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네 집이 팔렸다고? <나홀로 집에> 속 마을 위네트카 여행

영화 <나홀로 집에> 속 맥콜리스터 저택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리모델링 되었다. 하지만 실망하긴 이르다. 케빈의 마을은 아직 그 자리에 있으니까.
BY 에디터 양윤경(프리랜스) | 2025.12.16
매년 크리스마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우리의 친구, 케빈.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도둑들을 혼쭐내던 그 웅장한 붉은 벽돌 집이 최근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는 소식이다. 사실 내부는 영화 속 아늑하고 맥시멀한 우드 톤 대신, 쿨하고 미니멀한 화이트 톤으로 리모델링되었다고. 하지만 너무 실망하지 말자. 붉은 벽돌의 외관과 평화로운 호숫가 마을 위네트카(Winnetka)의 낭만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으니까. 영화 속 포근함과 현실의 세련됨이 공존하는 그곳으로, 올겨울 추억 여행을 떠나본다.
맥콜리스터 저택
나홀로 집에 속 맥콜리스터 저택, 케빈의 집
맥콜리스터 저택의 주소는 671 Lincoln Ave. 겉모습만큼은 우리가 기억하는 ‘케빈의 집’ 그대로다. 비록 개인 사유지라 들어갈 수는 없지만, 붉은 벽돌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간 듯한 전율을 느낄 수 있다.
허버드 우즈 공원
허버드 우즈 공원은 케빈이 도둑들을 피해 도망치다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던 바로 그 공원이다. 영화 속 아이스링크는 이제 놀이터와 공원 시설로 재정비되었지만 공원 자체는 여전히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 영화 속의 그 장소를 회상하며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그로스 포인트 등대
위네트카 바로 옆, 에반스턴에는 미시간호를 지키는 아름다운 그로스 포인트 등대가 있다. 1873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축물로, 호수와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입니다. 노을 질 때 방문하면 인생샷 보장!
바하이 사원
북미에 단 하나뿐인 바하이 사원은 마치 레이스 장식처럼 섬세하고 하얀 돔 건축물이 압도적인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정원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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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계정(@disneyplus, @villageofwinnetka, @airbnb, @winnetkaparks, @cityofevanston, @bahaitemple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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