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서울에 도착한 새로운 전시 2
시대를 바꾼 시선과 끝내 추상을 포기하지 않았던 예술가의 세계. 지금 서울에서 꼭 만나야 할 전시 두 편.
BY 에디터 심예원 | 2026.05.22
© 유영국미술문화재단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의 회고전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가 열린다. 유영국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며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회고전으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추상의 길을 이어온 작가의 작품들을 톺아보며 오늘날 창작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10월 25일까지.

© Centre Pompidou, MNAM-CCI/Georges Meguerditchian/Dist. GrandPalaisRmn © Georges Braque / ADAGP, Paris - SACK, Seoul, 2026
파리의 퐁피두가 ‘퐁피두센터 한화’란 이름으로 서울에 상륙했다. 개관전으로 1907년부터 1927년까지 파리를 중심으로 전개된 큐비즘의 흐름을 조망하는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을 선보인다. 피카소와 브라크를 비롯한 주요 작가의 작품 전시와 함께 큐비즘이 한국 예술에 미친 영향까지 조명한다. 전시는 6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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