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가을 아트 축제

가을을 기다리는 것이 즐거운 까닭은 다가올 예술 축제들이 있기 때문이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면 찾아오는 예술 행사를 모았다.
BY 에디터 송혜민 (프리랜스) | 2025.08.29
제 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
브라질 출신의 사진 설치 작가 카이오 라이제비츠와 독일의 리아 아르예스가 처음으로 국내 관객을 만납니다. 고요한 사진 속 새로운 세계를 느껴보세요. - 곽혜영, 송요비 큐레이터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생명의 연결과 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생명의 울림(ThePulseofLife)’을 주제로 두 달간 열린다. 대구 시내 전역에서 사진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로 이미 예열을 시작했다. 이 밖에 국내외 사진 전문가와 작가들이 소통하는 ‘포트폴리오 리뷰’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일시 9. 18(목)~11. 16(일)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키아프 서울 2025
ⓒ Takahashi Sen, Triangulation, The earth, Myself, Someone #1, Inkjet print, 2022 (인물 이미지) ⓒ Takahashi Sen, Sacrificial Corrosion, Perfurned oil, variable, 2020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전 <리버스 캐비닛 ReverseCabinet>을 소개합니다. 익숙한 질서를 다시 쓰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내는 예술의 힘을 경험해보세요. - 김정숙 홍보이사
국내 최대 아트 페어 키아프의 테마는 ‘공명’. 갤러리와 아티스트, 수집가 및 관련 기관이 협업하며 더 나은 성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서울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 플랫폼인 ‘미디어 아트 서울’과 미디어 아트 작가 서효정이 협력한 신규 프로그램 ‘OUTfront’는 올해 주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도시를 하나의 캔버스로 삼아 실험적인 예술을 선보인다. 일시 9. 3(수)~9. 7(일) 장소 코엑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 <明明白白(명명백백)>을 통해 살아 있는 예술의 정수, 대한 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예술 세계를 소개합니다. 침묵으로써 더욱 또렷해지는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 강재영 예술감독
세계공예협회가 인증한 ‘세계 공예 도시’ 청주에서는 1999년부터 이어져온 세계 최초 공예 분야 전문 비엔날레가 열린다. 2025년 행사의 주제는 ‘세상 짓기 Re-Crafting Tomorrow’다. 옷, 밥, 집을 ‘짓는다’는 의미로, 의식주 전체의 창작 행위에 바탕을 두고 인류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예를 조명한다. 또 자극이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에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공예의 본질적 가치도 찾겠다는 포부다. 일시 9. 4(목)~11. 2(일) 장소 청주 문화제조창
프리즈 서울 2025
‘프리즈 라이브’에서는 퀴어 서사와 젠더 감수성과 같은 주제를 탐구하는 차세대 한국 작가 11인의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이런 시도로 프리즈 서울의 외연을 더욱 확장할 것입니다. - 패트릭 리 프리즈 서울 디렉터
올해도 프리즈 서울은 키아프 서울과 손잡고 성대한 미술 축제 주간을 꾸민다. 이번 행사에서는 젠더와 퀴어 서사를 탐구하는 ‘프리즈 라이브’, 오컬트와 신비주의, 영적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상영하는 ‘프리즈 필름’, 도시 곳곳에서 프리즈 서울을 만날 수 있는 ‘NEIGHBORHOODNIGHTS’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시도가 이어진다. 일시 9. 3(수)~9. 6(토) 장소 코엑스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2일 열릴 영국의 작가 미스터 두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기대해주세요. 23m의 거대한 벽에 한글을 주제로 한 그라피티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
세종대왕의 한글이 ‘세종’이라는 도시 안에서 예술로 다시 쓰인다.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는 2027년 제1회 한글 국제 비엔날레 개최에 앞서(pre) 열리는 첫걸음과도 같은 행사다. 한글이 지닌 철학과 아름다움, 세계를 잇는 매개로서 한글의 존재감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이 행사에는 한글의 가치를 작품에 투영한 4개국 3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일시 9월 1일(월)~10월 12일(일) 장소 조치원 1927아트센터, 산일제사, 북세종상생문화센터
2025 바다미술제
몰운대부터 고우니 생태길까지 이어지는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듯 예술을 만나보세요. - 바다미술제 홍보마케팅팀
2025 바다미술제는 자연이 곧 전시장이 되는 가장 아름다운 미술 축제 중 하나다. 행사는 산과 강, 바다가 만나고,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변을 배경으로 한다. 주제는 ‘Undercurrents: 물 위를 걷는 물결들’. 수많은 자연의 요소가 충돌하고 뒤섞이며 새로운 생태, 문화적 서사를 만들어내는 다대포의 독특한 지형에 주목하며 행사를 즐겨보자. 일시 9. 27(토)~11. 2(일) 장소 다대포해수욕장, 몰운대, 고우니 생태길, 다대소각장, (구)몰운 커피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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