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SM과 재계약 체결! 19년의 여정 모아보기

태연이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아이돌 태연의 19년 활동을 살펴보자.
BY 에디터 최이수 | 2026.01.12
이미지 출처 : 태연 인스타그램 @taeyeon_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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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개약 소식을 알렸다. 무려 19년간의 여정을 함께한 그들의 끈끈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재계약 소식을 기념해 SM과 함께 써 내려온 태연의 19년 활동을 모았다. 맑은 얼굴로 데뷔와 동시에 화제의 중심에 섰던 순간부터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지금까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아이돌, ‘탱구’ 태연의 레전드 모먼트를 만나보자.
다시 만난 세계 (2007)
‘다시 만난 세계(2007)’는 레전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 속 맑은 얼굴의 태연은 데뷔와 동시에 화제에 올랐다. 뽀얗고 귀여운 비주얼과 털털한 성격, 반전 노래 실력까지. 그 시절 태연은 덕후들의 심장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Gee (2009)
소녀시대를 당시 가장 핫한 아이돌로 만들었던 히트곡 ‘Gee(2009)’. 보다 짧아진 머리로 귀여운 매력이 배가 된 태연을 볼 수 있다. 태연은 당시에 이 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귀여운 곡보다 멋진 곡이 하고 싶었다는 비하인드를 밝힌 적이 있다. 동시에 지금 다시 시도하고 싶은 곡으로 뽑기도 했는데. 이제는 보다 열심히 귀여운 퍼포먼스를 시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Twinkle (2012)
소녀시대의 보컬 라인 유닛 그룹 ‘태티서'에서 ‘태’를 맡았다. 소녀시대 활동 당시 메인 보컬을 담당했던 것처럼, 태티서에서도 난이도 높은 애드리브 파트를 소화했다. 태티서의 데뷔곡인 ‘Twinkle(2012)’은 발매와 동시에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제목처럼 반짝이는 뮤직비디오와 화려한 무대는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최근 소녀시대 효연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티서와 같은 유닛으로 ‘효리수(효연, 유리, 수영)’를 결성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당시 티파니의 반응 또한 주목을 받았다. 효리수에서 ‘효’를 효연이 맡는다면, 태연처럼 메인 보컬 파트를 소화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참지 못한 것이다. 이 에피소드는 많은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으며, 태연의 뛰어난 보컬 실력이 얼마나 널리 인정받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Lion Heart (2015)
K팝에는 유구한 전통이 있다. 바로 오프닝 파트를 맡는 멤버가 정해져 있다는 점이다. 소녀시대의 경우 대부분의 곡에서 오프닝 파트는 태연이 담당해 왔다. 이 ‘오프닝 파트’가 특히 화제가 된 곡은 ‘Lion Heart(2015)’였다. 당시 금발로 변신한 태연은 하얀 피부와 반짝이는 메이크업, 그리고 완벽하게 어울리는 의상으로 곡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장면은 지금까지도 오프닝 파트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대표적인 순간으로 남아 있다.
I (Feat. 버벌진트) (2015)
마침내 2015년, 태연이 솔로로 데뷔했다. 그동안 다양한 OST와 듀엣 곡을 통해 활동해 왔지만 팬들은 언제나 그녀의 솔로 앨범을 기다려왔다. 이러한 기대에 보답하듯 태연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곡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뤄냈다. 청량하면서도 벅찬 감성이 돋보이는 ‘I (Feat. 버벌진트)(2015)’는 음악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무대 스타일링까지 큰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도 이와 비슷한 분위기의 곡을 찾는 리스너들이 많을 만큼 명곡으로 손꼽힌다. 태연 역시 자신의 솔로 곡 중 이 곡을 최애곡으로 언급한 바 있다.
What Do I Call You (2020)
태연의 가창력은 이미 수차례 증명되어 왔지만, 이 곡은 다시 한 번 그녀의 실력에 감탄을 자아냈다. 바로 ‘What Do I Call You(2020)’다. 까다로운 멜로디 라인과 불규칙한 박자로 인해 부르기 쉽지 않은 곡이지만, 특히 큰 화제가 된 부분은 ‘아가미 파트’로 불리는 구간이다. 약 1분 1초부터 11초까지 이어지는 이 부분은 한 호흡으로 소화해야 하는 고난도의 파트로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두고 ‘한 호흡 챌린지’, ‘아가미 호흡 챌린지’ 등 다양한 챌린지가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INVU (2022)
태연의 솔로곡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INVU(2022)’. 신화 속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은 물론 셀럽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당시 태연은 회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 곡을 타이틀로 끝까지 밀어붙였다고 알려졌다. 그녀는 곡이 지닌 분위기와 긴장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음악의 완성도는 물론 스타일링과 뮤직비디오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이었다.
꿈 (웰컴투 삼달리 OST) (2023)
데뷔 초반부터 태연은 ‘믿고 듣는 OST 장인’으로 불려 왔다. 그 시작을 알린 ‘만약에’를 비롯해 ‘들리나요’, ‘그대라는 시’까지, 그녀가 참여한 OST들은 드라마와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개별 곡으로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좋은 음원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행보는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조용필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꿈(2023)’을 선보였으며, 태연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이 드라마의 서사와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다.
인사 (Panorama) (2025)
태연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을 발매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인사(Panorama)(2025)’는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곡이다. 다시 돌아가더라도 같은 선택을 하겠다는 그녀의 진솔한 메시지는 많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소녀시대로서 18년, 솔로 아티스트로서 10년을 지나온 태연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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