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베니스 영화제 레드카펫 패션 총정리
내일(6일) 막을 내리는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손예진, 박찬욱, 이병헌부터 에밀리 블런트, 케이트 블란쳇까지. 레드카펫을 빛낸 드레스와 턱시도를 모았다.
BY 에디터 최윤정 | 2025.09.05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내일(6일) 막을 내린다. 영화만큼이나 전 세계의 관심을 끄는 건 역시 레드카펫 패션.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영화 <어쩔수가없다> 팀부터 해외 셀럽들까지, 스타들의 레드카펫 룩을 모아봤다.
배우 손예진, 이병헌과 감독 박찬욱
영화 <어쩔수가 없다> 팀

손예진은 기자회견에서는 헤르미온느 드 폴라(Hermione de Paula)의 플로럴 자수 드레스로 청순한 매력을, 레드카펫에서는 쿠쿠렐리 샤힌(Cucculelli Shaheen)의 풍성한 실루엣 드레스로 화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팀의 중심, 박찬욱 감독은 행사 내내 베니스 영화제 내내 한 브랜드만을 고집했다. 바로 생로랑(Saint Laurent)! 그런 그가 레드카펫을 위해 선택한 의상은 2025 F/W 컬렉션 슈트였다.

이병헌은 제냐(zegna)의 턱시도로 클래식의 정석을 보여줬다. 블랙 턱시도와 셔츠, 나비넥타이 모두 제냐의 제품.
에밀리 블런트

시상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에밀리 블런트. 언제나 우아한 자태를 자랑한 그의 이번 선택은 타마라 랄프(Tamara Ralph)의 오트 쿠튀르 드레스. 옷의 전체를 뒤덮은 크리스털 장식이 인상적이다.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블란쳇은 꽤 의미 있는 드레스를 골랐다.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의 프리베 컬렉션 의상인데, 이는 2022년 SAG 어워드에서 착용한 드레스를 재활용한 것이라고.
매즈 미켈슨

언제나 절제된 미학이 뭔지를 보여주는 배우 매즈 미켈슨. 꾸준히 모델로 활동해온 제냐의 블랙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오직 아만다 사이프리드만 소화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실루엣, 그리고 커다란 보우 장식. 프라다(Prada)의 커스텀 드레스를 입은 그녀를 보면 공주 같다는 다소 진부한 수식어가 떠오르지만 그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없다.
클로에 세비니

패션 아이콘 클로에 세비니는 리도 섬에 도착할 때 시몬 로샤(Simone Rocha)의 핑크 새틴 드레스로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준 한편,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생로랑의 레이스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줄리아 로버츠

줄리아 로버츠는 1990년대 파파라치 컷을 연상시키는 베르사체(Versace) 슈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흥미롭게도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스타일리스트에게 같은 룩을 요청해 시상식에서 착용하기도 했다.
모델 카이아 거버 & 배우 루이스 폴먼

마지막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로맨스를 찍는(?) 커플이다. 영화 <더 테스트먼트 오브 앤 리>에 참여한 배우 루이스 폴먼은 생 로랑 블랙 턱시도를 선택했고, 그와 동반 참석한 카이아 거버는 모델로 활동 중인 지방시 (Givenchy)의 커스텀 드레스로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다.
그레타 리

디올의 커스텀 드레스를 착용한 그레타 리. 긴 테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미니 드레스에 티파니의 하이주얼리를 착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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