하는 듯 보이지만 새 시즌에 새롭게 안착한 스타일링 공식으로 이해하면 된다.
사진 제공
Launchmetrics/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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