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빅뱅이 다시 불태운 사막의 무대, 인디오
지디와 태양, 대성이 돌아간 코첼라의 고향, 인디오 여행.
BY 에디터 Chloe Yang (프리랜서) | 2026.04.20빅뱅이 돌아왔어요! 지드래곤, 태양, 대성 세 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4월 12일과 19일, 코첼라 2026 무대에 섰어요.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 ‘하루하루’로 사막의 밤을 뒤집어놓은 바로 그곳, 엠파이어 폴로 클럽(Empire Polo Club)이 있는 도시가 바로 캘리포니아 인디오예요. 인구 9만 명의 이 작은 사막 마을은 ‘축제의 도시(City of Festivals)’라는 별명답게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여행자가 찾는 히든 오아시스랍니다. 코첼라의 함성이 가라앉고 나면 비로소 보이는, 야자수와 데이트 팜이 늘어선 인디오의 진짜 얼굴을 만나러 떠나볼까요?
빅뱅이 불 붙인 바로 그 무대,
엠파이어 폴로 클럽
빅뱅이 불 붙인 바로 그 무대, 엠파이어 폴로 클럽. 1987년 문을 연 이곳은 1999년부터 코첼라 페스티벌이 열리는 사막의 성지예요. 광활한 잔디 위로 펼쳐지는 사막 석양과 야자수 실루엣은 축제가 없는 계절에도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은 풍경이죠.
실즈 데이트 가든
1924년부터 자리를 지킨 실즈 데이트 가든은 인디오가 왜 ‘데이트(대추야자)의 수도’로 불리는지 알려주는 곳이에요. 끝없이 이어진 대추야자 그로브를 산책한 뒤, 이 집의 시그니처인 크리미한 데이트 셰이크 한 잔을 꼭 마셔보세요. 진하고 달콤한 맛이 사막의 더위를 단번에 씻어준답니다.
코첼라 밸리 히스토리 뮤지엄
코첼라 밸리 히스토리 뮤지엄에서는 1909년 지어진 인디오 스쿨하우스와 1926년 어도비 하우스 ‘스마일리-타일러’가 그대로 보존돼 있어요. 대장간, 데이트 박물관, 빈티지 농기구까지 작은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사막 마을의 100년 전 일상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펼쳐져요.
인디오 힐스 배드랜드 트레일
인디오 힐스 배드랜드 트레일은 왕복 5마일의 사막 하이킹 코스예요. 좁은 슬롯 캐니언과 모래 협곡을 따라 걷다 보면 능선 위에서 코첼라 밸리와 샌 앤드리아스 단층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순간이 찾아와요. 지구의 속살을 마주하는 듯한 붉은 황토빛 풍경은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는 스케일이죠.
폭포와 야자수에 둘러싸인
재칼로프 랜치
폭포와 야자수에 둘러싸인 재칼로프 랜치(는 웨스턴 무드와 사막 오아시스가 만난 바비큐 레스토랑이에요. 스모키한 브리스킷 슬라이더, 베이비백 립, 시그니처 스파이시 맥앤치즈를 야외 파티오에서 즐겨보세요.
인디오에서 가장 사랑받는 멕시칸 다이너
엘 캄파나리오
인디오에서 가장 사랑받는 멕시칸 다이너 엘 캄파나리오는 2005년 문을 열어 20 여년째 현지인의 단골집으로 꼽히는 곳이에요. 홈메이드 살사와 푸짐한 콤보 플레이트가 대표 메뉴. 축제로 지친 몸을 뜨끈한 한 접시로 달래기에 이보다 완벽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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