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일상적인 그리고 한국적인

한국의 집과 공예. 디자이너 이효정이 포착한 가장 한국적인 일상의 풍경.
BY 에디터 김초혜, 김초혜 | 2026.03.27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이 주목하는 출판사 파이돈이 펴낸 책 <정>은 한국의 집에서 출발한다. 런던에 기반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팬타그램 소속 디자이너 이효정은 마당의 장독대, 문짝에 걸려 있는 고무장갑, 돼지 저금통 같은 일상의 풍경과 175점의 공예품을 담았다. 연결과 공감, 헌신이 뒤섞인 한국 고유의 감각은 옻칠 그릇을 만들고 자수를 놓으며 달항아리를 빚는 손길로 이어진다.
박물관 소장품과 동시대 디자이너의 작업도 놓치지 않았다. 이광호의 의자 곁에는 조선의 나전함이 자리하고, 김동준의 달항아리는 전통 도자기와 마주 선다. 먹고 마시고 쉬고 노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한국인의 정은 우리의 생활과 맞닿은 3000년 공예의 흐름에 스며 있다.

courtesy of

이효정, <Jeong - Korean Craft and Design>, Phaidon, Photo by 민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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