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끄고 영화 속 주인공 되는 ‘스노우 데이트’ 룩
실패 없는 ‘눈 오는 날’의 스타일링 치트키 3.
BY 어시스턴트 에디터 심가은 | 2026.01.09이번 주말, 창밖이 안 보일 정도로 쏟아지는 폭설 예보가 떴다. 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며 넷플릭스 정주행이나 할까 싶다가도, 펑펑 내리는 함박눈이 주는 그 낭만적인 분위기를 놓치기엔 너무 아깝다. 빙판길에서 펭귄처럼 걷더라도 스타일만큼은 포기할 수 없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새하얀 설원 위에서 나를 가장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실패 없는 ‘눈 오는 날’의 스타일링 치트키 3.
평소에 못 입던 쨍한 컬러, 지금이 기회!
1. Vivid Color: 하얀 도화지 위의 과감한 터치

이미지 출처 : 박규영 인스타그램 @lavieenbluu
온 세상이 하얀색 필터로 보정되는 눈 오는 날은 평소 부담스러워서 손이 잘 안 가던 비비드 컬러를 시도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이미지 출처 : 최윤지 인스타그램 @yoonjiiii
꼭 레드가 아니어도 좋다. 쨍한 코발트블루나 상큼한 옐로우 등 과감한 원색을 골라보자. 하얀 눈이 반사판 역할을 해 주어 평소보다 훨씬 화사하게 소화할 수 있다. 무채색 코트 속에 쨍한 컬러의 니트나 머플러 하나만 더해도, 설원 위 주인공은 따놓은 당상이다.
코트보다 가볍고, 패딩보다 우아하게
2. Practical Shearling: 낭만과 생존 사이

이미지 출처 : 정채연 인스타그램 @j_chaeyeoni
눈 오는 날 아우터 고르기가 가장 난제다. 패딩을 입자니 스타일이 안 살고, 코트를 입자니 눈에 젖으면 물 먹은 솜처럼 무거워진다. 사실 눈과 가장 잘 어울리는 건 ‘퍼(Fur)’지만, 쏟아지는 눈에 털이 젖어 뭉칠까 봐 걱정된다면? 정답은 무스탕이다.

이미지 출처 : 장원영 인스타그램 @for_everyoung10
무스탕은 내부만 복슬복슬한 털로 채워져 있어 보온성은 챙기면서, 가죽으로 된 외부는 쌓인 눈을 툭툭 털어내기만 하면 그만이라 관리도 쉽다. 거친 매력의 무스탕으로 낭만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아보자.
칼바람은 막고, 귀여움은 챙기고
3. Trooper Hat: 귀여움 지수 한도 초과

이미지 출처 : 태연 인스타그램 @taeyeon_ss
우산을 써도 들이치는 눈발과 칼바람에 머리가 엉망이 되기 쉽다. 이때 필요한 건 스타일과 보온을 동시에 잡는 모자다. 비니도 좋지만, 이번 시즌엔 귀달이 모자로 불리는 ‘트루퍼 햇(Trooper Hat)’이 대세다.

이미지 출처 : 수지 인스타그램 @skuukzky
퍼(Fur) 소재로 된 풍성한 트루퍼 햇을 푹 눌러쓰면 얼굴 소멸 효과는 덤. 눈을 맞아도 툭툭 털어내면 그만이고, 양쪽 귀달이가 볼을 감싸주어 볼이 빨갛게 트는 것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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