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와 클로에 셰비니가 등장한 생 로랑의 뉴 캠페인

정해진 각본 없이! 로스엔젤레스의 열기와 침묵을 즐기는 슈퍼 모델 케이트 모스, 그리고 그의 절친들.
BY 에디터 최윤정 | 2025.07.29
안토니 바카렐로가 지휘한
벨벳 히트 (VELVET HEAT)
광고의 개념을 넘어선 아트 필름에 가까운 생 로랑의 벨벳 히트 (VELVET HEAT). 그 속에는 연출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내내 흐른다. 크리에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는 스크립트와 제한된 세트를 벗어나 모델 '케이트 모스'의 존재감에 온전히 기댔다. 도시의 열기와 침묵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옷을 입고, 시간을 누리는 이 아이콘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도록! 맨살 위에 걸친 남성용 재킷과 퍼 코트, 실크 드레스와 블루 종, 블랙 스윔웨어 등 마치 케이트 자신의 옷장에서 직접 꺼내 입은 듯 익숙하면서 세련된 인상을 준다.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Mert Alas)가 직접 쓴 내레이션이 문득문득 들리고, 친구 사이에 주고받는 친밀한 고백을 연상시키다. 케이트 모스의 오랜 친구이자 동시대의 아이콘인 클로에 세비니, 프랭키 레이더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점점 더 내밀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벨벳 히트 캠페인은 유수의 브랜드들이 화려하고 자극적인 이미지로 시선을 끄는 가운데 오히려 조용하고 깊이 있는 방식으로 대중에게 말을 건다. 빠르게 스크롤 되는 환경 속에서 '잠시 멈춰' 감상하게 만드는 힘. 참 안토니 바카렐로다운 스토리텔링이다.

사진제공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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