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보다 강렬한 스타일, 호러 영화 속 패션 아카이브
‘장화홍련’부터 ‘미드소마’까지, 코스튬으로도 완벽할 것 같은 여섯 편의 호러 영화 속 인상적인 룩들을 꼽아봤다.
BY 어시스턴트 에디터 구보현 | 2025.11.04영화 <웨폰>

이미지 출처 : Autonomous F/X 인스타그램 계정(@autonomousfx2005)
이렇게 비비드한 마녀 봤어? 에디터도 최근 영화관에서 재미있게 관람한 영화 ‘웨폰’ 속 글래디스 이모의 컬러풀한 패션 센스와 처피 뱅, 낙서 같은 메이크업은 어딘지 모르게 기괴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영화 <서스페리아>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계정(@undercover_lab, @suspiriamovie)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리메이크작 <서스페리아>. 밧줄을 감은 듯한 무대의상과 더불어 가장 인상적인 의상은 바로 틸다 스윈튼의 아웃핏이다. 그가 레드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은 언더커버의 2019년 AW 컬렉션 속 코트에 그대로 프린팅 되기도 했다.
영화 <장화,홍련>


이미지 출처 : Watcha.com
한국 호러영화 캐릭터 중 단연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영화 <장화, 홍련> 속 은주. 에디터가 생각한 가장 아름다운 착장은 은주가 차에서 내리는 장면 속 버킷 햇을 눌러쓰고 케이프를 두른 그 순간이었다. 염정아 배우의 남다른 소화력이 돋보인다.
영화 <노스페라투>


이미지 출처 : @nosferatuthefilm
뱀파이어를 재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은 영화 <노스페라투> 속 고딕 룩. 코르셋과 수공예적인 디테일, 19세기의 실루엣을 재현해 냈다. 이렇게 예쁜 옷만 입는 거면 뱀파이어도 괜찮을 수도.
영화 <미드소마>

이미지 출처 : 영화 미드소마 인스타그램(@midsommarmovie)
스웨덴 어느 작은 마을의 하지 축제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을 다룬 영화 <미드소마>. 노르딕 무드의 의상과 실제 꽃을 활용한 ‘메이 퀸’ 코스튬은 정말 아이코닉하다. 특히 화관이 씌워지지 않게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영화 <놉>

이미지 출처 : 영화 놉 인스타그램(@nopemovie)
호러 영화계의 신성 조던 필 감독의 <놉>은 외계 괴생명체를 다룬 영화이지만, 미국의 어느 목장에서 벌어지는 사건인 만큼 등장인물의 웨스턴 룩이 돋보인다. 스티븐 연의 카우보이 수트는 핼러윈 코스튬으로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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