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콜록콜록 챌린지의 주인, 나우아임영

감각적인 비주얼, 트렌디한 사운드로 단번에 신예로 떠오른 래퍼 나우아임영을 소개한다.
BY 에디터 심예원 | 2026.01.20
얼마 전 <쇼미더머니12>가 방영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시즌인 만큼, 신예들 뿐만 아니라 인지도가 높은 베테랑 래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 중 눈에 띄는 참가자들은 단연 KC 소속 래퍼들! 나날이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식케이가 설립한 레이블 KC는 연이어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의 성공에 힘입어, 단숨에 씬에서 가장 뜨거운 집단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김하온과 나우아임영까지 <쇼미더머니12>에 등장하며, 프로그램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나우아임영
2000년생 루키의 등장이다. 지금이 가장 젊은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그의 이름처럼 음악도 평범하지 않다. 하이퍼팝, EDM 기반의 힙합이라니, 상상이 잘 가지 않지만 나우아임영의 음악을 들으면 납득이 된다. <쇼미더머니12>에서 선보였던 벌스가 포함된 ‘SWAGGER’란 곡을 들어보자.
직관적인 가사와 함께 언젠가 그 시절 클럽에서 나올법한 사운드가 얼핏 재생되지만, 신기하게도 매우 트렌디하게 느껴진다. 이외에도 ‘IPhone’, ‘AH AH’ 등이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솔로곡 뿐만 아니라 KC에서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속 곡들도 화제다.
콜록콜록 챌린지
최근 82메이저의 성모가 참여한 콜록콜록 챌린지다. KC의 네번 째 컴필레이션 앨범 수록곡으로, 나우아임영이 단독으로 참여한 곡. 가사에 맞춰 기침을 하다가 후렴구 부분에 손을 지진 난 듯이 떠는 게 포인트. 따로 챌린지를 만들거나 유행시키려고 의도한 것도 아니지만, 중독성 넘치는 곡 덕에 자연스레 트렌드가 되었다.
엔믹스도 콜록콜록 챌린지에 발 빠르게 탑승했다. 82메이저의 성모가 혼자 영상을 찍었다면, 엔믹스는 복작복작 모여 귀여운 콜록콜록 챌린지를 선보였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멤버 규진의 현란한 무빙은 덤.
2000년생 루키가 입는 2000년 스타일
콜록콜록 챌린지만 유명한 게 아니다. 이미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인 만큼 취향 한 번 확실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그 시절 누구나 하나쯤 갖고 싶었던 후드바이에어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힌 티셔츠, 에어포스 하이가 눈에 띈다. 머리를 덮는 커다란 비니는 필수! 평소 센스 넘치는 스타일로도 유명한 나우아임영의 완벽한 2000년대 후반 패션이다.
셀프 브랜딩 강자
나우아임영의 노래만큼 중요한 부분은 비주얼이다. 그의 뮤직비디오 중 하나를 살펴보자. ‘AH AH’의 뮤직비디오는 심플한 배경에서 진행된다. 그 시절 이어폰 광고 영상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2000년대 한국의 티피컬한 영상물 감성을 살린 것을 볼 수 있다. 직접 뮤직비디오 디렉팅에 참여할 만큼 시각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인물이 등장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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